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는 제63회 백제문화제의 개막식 일정이 오는 9월 29일(금)로 최종 확정됐다. 제63회 백제문화제 행사기간은 ‘9월 28일(목)~10월 5일(목)’이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개막식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한화그룹이 메세나 활동(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으로 후원하고 있는 ‘백제한화불꽃축제’를 9월 29일 진행하는 등 프로그램 일정을 일부 조정한다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는 이번 문화제는 △개막식은 9월 29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백제한화불꽃축제와 함께 진행하며, △폐막식은 10월 5일 부여 정림사지에서 개최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공주시는 웅진판타지아, 웅진성퍼레이드, 대백제교류왕국퍼레이드, 백제마을고마촌, 백제등불향연, 백제별빛정원, 산성시장 차없는 거리, 한중일 문화교류대전, △부여군은 백제역사문화행렬, 사비인대동행렬, 백제사비정도고유제, 백강의 노래, 백제수륙대재, 백제사비천도행렬 등을 내용과 규모가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각각 선보인다.
[페어뉴스]=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는 5월5일부터 파주 출판단지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에 참가했다. ‘같이 읽는 내책네책展’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하여 책과 함께 하루를 즐겼다. 우리나라 독서 운동에 앞정서고 있는 작은도서관협회는 이번 어린이책 잔치에 참가해 책읽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일주일에 한권씩, 일년에 52권의 책을 읽자는 오투 운동을 홍보했다. 오투는 산소를 뜻하는 기호로 사람에게 산소가 필요하듯이 책읽기도 산소처럼 사람에게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는 운동이다.…
[페어뉴스]= 테마여행신문 TTNKorea(www.themetn.com)은 3월7일 ‘한국의 세계유산’편을 출간, 지식의 방주 세계유산 시리즈 5부작을 완간했다.지식의 방주는 ‘여행자를 위한 지식총서(知識叢書)’를 표방하는 테마여행신문의 단행본 시리즈이며, 곤충백과 3부작,유네스코 70년사를 비롯해 지난 2월 호주 7부작을 출간하는 등 매달 각기 다른 테마의 전자책을 출간 하고 있다. 지식의 방주 세계유산 5부작은 1탄 ‘유엔(UN)부터 유네스코(UNESCO)까지’을 시작으로 2탄 세계유산, 3탄 세계기록유산, 4탄 인류무형문화유산 순으로 출간되었으며 주요 키워드별로 각각의 세계유산 제도의 특징과 등재절차 등을 소개한다.마지막 5탄은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알아 둘만한 ‘한국의 세계유산’이란 테마로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세계유산을 비롯해 기록유산과 무형문화유산을 북한의 유산과 함께 담았다.
[페어뉴스]= 서울역사편찬원(원장 김우철)은 ‘서울에서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만나다’를 발간했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서울에 있는 세계문화유산과 그 가치가 충분한 문화유산을 조명한 ‘서울에서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만나다’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울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 수 있도록 대중서로 편찬하여 발간했다. <서울역사강좌> 제3권으로 발간된 이번 서적은 시민을 위한 서울역사강좌의 교재로도 사용된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이번 발간을 통해 기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 종묘, 조선 왕릉 이외에 한양도성, 용산기지, 성균관과 문묘, 한성백제유적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의미를 시민과 함께 조명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서울역사강좌 3권 <서울에서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만나다>는 서울에 있는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종묘, 조선왕릉, 그리고 외곽 수비를 위한 남한산성을 비롯해 등재 추진 중인 서울 한양도성, 조선 유교 문화의 정수인 문묘와 성균관, 개항기 이후 아픔의 역사를 가진 용산 미군기지 등을 재조명하였다. ‘서울에서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만나다’는 약 400페이지 분량으로 다양한 사진과 그림, 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
