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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주류박람회,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페어뉴스]= 부산/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주류 비즈니스 플랫폼인 ‘부산국제주류박람회(BILIE)’가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공급사, 도매사, 판매처 및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 박람회는 국내외 다양한 주류 문화를 체험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주류 마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주류박람회는 술과 어우러짐이라는 뜻을 담은 ‘페어링’을 주제로 다양한 주류 소개와 술과 어울리는 음식은 물론, 홈바, 캠핑, 홈시네마 등 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과 활동, 문화 콘텐츠들을 한곳에 모아 ‘슬기로운 주류생활’을 지향하고자 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세미나룸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넘어 로컬 콘텐츠로 발전을 꾀하는 지역술을 위한 ‘부산술 포럼’ 외 각종 주류 세미나가 진행되며, 오픈스테이지에서는 한국에서 농사짓는 유일한 프랑스인과 양조장 대표가 된 소설가가 함께 만드는 시드르 와인 ‘레돔’, 독일 바이에른주 양조장의 6대 후손이 부산에서 만드는 맥주 ‘툼브로이’, 논알콜 큐레이션 플랫폼 ‘마켓 노드’ 등 올해 주제와 어울리는 주류 브랜드들이 강연과 시음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지난해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 부산국제주류박람회는 방문객 95% 이상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참가 업체의 80%가 재참가 의사를 표시했다. 이는 부산국제주류박람회가 지역 내 주류 산업에 있어 중요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

올해는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류 소비가 많은 지역 상공인을 초청, 안정적인 주류 판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타임’을 마련해 진정한 의미의 산업박람회로 거듭나고자 한다.

부산국제주류박람회는 명진 F&F가 주관하고, KNN, 굿샵, 이앤에이 등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또한 다양한 스폰서십 옵션이 준비돼 있으며, 행사 기간 내 참가 업체 및 파트너사로의 참여를 통한 브랜드 노출 기회가 제공된다.

박람회의 입장권은 4월 15일부터 온라인으로 판매되며, 얼리버드 할인과 다양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입장권 구매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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