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업/산업

"반포 세빛섬서 '2色 프러포즈' 하세요"

'대형 스크린 프러포즈·이탈리안 디너' 패키지 눈길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강바람이 제법 감미롭게 느껴지는 한강 둔치에서 화이트데이 사랑고백을 할 수 있는 프러포즈 패키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반포 한강변 복합문화공간 '세빛섬'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프러포즈하면서 분위기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겸하는 패키지를 선보였다.


3개의 빛나는 섬 세빛섬 중의 하나인 '예빛섬'에 설치된 가로 23미터, 세로 12미터 규모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프러포즈 할 수 있다. 유니크한 디너는 '가빛섬'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라에서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메뉴는 바닷가재와 꽃등심 등으로 구성한 프러포즈 스페셜이며, 패키지 가격은 2인 기준으로 38만원이다. 뮤지컬 관람하면서 프로포즈를 하거나, 호텔의 패키지보다 30만원 정도 저렴한 게 매력적이다.


이와 관련 서비스팀 관계자는 "영화관, 호텔 등 일상의 공간에서 벗어나 기억에 남을 강변의 프로포즈를 통해 커플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배너










박람회일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