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CJ가 28일부터 겨울철 전국 지역아동센터 2,340여 곳 및 복지시설 70여 곳에 총 85톤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김장 체험 봉사를 진행한다. CJ의 ‘김장나눔’은 2007년부터 17년째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도 CJ계열사와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2,400여 곳에 총 85톤의 김장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품을 전달 받을 지역아동센터는 CJ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의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CJ나눔재단은 전국 4천여 개 지역아동센터가 회원으로 등록된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최근 몇 년 간 코로나19로 축소됐던 CJ임직원 김장 봉사를 본격 확대했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중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많이 이용하는 10여 곳을 선정해 한국의 전통 식문화인 김장을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10여 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300여 명과 CJ임직원 봉사자 16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따뜻한 추억을 나눈다.
[페어뉴스]= KT&G(사장 백복인)가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연말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KT&G는 지난 22일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이 위치한 서울시 성동구에서 '연말 김장 나눔행사'를 열고 김장 봉사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KT&G 임직원, 상상플래닛 입주기업 직원, 성동구 청년자원봉사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치 500포기는 성동구 지역 내 저소득층 30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 나눔행사는 서울에 이어 지난 23일 춘천에서도 진행됐다.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T&G 관계자를 비롯해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해 힘을 보탰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900포기는 춘천 지역 내 저소득층 41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KT&G는 오는 27일 'KT&G 상상마당 부산'에 이어 다음 달까지 천안공장, 영주공장, 대구본부 등 지역기관에서도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KT&G는 김장 나눔 외에도 연탄기부와
[페어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주프랑스 한국대사관(대사 최재철)과 11월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수자원 관리를 위한 한국-프랑스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과 프랑스의 환경부를 포함해 프랑스 개발청(AFD), 프랑스워터파트너십(FWP), 프랑스 전력공사(EDF) 등 프랑스의 물 관련 정부기관과 기업, UNESCO-IHP 사무국장을 역임했던 기후변화 전문가인 주프랑스 멕시코 대사 블랑카 지메네즈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가뭄, 홍수 등 물 재해 대응력 강화를 위한 양국의 물관리 정책과 AI 및 디지털트윈 등 혁신기술을 적용한 수자원관리 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물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날 포럼에 이어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 회장을 맡고있는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 AWC)는 프랑스워터파트너십과 향후 물관리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 발굴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WW(아시아국제물주간), WWF(세계물포럼) 등 물 분야 국제협력사업에 양 기관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
[페어뉴스]= 경북장애인재활협회(회장 배외수)는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을 받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하나로 11월 4일 경주월드에서 2차 단체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은 비가 올듯한 날씨에도 다행히 비가 오지않고 구름이 많아 멘티와 멘토가 놀이공원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1차 단체문화체험을 진행할 때보다 멘티와 멘토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져 한껏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였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저소득층 장애부모를 둔 초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1:1로 매칭해 학습지원과 문화체험 등의 멘토링을 통해 장애가정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 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 법인이다.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70억원 규모의 공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어독일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어리투아니아어마라티어마오리어마케도니아어말라가시어말라얄람어말레이어몰타어몽
[페어뉴스]=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이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수립하면서 환경과 안전 부문 역량을 다방면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티앤엘, 금호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 그룹 차원의 ESG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사의 안전 및 환경경영 현황을 공유하며 공동의 ESG 비전 달성을 위한 액션 플랜을 구체화하고 있다. 1. 장기 계획 기반 환경경영 실천 금호석유화학은 'Let's Act, Advance, and Accelerate for ESG'라는 비전 아래 환경안전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방점을 찍고 관련 중점 과제를 이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우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3월 탄소중립 성장안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이행 로드맵'을 정립한 것이 대표적이다. 로드맵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2035년 탄소중립 성장을 시작해 2050년에는 Scope 1,2 탄소 배출량의 BAU 대비 100%를 감축해 탄소 중립을 실현할 계획으로 올해부터 미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관련 지표를 지속적으로 관리 중이다. 