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금요일 퇴근 길, 어쿠스틱 기타 라이브의 선율과 함께 다양한 비어 칵테일을 즐기며 한 주의 피로를 힐링하는 공간이 명동에 등장했다. 지난 2월 음악과 테크놀로지, 디자인의 조화를 콘셉트로 문을 연 알로프트 서울 명동이 매주 금요일 ‘비어 칵테일 앤 라이브’를 진행한다. 호텔의 2층에 있는 바앤라운지 'W XYZ'에서 열리며, 진행은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인 ‘주드’가 맡는다. 이달의 공연 테마는 봄. 봄에 익히 알려진 곡과 주드의 자작곡을 들려 줄 예정이며, 선곡은 매주 공연 때마다 다채롭게 바뀐다. 이달의 비어 칵테일도 봄에 어울리는 5종을 선보인다. 레드아이, 새콤한 베리 향의 카시스 비어, 알싸한 진이 느껴지는 독스노즈, 톡 쏘는 민트비어, 파나셰 등이다. 금요일은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한 잔을 주문하면 한 잔을 더 주는 1+1 서비스도 제공한다. 비어 칵테일 가격은 330ml를 기준으로 1만1000원이다.한편, 호텔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알로프트의 콘셉트 중의 하나인 ‘라이브 뮤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유망 뮤지션들을 위한 협업을 지속해 음악과 바의 조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광주 도심을 문화행사로 물들이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오는 4월1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대장정에 들어간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지난해 8개월 동안 격주로 진행 되었으나 올해는 4월1일부터 12월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5․18민주광장에 아트천막 공연장인 ‘프리돔씨어터’를 마련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전시예술, 독서포럼, 인문학특강, 길거리스포츠, 남도풍류험 등 부대행사도 새로 준비했다.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6월2일부터 4일까지 국제 메가 이벤트 ‘ACC 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을 개최해 세계 여러나라의 유명한 거리예술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페스티벌 무대는 5․18민주광장에서부터 금남로까지 이어지며, 올해 주제는 ‘황홀한 변신’으로 정하고 연간 15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행사 중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충장로상인회가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후원하는 뜻을 담아 관람객들에게 물건을 10~50% 할인 판매한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서울 남산 기슭에 있는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대규모 '인도 음식축제'가 열린다. 16일부터 11일간 개최하는 축제는 음식을 통해 인도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인도대사관이 후원한다. 호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395’에서 열리는 축제의 총셰프는 뉴델리의 프래그십 5스타 애쇽 호텔의 총주방장 카스투어(사진)씨가 참여한다. 카스투어씨는 8년간 인도 대통령의 음식을 책임지면서 버락 오바바 미국 대통령, 반기문 UN사무총장,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에게도 인도 정통 요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카스투어가 선보이는 요리는 화덕에 직접 구운 전통빵 난, 커리, 콩요리 달, 필라프, 디저트 등 정통 인도식 메뉴다. 문의 02-317-3062
[페어뉴스]= 테마여행신문 TTNKorea(www.themetn.com)은 3월7일 ‘한국의 세계유산’편을 출간, 지식의 방주 세계유산 시리즈 5부작을 완간했다.지식의 방주는 ‘여행자를 위한 지식총서(知識叢書)’를 표방하는 테마여행신문의 단행본 시리즈이며, 곤충백과 3부작,유네스코 70년사를 비롯해 지난 2월 호주 7부작을 출간하는 등 매달 각기 다른 테마의 전자책을 출간 하고 있다. 지식의 방주 세계유산 5부작은 1탄 ‘유엔(UN)부터 유네스코(UNESCO)까지’을 시작으로 2탄 세계유산, 3탄 세계기록유산, 4탄 인류무형문화유산 순으로 출간되었으며 주요 키워드별로 각각의 세계유산 제도의 특징과 등재절차 등을 소개한다.마지막 5탄은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알아 둘만한 ‘한국의 세계유산’이란 테마로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세계유산을 비롯해 기록유산과 무형문화유산을 북한의 유산과 함께 담았다.
