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서울 둘레길 걷기 인증 앱 첫선

길 정보 담은 ‘로드마스터’ 서비스…걷기문화 확산될 듯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서울 둘레길 걷기 인증 플랫폼이 등장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직접 개발한 ‘로드마스터’ 앱 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랙야크는 2015년 서울시와 둘레길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에 직접 기획하고 개발했다. 앱은 서울 수락산과 불암산을 통과하는 14.3km의 1구간부터 가장 긴 34.5km의 북한산 8구간까지의 코스 소개와 길 안내, 스팟인증 등 둘레길 관련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담았다.


블랙야크는 앞으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의 둘레길로 인증 프로그램을 확산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