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뉴스]= 초슬림 TV의 해상도 경쟁이 4K를 뛰어넘어 극강의 화질이라고 표현하는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향하고 있다. 리얼색감에 가깝다고 평가받는 퀀텀닷 디스플레이는 나노크리스털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데 아쉬운 점이라면 2% 부족한 스피커 성능이다.
상대적으로 미흡한 소리를 개선하기 위한 필수품으로 사운드바가 거론되는 것도 대중화된 초슬림TV의 부족함을 보완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멀티미디어 스피커 브랜드 F&D가 음향기기 전문기업 캔스톤 어쿠스틱스를 통해 퀀텀닷 디스플레이 시장에 최적화된 사운드바 T180X를 출시를 밝혀 시장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켰다.
사운드바 특유의 얇고 세련된 디자인은 기본이며, 캔스톤과 F&D의 합작 제품인 만큼 양사의 오랜 사운드 기술력이 모두 담겼다. 사운드에 최적화된 듀얼 76.2mm 플레인지 유닛을 베이스로 안정된 소리를 출력하며 좀 더 해상력을 높이기 위해 장착한 25.4mm 트위터가 맑고 청아한 소리를 뽐낸다.
무엇보다 50평 이상 아파트에 어울리는 큼지막한 거실은 물론 60인치 이상의 대형 디스플레이어와도 잘 어울리는 40와트 출력 품질은 F&D T180X의 강점이자 기술력이다.
여기에 강력한 출력을 안정시켜주는 Class-D 앰프 회로를 장착해 기존 T180의 한계로 지목되었던 2채널 출력 시스템을 2.1채널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한 덕분에 사용자는 실제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한 소리를 체감할 수 있다.
캔스톤 최대연 차장은 “T180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T180X를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고 이번에 수정된 대부분은 국내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기능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평가에 대해 적극적인 수용과 변화의 의지를 표했다.
한편, 업그레이드된 T180X는 16만 원 선에 판매될 예정이며, 10월 5일 내일부터 11번가 쇼킹딜을 통해 500대 한정 9만9천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