[페어뉴스]= 서울역사편찬원(원장 김우철)은 ‘서울에서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만나다’를 발간했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서울에 있는 세계문화유산과 그 가치가 충분한 문화유산을 조명한 ‘서울에서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만나다’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울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 수 있도록 대중서로 편찬하여 발간했다. <서울역사강좌> 제3권으로 발간된 이번 서적은 시민을 위한 서울역사강좌의 교재로도 사용된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이번 발간을 통해 기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 종묘, 조선 왕릉 이외에 한양도성, 용산기지, 성균관과 문묘, 한성백제유적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의미를 시민과 함께 조명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서울역사강좌 3권 <서울에서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만나다>는 서울에 있는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종묘, 조선왕릉, 그리고 외곽 수비를 위한 남한산성을 비롯해 등재 추진 중인 서울 한양도성, 조선 유교 문화의 정수인 문묘와 성균관, 개항기 이후 아픔의 역사를 가진 용산 미군기지 등을 재조명하였다. ‘서울에서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만나다’는 약 400페이지 분량으로 다양한 사진과 그림, 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
[페어뉴스]= 컨셉과 테마가 있는 문화 강연, ‘펀블릭 경제살롱’의 재무설계 세미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 금융컨설팅업체 ㈜펀블릭은 금융 생활과 관련된 경제 생활 테마를 선정하여,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는 3월 15일 여의도에서 진행될 예정인 <여우들의 다이어리 엿보기>는 10년 이상 여성 고객들을 상담해온 펀블릭의 아이디어로 기획되었다. 펀블릭은 그 동안 없었던 문화 컨셉을 가미해 재무설계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3월,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인 펀블릭 재무설계 세미나는 재무설계를 문화 콘텐츠 형식으로 풀어내어, 생동감 있는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금융지식이라고는 하나도 모르는 여성들에게 전하는 <여우들의 다이어리 엿보기> 재테크 강연에서는 여자들의 인생설계를 위하여 여성이 꼭 알아야 할 재무설계와 구체적인 돈 관리 방법들을 알려줄 계획이다. 가계부 작성, 현금영수증, 적금, 청약, 학자금 대출, 결혼 준비 등의 가계 생활 필수 경제 습관부터 무심코 먹는 라떼 한잔, 그 속에 들어있는 경제 지식까지 다룰 예정이다. 본 세미나 신청은 온오프믹스에서(http://onoffmix.com/event/92865)
[페어뉴스]=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 ‘김과장’에서 박계장 역으로 열연중인 배우 이황의가 연극 <무박삼일>로 대학로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 <무박삼일>은 가정을 지키려 뼈를 깎는 아픔과 숨막히는 고통 속에서도 늘 웃음으로 가면을 쓰고 살아가야 하는 대한민국 중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가족을 위해 자신을 지우고 살아가는 삶에 지쳐 모든 것을 버리기 위해 바다를 찾은 여자와 가족을 위해 묵묵히 희생하며 살아가지만 가끔씩 자신만을 위해 힐링여행을 떠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우연이지만 마치 운명처럼 서로에게 이끌린 두 남녀는 잃어버린 젊은 시절의 꿈과 사랑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진다. 아름다운 정신적 교감을 통해 한 가정의 가장으로, 아내이자 엄마로 다시 한 번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되는 두 남녀의 ‘무박삼일’ 간의 이야기는 많은 중년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배우 이황의는 김윤석, 황정민, 설경구, 조승우 등의 스타를 배출해낸 뮤지컬 <지하철 1호선>에 최다 출연한 극단 학전의 베테랑 배우로, 연극 무대뿐만 아니라 드라마
[페어뉴스]= (재)백제세계유산센터와 국립경주박물관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3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세계유산 백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주요 유물은 공산성에서 출토된 ‘정관십구년(貞觀十九年)’(645)이라는 붉은 글자가 남아 있는 옻칠갑옷과, 거대한 크기와 함께 백제인의 수려한 예술솜씨가 남아있는 왕흥사지 출토 대형 치미, 발원자가 기록되어 백제의 국교였던 불교의 위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익산 미륵사지 사리장엄 등으로 총 800여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전시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위치한 공주․부여․익산의 도시 특성과 경관에 초첨을 맞추어 백제 왕도로서 면모를 소개하고, 신라 왕경인 경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백제 전시인 만큼 신라 문물과의 비교적 관점으로 전시를 구성하였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016년 11월 29일부터 2017년 1월 3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되었던 ‘세계유산 백제’ 특별전은 짧은 기간인 9주 동안 10만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페어뉴스]= 전국 최고의 대게, 붉은대게 주산지인 경북 울진군 후포항에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열린“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32만여명(축제위 추산)의 관광객과 주민들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첫날인 2일 축제 메인공간인 ‘왕돌초 광장’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상설놀이마당팀의‘축제 성공기원 비나리 판굿’으로 축제판을 열었다. 축제 이튿날인 3일 화창한 새봄 기운이 후포항을 채웠으며, 축제장인 후포항은 경향각지에서 찾아 온 관광객들이 후포항 일원을 빼곡하게 메우면서 꽃샘추위를 녹이며 축제 신명판을 달궜다. 3일 오후 2시 후포항으로 들어가는 초입인 후포해수욕장 앞에서 펼쳐진 ‘월송큰줄당기기와 독도수토사 거리퍼레이드’는 후포항 도심지 2Km 구간에서 펼쳐지며 울진지방의 대동놀이와 국토영유권의 역사성을 결합해 울진군의 문화관광 변별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거리퍼레이드에는 ‘월송큰줄당기기’ 전승마을인 평해읍 월송리 주민 70여명과 후포면 이장협의회와 지역 사회단체, 후포고등학교, 울진군청 직원, 한수원 한울원전본부 지역봉사대, 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해 축제를 통한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도, 거리퍼레이드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올 봄 유니크한 호텔웨딩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웨딩페어가 17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다. 오후 1시와 5시 두차례 그랜드볼룸과 파크볼룸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선 콘래드 웨딩과 함께 스드메, 예단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웨딩 브랜드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이번 페어의 테마는 ‘블로썸’. 사랑으로 맺어진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이 만개한 봄날의 벚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화사한 봄의 신부를 연상하게 하는 벚꽃을 활용해 신부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플라워 데코와 웨딩 드레스, 헤어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는 유럽 명품 웨딩드레스 노비아, 턱시도 브랜드 로드앤테일러와 콘래드의 플라워 데코 헬레나 플라워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웨딩드레스 쇼도 펼쳐진다. 페어 관람은 12일까지 사전 예약해야 가능하며, 참여자에겐 신규 웨딩특전과 함께 풍성한 경품을 증정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문의 02-6137-7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