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CJ가 28일부터 겨울철 전국 지역아동센터 2,340여 곳 및 복지시설 70여 곳에 총 85톤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김장 체험 봉사를 진행한다. CJ의 ‘김장나눔’은 2007년부터 17년째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도 CJ계열사와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2,400여 곳에 총 85톤의 김장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품을 전달 받을 지역아동센터는 CJ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의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CJ나눔재단은 전국 4천여 개 지역아동센터가 회원으로 등록된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최근 몇 년 간 코로나19로 축소됐던 CJ임직원 김장 봉사를 본격 확대했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중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많이 이용하는 10여 곳을 선정해 한국의 전통 식문화인 김장을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10여 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300여 명과 CJ임직원 봉사자 16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따뜻한 추억을 나눈다.
[페어뉴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기후위기 시대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예산 절감 및 탄소중립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폐목재 무상처리 및 재활용 업무협약을 맺고 폐자원 재활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16일 친환경 에너지 혁신기업인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수송부터 처리 및 재활용까지 무상위탁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천구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전량을 화석연료의 대체재이자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우드칩'으로 가공해 사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구는 그동안 지역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 중 폐목재를 민간대행업체를 통해 수거, 분해 후 소각 또는 매립 처리해 왔다. 구의 연간 폐목재 배출량은 지난해 기준 평균 7천 톤으로 이는 연간 공공처리시설 반입불가 폐기물 발생량 14,124톤의 약 50%를 차지한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연간 3억 원의 예산절감은 물론, 연간 7,300여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기후위기 대응과 더불어 자원 선순환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버려지는 폐목재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이번 협약은 처리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기조에도 부합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페어뉴스]=성남시는 오는 12월 9일 오후 1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1가구 생활경제 포럼'을 연다. 성남시 전체 37만6179 가구의 33%를 차지하는 1인 가구(12만5515가구)의 안정된 생활 설계 방안을 모색해 시책에 반영·전파하려고 마련하는 자리다. 소진광 가천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 이날 포럼에서 ▲김남순 미래가정경제연구소장이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가 '인구 변화와 경제 환경'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인구·경제·금융·1인 가구 정책 분야 전문가 등 지정 패널 4명이 각 발표 내용에 대해 각각의 의견을 내고, 성남시 1인 가구를 대표한 시민 3명의 자유 토론을 한다. 포럼 참여자 대상 생애주기별 전문가 3명의 강의(세션)도 진행된다. 장소를 분산해 ▲청년기(19∼39세)는 시청 산성누리에서 '미래 희망을 위한 재정계획' ▲중년기(40∼59세)는 한누리에서 '건강한 경제생활을 위한 재정계획' ▲장년기(60∼64세)는 탄천관에서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재정 점검'에 관한 내용을 듣는다. 이후 희망자에 한해 개별 생활 재무 컨설팅
[페어뉴스]= KT&G(사장 백복인)가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연말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KT&G는 지난 22일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이 위치한 서울시 성동구에서 '연말 김장 나눔행사'를 열고 김장 봉사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KT&G 임직원, 상상플래닛 입주기업 직원, 성동구 청년자원봉사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치 500포기는 성동구 지역 내 저소득층 30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 나눔행사는 서울에 이어 지난 23일 춘천에서도 진행됐다.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T&G 관계자를 비롯해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해 힘을 보탰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900포기는 춘천 지역 내 저소득층 41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KT&G는 오는 27일 'KT&G 상상마당 부산'에 이어 다음 달까지 천안공장, 영주공장, 대구본부 등 지역기관에서도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KT&G는 김장 나눔 외에도 연탄기부와
[페어뉴스]= -대한항공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T2)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승객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 동안(접수일 포함) 무료로 맡길 수 있다. 이후에는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탑승수속후 3층 H지역 한진택배 접수처 및 A20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보관된 외투는 인천국제공항(T2) 1층 중앙에 위치한 한진택배 매장에서 다시 찾으면 된다. 맡기고 찾는 것은 24시간 가능하다. 다만 A20 카운터는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므로, 카운터 운영 외 시간에는 한진택배 접수처 및 매장을 이용하면 된다. 추가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1일 350마일)로 결제할 수도 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 접속해 ‘마일리지 몰’을 통해 ‘코트룸 보너스’ 쿠폰 발급 후 코트 수령 시 모바일 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한편 대한항공의 코트룸 서비스는 2005년부터 겨울