금호피앤비화학은 2023년 상반기에 ESG 경영을 위한 비전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수은함유 폐기물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거점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은(Hg)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금속으로 독성이 강한 물질로, 국내에서는 '미나마타협약'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수은함유 의료기기 사용이 전면 금지(식약처, 2022.7.1.)된 상태다. 의료기관 수은함유 폐기물은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척추측만 각도기 등 수은을 함유한 계측기기를 말한다. 수은함유 폐기물은 일회성 배출임에도 지정폐기물에 해당해 행정절차가 복잡하고 개별처리 할 경우 높은 수집·운반 비용 때문에 의료기관들의 처리율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인천시는 군·구, 인천시 의사회, 한의사회, 수집·운반업체와의 충분한 사전 협의를 통해 의료기관 등의 비용부담을 줄이면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접근성 등을 고려해 남부권(남동구)과 북부권(계양구) 2개 권역에 각 1개소씩 거점수거 장소를 지정해 수거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 8월부터 군·구와 함께 관내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혈압계 등 수은함유 폐기물 거점수거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관내 의료기관
[페어뉴스]= SPC(회장 허영인)가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을 통해 장애 어린이 가족을 위한 제주 여행을 지원했다. 이번 여행은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추억과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장애 계층을 돕는 'SPC행복한펀드'로 지원이 이뤄졌다. 'SPC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매달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일정금액을 매칭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인 푸르메재단을 통해 재활치료, 의료비, 특기적성비, 가족여행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제주여행은 관광지 방문, 야외 바비큐 및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 SPC 임직원이 생일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파티를 열고, 제주 기념품 파리바게뜨 '제주마음샌드'를 전달해 여행의 의미를 더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이번 여행으로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과 마음의 휴식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PC는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는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2012년부터 12년 간 1,525명의 장애
[페어뉴스]= KT&G(사장 백복인)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KCGS ESG 평가·등급 공표'에서 통합 'A+'등급(매우 우수)을 획득했다. KT&G는 올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모든 분야에서 'A+'등급을 획득하면서 13년 연속 A등급(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게 됐다. 평가 대상 1,049개 기업 가운데 통합 'A+'를 획득한 기업은 19곳으로 상위 1.8%에 해당하며, 국내 식품·음료·담배 업계 중 통합 'A+'를 받은 기업은 KT&G가 유일하다. KT&G는 지배구조 분야에서 이사회 역량 구성표인 BSM(Board Skills Matrix)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이사회 중심의 '책임 전문 경영체제'를 강화하고, 이사회 다양성 및 독립성 정책 마련, 그룹 윤리헌장 제정 등 지배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A+를 획득했다. 환경 분야에서도 중장기 목표 기반의 환경경영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2030 KT&G Green Impact' 수립 및 실시와 온실가스 감축, 수자원 관리, 폐디바이스 재활용 등 정량적 성과 창출을 인정받아 A+를 받았다. 사회분야에서는 근로자 다양성·포용성 제고를 위한 목표 수립과 공급망에서의 ESG 실행 성과
[페어뉴스]= 하동군이 농어촌지역을 운행하는 전기 저상버스 내에 짐칸을 만들어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버스도우미 역할을 하며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새겨왔던 하승철 군수가 그동안 다듬어온 정책 보따리를 하나씩 풀어내기 시작하면서다. 특히 하승철 군정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매김한 대중교통이용 불편 제로(ZERO)화 정책은 이미 올해 7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우수사례에 선정돼 전국 콘테스트 경진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대중교통이용 불편 제로화 서비스는 하 군수가 후보 시절 하동읍에서 화개골까지, 그리고 청학동까지 직접 발로 뛰고 새벽부터 농어촌버스를 타고 돌며 어르신들을 부축해드리면서 서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체득한 아이디어를 민선8기 군정에 반영한 것. 어르신 안심버스는 하 군수가 후보 시절 새벽장을 나가는 어르신들과 함께 농어촌버스를 타고 돌면서 버스에 보행보조기나 보따리 짐 놓을 곳이 없어 불편해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껴 당선 후 곧바로 시행을 주문한 시책이다. 이에 군은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7월부터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어 오르내리기 편리한 친환경 전기 저상버
[페어뉴스]= 전 세계 빈곤감소와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노력을 알리고 동참을 다짐하는 캠페인이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9월과 10월, 2달 동안 전 세계 시민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이하 ODA)와 UN 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SDGs)를 소개하고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캠페인은 ▲'ODA를 통해 하나되는 세상'이란 메시지를 담은 노래 'ODA Song' 제작 발표 ▲SDGs 홍보 및 실천 의지를 인증하는 마라톤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5기가 함께 참여했다. 먼저 'ODA Song'은 코이카가 발표하는 첫 음원으로,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와 코이카 직원의 목소리로 제작됐다. 음원은 지난 12일 유투브 등 SNS에 공개돼 현재까지 12,500회가 넘는 좋아요 수를 기록했으며, 공개 후 위코 공식SNS 채널에서 총 30만회 실시간 스트리밍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코이카는 'ODA Song'을 세계인이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댄스챌린지와 뮤직비디오 영상 공모전을 이어 나가고 있다. 공모를 통해 완성된 'ODA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