[페어뉴스]= 우리사회에 진정한 ‘성공’의 가치를 알려주며 긍정경험지수를 높일 수 있는 비법을 제시한 ‘긍정으로 성공하라’(도서출판 푸른영토)가 출간됐다. 저자는 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를 지낸 예술경영가이면서 ‘문화커뮤니케이터, 긍정행복 마스터, 성공강연가, 비전메이커’라는 수식어를 달며 다양한 활동을 해온 긍정경영&미디어 컨설팅의 이인권 대표다. 그가 35년 동안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해 오며 부수적으로 얻은 전문 직함을 관류하는 핵심 키워드는 ‘긍정의 힘’이다. 저자는 긍정의 힘이 그를 출세는 아니지만 성공한 인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저자는 “매일 스스로에게 쓰는 긍정의 말은 그것이 습관이 되어 자신의 발현유전자를 작동시키게 되며 결국 인생이 선순환으로 작용해 성공의 길로 안내 한다”고 덧붙인다. 그동안 그 가치를 기업인, 공무원, 주부여성, 전문가,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 공유하며 전파해왔다. 이 책은 바로 성공의 바탕이 되었던, 저자가 체험한 긍정의 에너지가 무엇이었는지를 풀어내고 있다. 무조건 최고가 되는 방법이 아니라 최선의 열정과 성심으로 인생의 행복감을 누리며 성공했던 자신의 생각, 감각, 정서, 관점, 철학을 녹
[페어뉴스]= 한강의 거리를 낭만적인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문화예술의 거리로 물들일 주인공이 되고 싶은 예술가들 다 모여라! 서울시는 “오는 2월 28일(화)까지 한강 거리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펼칠 ‘2017 한강거리예술가’ 150여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활동기간은 4.1~10.31까지이며, 7~8월 한강몽땅 여름축제 기간에진행되는 ‘거리공연 페스티벌’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대상은 한강에서 시민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개인·소규모 재능기부 개인·공연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장르는 노래‧마술‧악기연주‧이색 퍼포먼스 등 구분 없이 모두 가능하다. 단, 한강에서 매월 3회 이상 공연 활동이 가능한 팀(개인)이어야 한다. 심사결과는 3.7(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한강거리예술가’는 ▴한강 거리공연 활동증(명패) ▴월별 우수 활동자(팀) 인센티브 지급 ▴7~8월 거리공연 페스티벌 참여기회 제공 ▴자원봉사 활동시간․자원봉사실비를 지급받는다. 더불어 7~8월 중 한강공원에서 펼쳐질 2017 거리공연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참여 신청서 ▴공연활동이 담긴 동영상․사진 등의 자료…
[페어뉴스]=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1월 25일(수) 오후 2시, 3시, 4시에 ‘큐레이터(Curator)에게 듣는 박물관 이야기’(제1회) 행사를 개최한다. 1월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박물관장과 학예사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모두 3차에 걸쳐 대곡박물관장과 학예사가 유물을 해설하고 전시에 대해 관람객과 대화한다. 전시 기획자인 박물관장과 학예사가 직접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박물관을 알리고 지역 문화를 배워보자는 의도에서 기획했다. 울산대곡박물관은 대곡댐 편입부지에서 청동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유적이 발굴 조사되어, 이를 전시하기 위해 2009년 6월 개관했다. 박물관 전시를 둘러보며 대곡댐 편입부지 유적을 비롯해 서부 울산의 역사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곡박물관(052-229-47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새롭게 박물관 전시 기획을 하는 큐레이터가 직접 박물관과 전시에 대해 해설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고자 하는데, 박물관에 오셔서 울산 지역사와 문화유산에 대…
[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와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와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이하 협약)을 19일(목) 오후 4시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서울과 제주의 ▲문화진흥과 상호교류를 위한 사업 ▲문화가치 다양성을 위한 사업 ▲시민문화향수 격차해소를 위한 공동 노력과 성과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문화재단과 제주도립미술관이 새롭게 시도하는 상호 교류협력 프로젝트다. 각자 특수성을 지닌 두 지역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유기적 연대와 협력이 가능한 영역과 분야에 대해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양 지역의 건강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며 문화향유 수준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업무협약 다음날인 20일(금)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35차 제주문화관광포럼 정책간담회’에서는 ‘문화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제주의 청년들과 토론을 펼친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복합문화공간 간세라운지에서 열리는 제주문화예술재단 주최 정책세미나 ‘예(藝)술(術)경(京)제(濟)를 살리자’에서는 토론에 앞선 ‘주철환의 더다이즘’ 기조강연에서 더 즐
