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세계 최대 캠핑카 전시회 ‘카라반살롱 2020(CARAVAN SALON)’이 오는 9월 4~13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메쎄뒤셀도르프는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1.5m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일일 입장 인원수 제한 등 철저한 방역 계획을 수립했다. 코로나 발발 이후 한동안 멈춰 있던 독일의 전시회들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그 시작점에 서있는 카라반살롱 2020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 위기 속 부상하는 아웃도어 산업코로나 위기를 겪으며 많은 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여가 활동이 실내보다 야외로 몰리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아웃도어 산업의 잠재력은 날로 커지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의 포스트코로나 관광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최근 캠핑, 등산, 자전거 여행 등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언급이 급증했다. 이러한 추세 변화에 따라 국내의 많은 기업도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캠핑카 관련 산업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로도 확인된다. 독일카라반산업협회(CIVD)의 다니엘 옹고비나르소(Daniel Onggowinarso)…
[페어뉴스]= 아시아 와이어 튜브 시장 대표 전시회인 ‘와이어튜브차이나 2020(wire & Tube China)’가 오는 9월 23~26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와이어튜브차이나 주최사인 메쎄뒤셀도르프 상하이는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위기가 점차 안정되면서 전시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주최측은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등록, 건강확인서 제출, 입장 시 체온 측정 등의 조치를 의무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 계획을 수립했다. 주최측은 이와 같은 조치를 엄격히 시행하는 가운데 충분한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참관단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이 프로모션은 5인 이상의 단체 방문객이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웰컴 리셉션, 기념품, 매치메이킹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와이어 전시회의 경우 지금까지 600개사 이상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튜브 전시회에는 약 340개사가 참가 신청을 마쳤다. 한국에서도 현재까지 한화케미칼, DSR제강, 득영, 디앤에스, 진양기술, 한덕알페코, KTM테크, 태림 등 8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대만 등에서는 국가관과 지역관도…
[페어뉴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의료 산업은 호황을 맞고 있다. 대학병원, 소규모의원, 요양병원 등 모든 의료 서비스 기관을 비롯해 진단키트, 개인보호장비, 디지털 어플리케이션 등 의료 관련 모든 제품 및 서비스 수요가 급증했다. 성황리 개최 기대되는 메디카 2020많은 전시회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올해 11월 16~19일 개최 예정인 ‘메디카 2020(MEDICA)’ 참가 신청은 늘어나고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현재까지 메디카 신청 현황으로 보면 적어도 한국에서는 메디카 2020에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회만 해도 한국의 279개사가 참가했는데, 이는 메디카 전체 참가국 중 5위에 해당한다. 볼프람 디너(Wolfram Diener) 메쎄뒤셀도르프 대표이사는 “이번 메디카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현 상황에서 의료기기에 대한 세계적 수요를 맞출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코로나 이후 가속화될 의료기기 경량화, 소형화, 휴대성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큰 타격을 입긴 했지만, 관련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미래를 밝게 전망하고 있다. 독일마이크로기술전문협회(IVAM)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페어뉴스]= 인도네시아 플라스틱, 포장, 인쇄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INDO PPP’가 오는 9월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동시 개최된다. 플라스틱 분야의 ‘INDOPLAS’, 포장 분야의 ‘INDOPACK’, 인쇄 분야의 ‘INDOPRINT’ 등 3개의 전시회로 구성된 INDO PPP는 서로 연관된 3개 산업 바이어들이 모두 방문해 보다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INDO PPP에는 21개국 36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해외 참가 비율은 65%에 달해 국제적인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방문객의 경우 42개국에서 24,918명이 방문했으며, 종사 분야 역시 자동차, 운송, 건설, 화학, 식음료, 그래픽아트, 제약, 유통, 인쇄소 등으로 다양해 INDO PPP의 광범위한 타겟 범위를 보여줬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대국으로, 향후 2~5년 이내에 중산층 인구만 1억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전문가들은 2030년 전후로 인도네시아가 세계 7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고 GDP는 3조7천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내다본다. 특히 2018년에는 정부에서 ‘Making Indonesia 4.0’을 발표하면서