[페어뉴스]=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A, B, D 홀에서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종합 전시회 ‘2023 코엑스 푸드위크(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3)’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Food For Better Future 미래:食탁’을 주제로 진행되는 2023 코엑스 푸드위크는 식품 산업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롯데웰푸드, 신세계푸드, 뉴로메카 등을 포함한 푸드테크 기업과 식품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방자치단체 농식품 브랜드 및 스타트업 등 609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미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라트비아, 캐나다 등 전 세계 17개국 해외기업들이 국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프리미엄 식품관으로 구성된 A홀은 국내 프리미엄 식품 및 간편식, 간식류를 포함한 해외 식품과 국가별 우수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간편食탁 △웰빙食탁 △조미食탁 세 가지 콘셉트의 푸드 스트리트와 신제품 특별관(NEXTGEN Food)을 마련해 더욱 다채로운 푸드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B홀은 △비건
[페어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주프랑스 한국대사관(대사 최재철)과 11월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수자원 관리를 위한 한국-프랑스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과 프랑스의 환경부를 포함해 프랑스 개발청(AFD), 프랑스워터파트너십(FWP), 프랑스 전력공사(EDF) 등 프랑스의 물 관련 정부기관과 기업, UNESCO-IHP 사무국장을 역임했던 기후변화 전문가인 주프랑스 멕시코 대사 블랑카 지메네즈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가뭄, 홍수 등 물 재해 대응력 강화를 위한 양국의 물관리 정책과 AI 및 디지털트윈 등 혁신기술을 적용한 수자원관리 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물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날 포럼에 이어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 회장을 맡고있는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 AWC)는 프랑스워터파트너십과 향후 물관리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 발굴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WW(아시아국제물주간), WWF(세계물포럼) 등 물 분야 국제협력사업에 양 기관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
[페어뉴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대표적인 산책 명소이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숲길인 '신정산 둘레길'에서 구민 건강증진과 탄소중립을 한 번에 실천할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둘레길에 그린(Green) 발자국'을 11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둘레길에 그린(Green) 발자국'은 숲길 산책 시 특정지점에 표출되는 양천구와 탄소중립 관련 문제를 맞혀가며 도장 50개를 모으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다.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보전에 대한 기본 지식 습득과 운동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신정산 둘레길 곳곳에 설치된 큐아르(QR) 코드를 휴대폰으로 인식해 프로그램에 접속하면 된다. 총출제 문항은50개로, 도장의 획득 개수를 식물의 생육 과정으로 시각화해 재미를 더했다. 참가자는 맨 처음 씨앗 단계에서 시작해 문제를 10개씩 맞힐 때마다 새싹, 줄기, 꽃 단계를 거쳐 최종 열매 단계로 진화하게 된다. 참여자의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 다시 이어서 시작할 수 있다. '둘레길에 그린(Green) 발자국' 운영 기념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장 4
[페어뉴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2023 마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구민과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지역의 고용률을 높이고자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채용 면접, 취업 정보, 부대 행사로 나누어 총 30개의 행사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취업 정보 부스에는 ▲상담 ▲영업 ▲디자인 ▲마케팅 ▲조리 ▲서비스 ▲운수 ▲경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인을 희망하는 20개 유망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구직자와 1:1 면접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의 경우 4대 보험에 가입됐고 최저임금 이상을 적용하는 사업장을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운수, 경비, 상담, 영업 등 분야의 구인 기업이 다수 참여해 성공적인 일자리 매칭이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취업 정보 부스에는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마포청년나루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 ▲중부여성발전센터가 참여해 구직자에게 취·창업에 관한 각종 정보와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한다. 또한 부대 행사 부스에서
[페어뉴스]= 올해 팬데믹 이전의 80% 수준으로 회복한 홍콩국제관광박람회(ITE·International Travel Expo Hong Kong)가 2024년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컨벤션·전시 센터의 1A~1E 5개 홀에서 개최된다. ITE2023은 4개 홀에서 이틀은 무역 업체를 대상으로, 다른 이틀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렸다. 총 499개의 전시 업체 중 90%가 해외 업체였다. 비즈니스 관람객 수는 5,932명이었으며, 이 중 25%가 중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왔다. 일반 관람객 수는 5만 5929명에 달했으며 대다수는 프리미엄 FIT(개별자유여행)였다. 중국은 약 150개의 부스로 가장 큰 전시관을 차렸고, 한국도 공식 전시관을 마련했다. ITE는 주요 아웃바운드 시장을 아우르고 있다! 2019년 홍콩의 해외 관광 지출액은 269억 달러로 세계 12위, 아시아 3위를 차지했으며, ITE에는 광둥성과 중국 본토의 다른 지역에서 약 3000명의 바이어와 비즈니스 관람객이 방문했다. 2023년 홍콩 여행 시장은 강력한 회복세를 보인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항공권 판매액은 122억 300만 홍콩달러로 전년 대비 279% 증가했다. 총 출국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