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모든 것을 누리자" 서울커피엑스포 곧 개막

14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서 개최…브라질 주빈국으로 참가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커피의 모든 것을 음미할 수 있는 커피축제가 14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커피축제는 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가 주최하는 '서울커피엑스포'. 특히 이번에는 세계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이 주빈국으로 참가한다.


브라질의 커피를 직접 맛 보고 향을 음미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생두, 원두, 캡슐커피, 인스턴트커피, 차, 음료 전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럽, 소스, 파우더, 스무디, 퓨레 등의 부재료와 커피머신, 설비, 장비, 홈카페 용품, 커피전문점 인테리어 소품, 디저트 베이커리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민트라벨' 프로그램을 통해선 신상품은 물론 히트예감 상품까지 파악할 수 있고, 커피관련 교육과 창업에 도움이 될 만한 컨설팅도 열린다.


한편 주빈국인 브라질에서는 상파울루 커피협회(OCESP)가 참가한다. OCESP에는 상파울루의 9개의 커피농협이 참가할 예정이다.


상파울루는 브라질 동남지방의 주도로, 브라질 고원과 대서양 사이에 위치해 있어 커피 재배가 상파울루 지역의 주요 경제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