[페어뉴스]= 메디카, 인터팩, 드루파 등 다수의 세계적인 전시회를 주최하는 독일의 메쎄뒤셀도르프는 오는 9월 4~13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카라반살롱 2020(CARAVAN SALON)을 앞두고 철저한 방역 계획을 밝혔다. 앞서 독일 연방정부 및 지방정부는 무역박람회를 그동안 금지됐던 군중집회(mass gatherings)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독일에서는 무역박람회의 경우 주최사의 자율에 따라 개최 여부가 결정된다. 메쎄뒤셀도르프도 9월 초부터 전시회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 독일 정부에서 무역박람회를 집합 금지 대상에서 제외한 이유는 군중집회와는 차별화되는 무역박람회의 특수성을 고려한 것이다. 무역박람회의 경우 방문 자체에 비즈니스 목적의 확실한 관심사가 반영되어 있으며, 부스 설치 및 행사 조직 등에 있어 예방 조치가 충분히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등록 시스템을 통해 방문자 추적이 가능하며, 동시 입장하는 방문자의 수를 통제할 수 있다. 메쎄뒤셀도르프는 9월 4~13일에 개최되는 카라반살롱을 시작으로 철저한 방역 조치 하에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메쎄뒤셀도르프가 발표한 방역 조치에는 전시장 입구, 홀,…
[페어뉴스]= 국제 카라반 전시회 ‘카라반살롱 2020(CARAVAN SALON)’이 오는 9월 4~13일(9월 4일은 비즈니스 데이)에 개최된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매년 개최되는 카라반살롱은 전세계 25만 명이 찾아오는 세계 캠핑카 산업 대표 전시회로 카라반과 모터홈을 비롯해 밴, 텐트, 차양, 여행상품에 이르기까지 캠핑카 관련 모든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카라반살롱 2020은 원래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독일 연방정부와 주정부에서 8월 31일까지 대규모 행사의 개최를 금지하면서 일주일 뒤인 9월 초로 연기되었다. 베르너 돈샤이트(Werner M. Dornscheidt) 메쎄뒤셀도르프 회장은 “독일카라반산업협회를 비롯한 주요 참가사 및 기타 많은 파트너와 협의하여 새로운 일정을 결정했다”며 “함께 좋은 결정을 내려 모든 관계자들이 안정감 있게 차후 일정을 계획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독일카라반산업협회는 “카라반살롱은 레저 차량 분야 최대 전시회일 뿐만 아니라 카라반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B2B 행사”라며 “카라반살롱의 영향력이 최근 몇 년간 더욱 강해지면서 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페어뉴스]= 독일 리테일 테크놀로지 전시회 ‘유로시스 2021(EuroCIS)’의 내년도 전시 일정이 기존의 2월 개최에서 3월 16~18일로 변경됐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지난 3월 초 이후 유럽 내에서도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주최사인 메쎄뒤셀도르프는 지난 2월 개최된 ‘유로샵(EuroShop)’ 이후의 상반기 전시회에 대한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다수 전시회가 내년도 상반기로 몰리면서 같은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유로시스 2021 일정도 불가피하게 조정하게 되었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세계적 리테일 전시회인 ‘유로샵(EuroShop)’에서 리테일 테크놀로지 부분만 특화한 유로시스는 3년 주기인 유로샵이 개최되지 않는 해에 열리는 독특한 전시회로, 리테일 산업이 현대의 기술 혁명을 가장 앞서 이끌게 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그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3월로 연기된 유로시스 2021은 에너지 저장 전시회인 ‘ESE 2021’과 동시 개최된다. 유로시스와 ESE의 동시 개최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정부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입법이 진행되면서 리테일 산업에서도 환경 문제가 큰 도전과제로 떠올랐다. 모전시회인
