[페어뉴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4월까지 국유림 내 불법행위를 단속해 산지관리법 및 산림보호법 등 위반행위로 363명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위반 항목은 산지를 허가 없이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형질변경(불법 산지전용), 임산물 불법 채취, 산림 내 불피우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이었으며, 151명을 입건하고 212명에 대해서는 총 24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A씨는 불법으로 임야 1,000㎡를 훼손한 혐의로 벌금 8백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B씨는 땔감 취득을 목적으로 임야 134㎡에서 무단으로 입목을 절취, C씨는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을 낸 혐의로 각각 입건하여 조사중이다. 산림특별사법경찰은 적발된 불법행위는 신속하게 조사해 검찰에 송치하고, 훼손된 산림에 대해서는 복구명령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러한 불법행위로 인한 산림훼손을 차단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산림훼손 의심지 조사, 드론 단속, 집중단속 기간 운영 등 다방면의 단속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하거나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
[페어뉴스]=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과 마을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 및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 운영 기관인 함께일하는재단은 9월 마을기업 11개 사를 최종 선발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IT 기기 또는 솔루션을 지원했다. 이들 선발 기업은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키오스크, 재고 관리(ERP), 홈페이지 제작·개편 등의 지원과 함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기본 토대인 사업 계획서를 다듬고, PPT 디자인을 보완해 공공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지원 교육을 제공받았다. 마을기업은 1:1 컨설팅을 통해 홍보 채널 운영 현황 진단과 기업의 실정에 맞는 활성화 방안을 처방받아 실질적인 매출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청년진구의 이동규 대표는 “스마트팜 샐러드 카페를 오픈하는 시점에 포스기와 사이니지, CCTV 등 기기 지원에 대해 큰 도움을 받았다. 특히 매장 운영과 매장 내외부 안전사고 및 영업시간 후 방범 활동을 위해 필요한 2인 이상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마을기업 간의 협업 지원사업이 많이 생겨
[페어뉴스]= 필리핀 관광부는 (DOT) 다이빙 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3월19일부터 21일까지 2021년도 필리핀 국제 다이빙 엑스포 (PHIDEX, Philippine International Dive Expo)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19년부터 필리핀에서 가장 큰 다이빙 커뮤니티를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한 PHIDEX는, 코로나 전염병의 우려로 올 해에는 행사를 디지털형식으로 변경하여 진행한다. 코로나로 인하여 현지 다이빙 산업과 관련 업계 종사자 사람들이 큰 피해를 입음에 따라, 올해 PHIDEX는 ‘우리의 바다,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다이빙 업계의 회복과 안전한 다이빙 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진행된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장관은, “전세계에서 필리핀은 다이빙 목적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관광부도 다이빙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 필리핀은 2020 월드 트래블 어워즈 (World Travel Awards)에서 세계 최고의 다이빙 여행지 (World’s Leading Dive Destination)에 선정되었다. 올해 PHIDEX는 필리핀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페어뉴스]= 겨울방학동안 자녀를 둔 부모들은 사교육비문제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부모들의 걱정도 덜고 디지털시대에 컴퓨터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학습지도와 이웃과의 커뮤니티를 통한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작은 도서관이 있다. 경기도 일산에 소재한 반딧불도서관(관장: 서정우빛무리교회담임목사)은 이번 겨울방학동안 교육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무료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반딧불도서관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동안에 지역주민들의 초, 중학교 자녀들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과목을집중지도 한다. 올해에도 1월, 2월 겨울방학동안 매주 월, 수, 토요일 오전 10~12시까지 일곱 팀으로 나누어 총 20회에 걸쳐 고등학교 2학년에서 대학생자원봉사자들이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의 자녀들에게 일대일 영,수 과목 학습지도를 진행하였다. 특히,올해에는 현직에 근무하시는 선생님 두 분이 자녀와 함께 봉사에 참여 하여 수준높은 학습지도를 해주셨다. 효율적인 학습지도를 위하여 배우기를 원하는 학생도 그렇지만 가르치려고 하는 교육자원봉사자들을 선발할 때 일일이 면담을 하고 봉사를 실시한다. 면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두 달 동안 지속적으
[페어뉴스]= 풀뿌리 작은도서관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는 지난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대전유성호텔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전국 지역에서 대표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위해 1박2일로 진행되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보고와 결산, 그리고 2019년도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면서 참석자들이 마음을 모았다. 이어 사례발표에는 ‘마을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작은도서관’ 주제로 성공사례담을 양평 서후숲작은도서관(사무장 조재숙)이, 두 번째 발표는 ‘지역독서문화를 이끌어나가는 작은도서관’ 의 성공사례담을 홍천 진리아리작은도서관(관장 허태범)이 감동의 사례발표를 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2018년도 작은도서관 활동을 충실히 해왔던 허태범 강원지부장, 김현중 필리핀지부 총무, 박복애 고양 꿈동이작은도서관장, 최형묵 서울 행복한작은도서관 대표, 임병수 포천 선단작은도서관 관장, 조재숙 앙평서후숲작은도서관 사무장, 심미숙 두근두근그림책연구소장에게 협회에서 표창을 했다. 회원들은 밤을 세우며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이사장은 “이번총회는 예
