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 3개소와 합동으로 11월21일부터 23일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여성장애인 공예작품 합동전시회를 개최한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제약으로 사회참여의 기회를 갖지 못한 여성장애인들이 1년 동안 역량강화 교육 및 자조모임에서 제작한 공예작품 전시와 체험코너를 운영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노틀담복지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인천협회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등 3개 단체이다. 여성장애인들이 제작한 압화, 냅킨, 한지, 가죽, 양말 공예, 리본아트 등 12종 571점을 전시한다. 관람자를 위해 캘리그라피, 천연비누, 압화, 아로마 향초 제작 체험코너도 마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행사로 준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