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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을 사랑하는 '황춘자의 용산 청사진' 출판기념회 개최

 

[페어뉴스]= 오는 3월 2일(금) 오후 2시부터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백범기념관에서 정치인이자 도시콘텐츠전문가 황춘자(자유한국당 용산구당협위원장)의 두 번째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특별한 의미도 가지고 있다. 2015년 첫 번째 출판기념회를 갖던 그 날부터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 장소에서 책을 팔지 못하도록 결정되었다. 이 날 가진 출판기념회에서 진영의원 측으로부터 7건의 고발을 당하기도 했다.

 이렇듯 출판기념회에 대한 아픔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인으로써 새로운 용산을 건설하기위한 청사진을  담은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황 위원장은 여군장교 출신으로 서울메트로(현 서울교통공사) 최초의 여성 임원까지 오른 행정전문가이다.
(사)도시컨텐츠연구소 대표로 용산의 발전을 위해 △국제업무지구 재점화 △철도 선진화 추진 △도시정비 활성화 △관광특구 특화전략 등 용산 발전을 위한 4대 비전도 제시하고 있다.
 
 저자인 황춘자씨는 오랬동안 용산구의 자치 경영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 왔고, 이를 알리고자 두 차례의 세미나도 개최했었다.
 
그러나  누군가의 의도적 방해로 동일한 날, 동일한 시간에 두 번씩이나 이 세미나에 참석해야 하는 관련분야의 종사자들 약 700여 회원중, 단 한사람도 참석할 수 없게 차단되었다고 한다. 노련한 기존 정치인들의 방해공작이 아닐까? 

 용산지역은 단일 지역으로 30만을 기준으로 한 다른 분구 지역에 비해  감당해야 할 주민의 수가 7-8만여 명이나 더 되는 곳이라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전달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1권은 「직장 맘 용산 도전기」로 황춘자의 살아온 인생이야기라면

 2권은 「황춘자의 용산 청사진」으로 용산에서 정치인으로 지내면서 느낀 생각과 그의 가치관을 담아 용산을 어떻게 경영해야 제대로 된 자치경영이 될 것인가에 대해 연구하여 용산의 과거, 현재, 미래로 구분한 형식의 청사진이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가 20년이 넘는 동안 정치적으로만 둔갑해 가는 요즘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출마를 고민하는 수많은 풀뿌리 정치지망생들에게 좋은 필독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성으로서 군 생활과 공기업에서 40여년의 다양한 경험 그리고 뒤 늦게 석, 박사의 지식을 자치경영에 접목하여, 섬세한 듯 예리하고 꼼꼼하면서도 폭 넓은 도시의 경쟁력을 구상해 용산이라는 새로운 도시를 그리고 있다.

 황 위원장은 “40여 년간 공직을 수행하면서 확고한 공적 가치관에 입각해 열정적으로 일했다”며 “용산의 발전이 멈춘지 오래됐다. 이제 용산을 바꾸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 의원을 비롯해 정우택 의원, 김선동 서울시당위원장, 고등학교 후배인 신보라 의원, 조경태 의원, 윤상현 의원 그리고 당 여성위원장인 김순례 의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학계에서는 연세대 정치학교수 최연식 교수, 경희대 행정학과 최성주 교수 그리고 정책 자문역인 한양대 원제무 전 도시대학원장등이 참석한다.
 
출판기념회 관련 연락처: 자유한국당 용산구당협사무실 (02-703-0135. 강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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