[페어뉴스]=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세로 인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오는 4월 개최 예정이었던 석유가스 전시회 ‘네프테가즈 2020(NEFTEGAZ)’의 개최 일정이 6월 22~25일로 연기됐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러시아 정부도 당분간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등 고강도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메쎄뒤셀도르프를 비롯한 주최 관계사들도 참가사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개최 연기라는 불가피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메쎄뒤셀도르프의 에르하르트 빈캄프(Erhard Wienkamp) 이사는 “대체 일정을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이라며 “메쎄뒤셀도르프는 공동 주최사를 비롯해 파트너, 참가사들과 함께 이번 전시회를 순조롭게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모든 관계자들이 오는 6월 네프테가즈가 러시아 석유가스 산업 최고의 미팅포인트로 다시 한 번 기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프테가즈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석유가스 전시회로 세계 석유가스 산업에서 10위 안에 드는 전시회이다. 매년 개최되는 네프테가즈에는 25개국에서 600개사 이상이 참가하여 다양한 혁신과
[페어뉴스] 메쎄뒤셀도르프는 포장 및 인쇄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로 각각 오는 5월과 6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인터팩(interpack)과 드루파(drupa)의 개최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터팩은 2021년 2월 25일~3월 3일, 드루파는 2021년 4월 20~30일 개최된다. 독일 보건당국은 천 명 이상이 모이는 모든 행사에 대해 개최 연기를 권고한 바 있다. 메쎄뒤셀도르프는 최근 유럽을 포함해 세계 많은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독일 보건당국의 권고에 따라 현재 진행되는 상황을 재평가하여 인터팩과 드루파의 개최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다. 뒤셀도르프 시장이자 메쎄뒤셀도르프 이사회 의장인 토마스 가이젤(Thomas Geisel) 시장은 “뒤셀도르프 시는 주정부의 지침을 따르고 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속도를 줄여 의료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메쎄뒤셀도르프는 이러한 연기 결정에 영향을 받은 모든 산업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베르너 돈샤이트 메쎄뒤셀도르프 회장도 “자문위원회 및 후원 협회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연기 결정을 내렸다”며 “우
[페어뉴스]= 3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독일 국제 하드웨어/공구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 2020(EISENWARENMESSE)’이 내년 2월로 연기됐다. 이는 최근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유럽에서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뚜렷해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우려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주최사인 쾰른메쎄는 현지 시각으로 2월 25일 하드웨어 전시회 연기를 발표했다. 쾰른메쎄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감염 문제가 확산되면서 지난 주말부터 참가사들의 우려 섞인 문의가 계속 이어졌다”며 “현재 상황과 높은 수준의 아시아 참가 비율을 고려하여 하드웨어 전시회 일정 변경을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이에 따라 전세계 하드웨어 산업의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을 기대했던 산업 관계자들은 1년 더 기다릴 수밖에 없게 되었다. 현재까지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아이젠바렌메쎄 2021은 2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일정은 조만간 다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페어뉴스]= 러시아 석유 가스 전시회 ‘네프테가즈 2020(NEFTEGAZ)’이 오는 4월 13~16일 모스크바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네프테가즈는 전자장비, 조명 엔지니어링, 빌딩 자동화 등을 다루는 ‘일렉트로(Electro)’ 국제 전시회와 함께 ‘러시아오일가스포럼(NOGF)’이 동시 개최되어 러시아의 관련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이상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해 네프테가즈는 573개사가 참가하고 22,800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러시아 오일 가스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35,285㎡의 규모로 개최된 네프테가즈 2019는 러시아 전역에서 찾아온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추 설비, 탐사 기계, 운반/저장 장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네프테가즈가 에너지 대국인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것은 한국 관련 기업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러시아는 석유가스 산업이 GDP의 9%, 전체 산업생산량의 39%, 수출의 42%를 차지하는 에너지 대국이다. 특히 러시아는 석유가스 매장량이 세계 1위지만 관련 기계, 플랜트 분야의 60% 이상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주요 수출시장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러시아 석유가스 시