[페어뉴스]= 10년 동안 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그에 관한 지식을 공부했다면 누가 뭐래도 전문가라고 인정받을 수 있다. 하지만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자가 전문가라 불리기 위해선 몇 가지 전략이 필요하다. 이러한 전략의 해법을 찾을수 있는 서적 "1인 기업 홍보 마케팅 전략 " 을 홍보마케팅 전문가 김태욱교수가 집필하고 커뮤니케이션북스에서 펴냈다. ▷ 책 소개 은퇴한 50대 중년은 자신의 콘텐츠를 찾는 것을 어렵게 느낀다. 수십 년 동안 쌓인 자신의 경험을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일한 사람은 전문가라 할 수 있으므로 경험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개발해 스토리텔링하고 브랜딩하고 온라인으로 커뮤니케이션해야 한다. 1인 기업도 대기업처럼 상품을 개발하고 이름을 붙이고 시장을 창조하고 온라인으로 마케팅할 수 있다. 명함은 압축된 사업 전략서이며, 집필은 똑똑한 제품 연구소이며, 블로그는 영원한 콘텐츠 플랫폼이고, 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든든한 콘텐츠 유통 채널이다. 이 책은 1인 기업을 꿈꾸는 독자에게 필요한 홍보 마케팅 전략을 설명한다. ▷ 지은이 김태욱 소개 (주)스토리엔 대표이며 KPC, KMAC 홍보 마케팅
[페어뉴스]=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영주는 선비의 고장이다. 또한 사과와 인삼의 고장이기도 하며 그 유명한 한국7대사찰중에 하나이면서 세계문화유산인 부석사도 있다. 영주는 가을 사과축제와 함께 은행나무에 노랗게 달린 은행잎이 내뿜는 향기가 그윽한 가을이 여행하기에 최적의 계절이지만, 겨울에 찾은 영주 부석사는 고즈넉하면서도 경건하고 마음에 힐링을 가져다 준다. 또다른 매력을 지닌 영주로 겨울여행을 떠나보자! 영주에는 외나무다리로 유명한 무섬다리와 무섬마을도 있다.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과 국가지정문화재이며 많은 고택이 보존된 전통마을로서 소백산맥에서 발원한 내성천(乃城川)이 마을 삼면을 휘감아 흐르고 있는 육지 속 섬마을이다. 처음에는 '물섬마을'이라 불렸으나 요즘은 'ㄹ'이 빠지고 무섬마을이 불린다.무섬다리가 있는 내성천은 2만6천㎡가 넘는 모래사장을 지니고 있는 유일한 강으로 무섬마을에서 저녁노을을 바라보면서 백사장을 걷거나 , 아침해뜰력에 모래위를 걸으면서 명상에 잠겨보면 한해에 쌓인 모든 걱정과 시름이 내성천 강물을 따라 유유히 내곁에서 사라짐을 느낄수 있다 영주 겨울힐링여행에는 빼놓을수 없는 곳이 있다.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한 영주
[페어뉴스]= 지난 12월 4일(화) 18시 30분, 발산역 부근 카리브 빌딩 8층 레스토랑에서‘2018년 KC대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열렸다. 약 30여명의 동문회 이사들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이재민 사무총장의 사회로 2018년 사업 보고에 이어 결산 및 2019년 사업 계획, 예산편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임기가 마무리된 회장과 임원에 대한 임원 선출 건에 대해서는 동문 1기인 이지호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현 고성주(전 KC대학교 총장)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였다. 고성주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선의 기회를 주시어 모교와 동문들을 위해서 수고할 기회를 주신 것 감사를 드린다”라며 “모교의 상황이 답답하지만 그래도 희망의 한줄기 빛을 바라보며 2018년을 보내게 됐다. 새해에는 특별한 도우심과 역사를 기대하며 성장, 발전할 우리 대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이 날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고성주 회장과 김춘덕 수석부회장, 감사를 최재천, 정기원 동문을 선출했다. 한편 KC대학교 이길형 총장이 참석하여 “강서구의 유일한 종합대학교 출신인 우리 KC대 자랑스러운 동문들께 인사드릴
[페어뉴스]= 고양시에 소재한 반딧불도서관(서정우관장)은 2018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민대학교창의교양독서교육원이 주관한 경기도 작은 도서관 합동워크숍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운영과 마을 공동체 만들기 협력멘토링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워크숍에는 경기도 소재 1560여개 도서관중에서 협력멘토링사업에 참여한 4개의 도서관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도서관의 특징이라면 책을 연상(聯想)하게 되지만, 책을 통한 독서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맛나게 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역할도 겸하고 있다. 반딧불도서관은 그런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책은 사람이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처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도서관 안에서 도서관 밖으로 나아가 다양한 사람들과 접촉하고, 자원봉사자 각자가 지닌 다양하고 고유한 재능을 모든 사람과 함께 나누게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자원봉사자들이 사회성을 체험하여 보다 더 성숙한 사회인으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재능을 서로 나눔으로 보다 밝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초를 다지고 있다. 또한 도서관이 다양한 재능을 지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그 지
[페어뉴스]= 지난 6일 오전 10시 이리북초등학교 학부모회 임원들은 학교도서관에서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정기원 이사장을 초빙하여 독서특강을 가졌다. 약 20여명이 참석한 특강에서 정기원 이사장은 “위대한 어머니는 위대한 자녀를 만들며, 그 길의 기초는 독서”임을 강조했다. 또한 “아이들이 어릴 때 십진분류법에 의해 다양하게 책을 읽히면 큰 나무 같은 인물로 자라게 되고, 어머니 역시 책을 열심히 읽으면 10년 후의 미래가 보장된다”며 독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