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뉴스]= 고양세계곤충박람회가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호수공원 내 국제꽃박람회장에서 열린다.
2016 고양세계곤충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관람객을 위한 초대권 이벤트 및 사전혜택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세계곤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insectexpo.com)에사전 등록한 관람객 전원은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뿐만 아니라,별도로 선발된 20명은 VIP초청권을 받을 예정이다.
고양곤충박람회 조직위원회 박간 회장은“농업주식회사 마하나임은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일본,태국 등 전세계 주요 곤충에이전시와 구축한 글로벌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곤충사육을 수강한 전문가를 스탭으로 배치”한 것을 제1차 곤충박람회의 성공요인으로 꼽으며,고양박람회는 다시 방문해도 흥미진진한 체험을 느낄 수 있도록 VR모션, 홀로그램과 같은 가상체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고양세계곤충박람회는 농업주식회사 마하나임이 제1회 서울세계곤충박람회에 이어 2번째로 개최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곤충전시회이다. 한편 양재 aT센터에서 지난 7월 22일 시작해 8월 17일까지 27일간 진행된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는 살아있는 곤충 60여종과 540종 8000여마리의 세계희귀곤충표본 등을 선보이며 17만명이 넘는 유료 관람객을 달성,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