[페어뉴스]= 저자인 고수리 작가는 ‘KBS 인간극장’ 팀에서 방송작가로 일했고, 카카오 브런치에 ‘그녀의 요일들’이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연재해왔다. 그녀의 요일들은 작가 자신을 비롯해 ‘평범한 주인공들’의 삶을 다룬 요일별 에세이로 연재 당시 많은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 다음 카카오가 주최한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금상을 수상했다.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는 제목처럼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격려와 희망, 따뜻함을 전한다.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아니라 마치 어제 나의 일상 같은 글이, 친근하게 다가와 지친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줄 것이다. 2015 카카오 브런치북 금상 수상작인 이 책에는 일상생활과 동떨어진 공허하고 감상적인 이야기는 없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사소한 순간들,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저자의 깊은 사유를 담았다. 그저 삶이라는 드라마를 살아가는 가장 평범한 주인공들, 그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도 드라마가 있다는 걸 보여준다. “우리가 주인공이고, 우리 삶이 다 드라마”라는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정성, 행복, 희망과 같은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바로 우리의 이웃들, 보통사람들의 삶 속에서
[페어뉴스]= 우리는 일상에 지치고 문득 외로움을 느낄때 무슨 생각을 하나요? 지금,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가요? 이런 물음에 답을 알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공감 에세이 '방구석 라디오'를 추천한다.『방구석 라디오』는 여느 평범한 삼십대처럼 직장생활을 하던 보통의 한 남자가 ‘지금 내가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을 품으면서 시작된 이야기다. 우리가 한 번쯤 고민했으면서도 너무나 사소하다고 느껴 지나쳐버린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더 행복한 인생을 고민하고, 잘 살고 있는 건지 돌아보고, 미래를 걱정하고… 지난 시절을 추억하는 저자의 모습은 잊고 있던 나의 일상과 솔직한 내 마음을 돌아보게 만든다. ‘방구석 라디오’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이 책에는 라디오 사연마냥 자유로운 소재와 다양한 감정이 실린 에피소드가 있다. 행복하기 위해서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 건지 의미를 잃어버렸다고 느낀 순간, 당신의 고민들이 결코 하찮거나 당신이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이 아님을 이 책이 깨닫게 해줄 것이다. 일상적인 이야기 뒤에 숨은 예상치 못한 감동 & 서정적인 일러스트 저자의 경험 속에서 건진 의미 있는 단상들을 시선…
[페어뉴스]= 2017한옥박람회와 창덕궁앞열하나동네 주민협의회는 ‘창덕궁 앞 열하나 동네 한옥 사진 콘테스트’를 열어 오는 2017년 1월 20일까지 사진 응모를 받는다. 수상작들은 한옥박람회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에서 2017년 2월 9일~12일, 총 나흘간 전시된다. 콘테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아래와 같다.@2017hanexpo계정을 팔로우 한 뒤 한옥 사진과 함께 @hanexpo계정을 태그, 본문에 @hanexpo를 적고 #창덕궁앞열하나동네 #열하나사진전 #2017한옥박람회 #동네이름 등의 해시태그를 달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창덕궁 앞 열하나 동네는 운니동, 와룡동, 권농동, 익선동, 경운동, 묘동, 봉익동, 돈의동, 낙원동, 종로2가, 종로3가를 일컫으며, 이 일대는 전 세대가 모이는 새로운 문화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역사적 정취와 도시한옥집성촌 일대에 늘어선 문화공간과 레스토랑 까페들로 서울의 어느 지역보다도 활력이 넘친다. 30여명의 수상자들에게는 순라길 레스토랑 2인식사권을 비롯해 마샬 블루트스 스피커, 르코르뷔지에 전 티켓, 월간한옥매거진 1년 정기 구독권 등이 시상되며 익선키친, 양키스버거, 그랑, 더쉘프, 아마츄어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겨울 추위를 피해 국내외 유명인들과 재밌게 놀면서 데이트도 즐길 수 있는 밀랍인형 박물관이 핫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서울에 문을 연 월드 셀러브리티 인형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에는 각 분야의 장인들이 6개월 이상의 기간에 걸쳐 만든 실제 유명인들이 살아있는 듯 생생한 모습이다.