[페어뉴스]= 세계 최대 보트 전시회 ‘boot 2020(boot Düsseldorf, 보트뒤셀도르프)’가 지난 1월 18~26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900개사 이상이 참가하고, 25만 명 이상이 방문한 boot 2020은 비즈니스 기회와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제공하는 세계 수상스포츠 산업의 독보적 원탑 전시회이다. 모든 새로운 것은 뒤셀도르프에서boot 2020은 독일의 보트쇼가 왜 전세계에서 벤치마킹하는 전시회인지 다시 한 번 보여줬다. 1,400제곱미터에 이르는 초대형 풀장부터 깊이 4~5미터의 다이빙 센터와 다이내믹한 서핑장까지 막대한 자원을 투자하여 만들어낸 하나의 거대한 테마파크. 이를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는 전시장 인프라. 23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전시장을 가득 메운 25만여 명의 방문객. boot는 전세계 산업 관계자들이 모두 모이는 비즈니스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관련 업계에 무한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분야 별로 방대한 전시 컨텐츠boot의 전시 분야는 매우 광범위하다. 보트와 요트는 물론 태양광발전장치, 아웃도어 의류, 엔터테인먼트 장비, 바다를 배경으
[페어뉴스]= 세계 최대 사진 영상 전시회 ‘포토키나 2020(photokina)’이 오는 5월 27~30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포토키나 2020에는 캐논, 소니, 파나소닉, 코닥, 시그마, 탐론, 고프로, 칼자이스, 핫셀블라드, 인스타360 등 세계 사진 영상 업계의 대표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에서는 삼양옵틱스, 오렌지몽키, 파오 등 6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격동하는 사진 영상 업계사진 영상 업계는 현재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 이는 세계 이미징 산업의 대표 전시회인 포토키나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개최 주기를 2년에서 1년으로 바꾼 뒤 처음 개최되는 이번 포토키나 2020에서는 급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다양한 도전과제를 떠안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올리버 프레제(Oliver Frese) 쾰른메쎄 COO는 “전시회는 시장의 변화에 따라 함께 변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독일 사진산업협회 카이 힐레브란트(Kai Hillebrandt) 의장은 이러한 맥락에서 “주최사들은 포토키나 2020을 사진 영상 산업에 대한 대화의 장을 열 수 있는 시작점으로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한다. 포
[페어뉴스]= 중국 산업안전보건 전시회 ‘CIOSH 2020’이 오는 4월 8~10일 중국 상하이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SNIEC)에서 개최된다. 1,700개사 이상이 참가하고 3만여 명이 방문하는 CIOSH는 올해 4월로 100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업안전보건 전시회이다. 경제 대국을 넘어 선진국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중국은 산업 환경 선진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에서는 안전 법규 강화 등 국가적 차원에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생산, 방재대책, 응급구조 등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 안전 시장의 경우 안전제품을 중심으로 2018∼2023년 연평균 12%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급성장하는 중국 안전 시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CIOSH 등 산업 전시회 등을 통한 해외 마케팅에 많은 기업이 나서고 있다. 중국섬유사업협회에서 주최하는 CIOSH는 올해부터 세계적 전시 주최사인 메쎄뒤셀도르프와 손을 잡고 세계 최대 산업안전보건전인 독일 A+A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속하게 된다. 이를 통해 CIOSH는 7개의 해외 지사와 141개의 해…
[페어뉴스]= 독일 에너지 저장 전시회 ‘ESE 2020(Energy Storage Europe)’이 오는 3월 10~12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시장 중 하나인 독일에서 개최되는 ESE에는 60개국 150여 개사가 참가하며, 135개국 4천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미래 시장 리딩 위해 ESS 기술 확보가 관건ESE 2020의 개최지인 독일은 전력의 1/3 이상이 신재생에너지원을 통해 생성되며, 그 중 절반 이상이 태양광과 같은 불규칙적인 발전으로 생성되고 있어 ESS 수요가 매우 높다. 미국의 경우 2018년 1/4분기부터 2019년 동기까지 232% 성장했으며,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 주거용 ESS 배치가 2024년까지 4.5기가와트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산업을 리드하기 위해서는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ESS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실용 중심의 ESE 포지셔닝 전략빠른 속도로 높아지는 ESS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독일의 ESE와 같은 효과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ESE는 네트워킹, 비즈니스, 계약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