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모듈은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웨어러블기기뿐만 아니라 스마트 유틸리티 미터링, 환자 모니터링, 스마트빌딩, 보안관제, 스마트결제, POS시스템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모듈은 24x26mm 크기의 LARA LGA 폼팩터로 제작해 소형 사물인터넷기기에도 채용할 수 있다. 표준화된 패키지는 제조 자동화에 편리하며, 2G-3G 폴백이 가능한 멀티모드 LTE Cat1을 지원하는 LARA-R2 시리즈와의 핀 호환성도 강점이다.
나아가 사물인터넷과 M2M용으로 설계된 유연한 소프트웨어 디파인드 모뎀(SDM) 아키텍처인 UBX-R3 LTE모뎀 기술 플랫폼을 토대로 자체 개발해 유블럭스의 모듈 장기개발 전략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유블럭스의 공동 창립자인 안드레아스 틸 수석 부사장은 “대부분의 사물인터넷 모듈은 사용주기가 짧지만, 이번에 개발한 모듈은 산업용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사물인터넷 시장에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는 전기가 돨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