특별한 장소에서 둘만의 ‘인생샷’을 남기고 싶은 커플이라면 유명인사들의 밀랍인형을 만나 세계 여행을 즐기면서 다양한 앵글의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는 ‘그레뱅 뮤지엄’을 추천한다. 박물관을 방문한 연인이라면 인물에 걸맞은 콘셉트를 바탕으로 조명, 음악 등이 세팅 된 15개의 테마별 전시 공간에서 월드 셀러브리티를 만날 수 있다. 싸이, 이민호, 지드래곤 등의 한류스타부터 마릴린 먼로, 마이클 잭슨 등의 문화 아이콘과 김연아, 마이클 조던 등 스포츠 스타 등 80여명의 밀랍인형과 마음껏 기념 촬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비행조종 시뮬레이션 게임, 밀랍인형 제작 디지털 체험 등 8가지의 특별한 인터랙티브 게임을 즐기면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이메일로 발송해주는 특별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관람 후에는 뮤지엄 1층에 있는 유러피안 키친카페에서의 식사도 그
[페어뉴스=박상대기자] KTG가 올 한해 뜨거운 활약을 펼친 영화배우들이 출연한 작품을 상영하는 ‘씨네 아이콘: 배우 기획전’을 진행한다. 내달 16일부터 열흘간 상상마당 홍대시네마에서 여섯번째 열리는 기획전은 감독 중심에서 벗어나 배우들에게 초점을 맞춰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특히 독립영화와 상업영화의 경계를 두지 않고 배우를 선정함으로써 관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영화산업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있다.이번 기획전에는 상상마당이 올해의 아이콘으로 선정한 배우 이제훈, 손예진, 에단 호크, 루니 마라의 출연작 외에도 새해 기대주들의 개봉 예정작 등 총 20여편의 작품을 상영한다.이와 관련해 KTG 관계자는 “배우와 영화 관계자들과의 대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라면서 “올 영화계를 뜨겁게 달군 배우들의 연기를 감상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연말을 맞이하여 11월 22일부터 12월 25일까지 외국인 한국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 세계를 느끼다!(Experience The World Culture In The Museum!)”를 주제로, 외국인 및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2013년부터 박물관을 통한 문화 교류 차원에서 외국인 대상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들이 세계 여러 나라들의 문화와 한국 고대의 문화를 비교하여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한성백제를 비롯한 서울의 고대 문화를 시청각 자료와 전시 유물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전시 관람 및 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박물관 안내, 홍보 책자 제공, 기념품 제공 등이 함께 진행된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현재 공자와 그의 고향, 산동을 주제로 하는 특별전시회, 그리고 서울의 선사 왕도 한성 삼국의 각축을 주제로 하는 상설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전시 설명을 제공한다. 또한, 의ㆍ식ㆍ주를 주제로 하여 여러 나라의 생활문화를 비교하여…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세계에서 가장 맛 있는 곳의 상징인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 한식당 ‘가온’과 ‘라연’이 한국 최초로 선정됐다. 두 곳은 한식에 대한 현대적 해석과 고급화를 선도해 온 대표적인 전통한식 레스토랑으로 첫 발간한 '미쉐린가이드 서울편'에 이름을 올렸다. 미쉐린코리아는 7일 신라호텔에서 서울편 발간 공식 행사를 열고 총 24곳의 레스토랑 선정과 함께 스타셰프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3스타 레스토랑은 '요리가 매우 훌륭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을 지칭하며, 세계적으로도 선정된 곳이 100여개 불과해 한식의 가치를 다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미쉐린 2스타에는 곳간(한식), 권숙수(한식), 피에르 가니에르(프렌치 컨템포러리) 3곳이 뽑혔다. 1스타에는 리스토란테 에오(이탈리안), 발우공양(사찰음식), 진진(중식), 큰기와집(게장) 등 19곳이 선정됐다. 또한 스타 레스토랑 24곳과 함께 빕 구르망(3만5000원 이하의 합리적 가격으로 미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36곳을 포함해 총 140여개의 레스토랑과 30여개의 호텔 정보를 담았다. 한편 디지털 파트너로 참여한 네이버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에 수록된 각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