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3월 23일부터 3월 26일까지 영덕 강구항 및 해파랑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진 영덕대게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더욱 풍성해지고 재미있으며 신나는 축제로 발전했다. 오 go ! 놀 go ! 대게몬을 잡아라 ! 의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5대 대표 체험을 통한 풍성한 상품과 재미로 축제를 찾아온 손님에게 기쁨과 잊지못할 추억을 안겨주었다. 영덕대게축제 5대체험은 대게싣go ! 달리go ! (영덕대게달리기), 대게낚go ! 황금낚go ! (황금영덕대게낚시), 대게싸go ! 대게얻go ! (영덕대게경매), 영덕대게무치go ! 담go ! (대게양념게장만들기), 대게몬을 잡아라 ! 등 으로 아이에서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겼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대게로 만든 먹거리가 다양하게 선보여 대게탕 컵라면시식회, 대게국수, 대게장비빔밥, 대게빵, 대게떡 등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었다. 사랑의 터널 용궁가는길에는 소원지달기와 추억의 항구다방, 영덕대게퍼레이드 영덕 별신굿 퍼포먼스, 왕의대게퍼포먼스, 영덕버스킹공연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저녁시간에는 즐기go ! 신나go ! 흥나go ! (나이트쇼),
[페어뉴스=정구한 여행칼럼니스트]= 우리나라 대표적 특산물인 영덕대게의 맛을 자랑하는 2017년도 영덕 대게 축제가 3월 23일부터 3월 26일까지 4일간 열리고 있다..올해로 20회째인 영덕대게축제는 작년까지는 대게거리에서 축제를 진행 했으나 올해부터는 영덕 해파랑 공원과 강구항 일원에서 펼쳐진다.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는 올해 축제에서는 100여 개의 대게 상가가 밀집해 있는 대게거리가 형성되어 천년의 맛을 자랑하는 영덕대게의 맛을 즐길수 있다 23일 개막식부터 많은 사람들이 대게의 맛을 보러 영덕으로 몰려들고 있다. 6월 산란기를 앞두고 있는 대게는 3~4월이 되면 살이 꽉 차고 다리와 등껍질이 딱딱해져서 게맛의 진수를 느낄수 있다.개막식날에는 풍물놀이와 영덕 대게 퍼레이드 등 볼거리가 많아 영덕을 방문한 사람들이 흥겨움에 젖는다. 쫄깃한 대게의 맛,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대게의맛, 가지런히 놓여있는 대게다리가 아까워 먹을수가 없을것 같지만 입맛이 당겨 한순간의 입속으로 자취를 감춘다. 대게 몸통의 게딱지에 내장과 함께 밥을 넣고 비벼 먹는 게딱지 밥의 맛은 어디에서도 느낄수 없는 맛이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23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독일 국영철도회사인 도이치반(Deutsche Bahn AG)를 초청, ‘GP Deutsche Bahn AG 핀포인트 상담회’를 개최했다.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세계 4위의 독일 철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도이치반은, 아시아지역에서의 구매를 늘리기 위해 ‘15년 상하이에 아시아 구매사무소를 설치했다. 도이치반에서는 △ 구매전략 설명회 △ 1:1 상담회 △ 부품기업 공장방문 등을 통해 한국 부품기업들과의 협력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구매전략 설명회에서는 구매전략, 공급업체 관리 및 품질보증 시스템, 입찰제도, 도이치반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 등 각 분야별 담당자가 직접 설명했다. 마티아스 블러(Matthias Buehler) 도이치반 아시아 구매사무소 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한국의 납품업체를 발굴하고, 도이치반 입찰제도에 충족되는지 확인할 계획”이라면서 “향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원가 절감 및 혁신제품 발굴의 저변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두영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이 부품납품 뿐 아니라 도이치반과의 공동 R&D까지 협력을 확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에서 개항 16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개항 16주년 기념 2017 봄 정기공연'을 개최한다.인천공항은 지난 2011년부터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문화예술 거장과 함께하는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페라 거장과 국민가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국악공연단을 초청하여 3일간 매일 다른 주제로 오페라, 관현악, 전통국악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30일(목)에는 한국 오페라의 거장 '장수동'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울오페라앙상블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푸치니의 주옥같은 오페라 곡들을 모아 '봄을 여는 목소리의 향연'을 공연한다. 서울오페라앙상블은 지난 1994년 창단된 이후 '서울 라보엠', ‘리골레토',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등 명작을 잇따라 발표해 한국 오페라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중견 오페라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테너 장신권이 해설을 맡고, 피아니스트 김보미가 연주한다.둘째 날인 31일(금)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국민가수 인순이와 클래식 대중화의 선두주자인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추억의
[페어뉴스]= 어느새 추운 겨울이 지나고 여기저기 꽃망울이 맺히고 우리의 발걸음을 유혹하는 꽃의 계절, 봄이 왔다. 오는 4월 1일(토)부터 열리는 <한강봄꽃축제>와 함께라면 가볍게 산책 가듯 가까운 한강에서 봄꽃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4월 1일(토)부터 5월 21일(일)까지 51일간 한강공원 전역에서 <한강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봄꽃은 바로 다음 주부터 개나리와 벚꽃을 한강변에서 즐길 수 있고, 4월 중순 경부터 새롭게 조성된 한강 꿀벌숲을, 5월 초중순 경에는 유채와 찔레, 마지막으로 5월 중순부터는 장미를 순차적으로 즐길 수 있다. ‘개나리’는 한강을 따라 난 자전거도로 주변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잠실대교 북단부터 중랑천 합류부(용비교)까지 이어지는 개나리 꽃길을 추천한다. 자전거로 달리다 보면 산 전체가 노랗게 물든 응봉산을 발견할 수 있다.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명소의 하나인 응봉산에서 매년 봄 열리는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된다. ‘한강과 봄’ 하면 가장 먼저 떠 올릴 만한 꽃은 바로 ‘벚꽃’이다. 여의서로 일대를 뒤덮는 왕벚나무를 배경으로 여
[페어뉴스]= KOTRA는 한국과 ASEAN 국가와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현지시간 14일(화)과 16일(목)에 각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1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2 리스크를 계기로 시장다변화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대체시장으로 부상 중인 아세안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2월 KOTRA에서 중소기업 172개사를 대상으로 경제사절단 파견 선호국을 조사한 결과 인도 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10위권 내 유망시장으로 손꼽힌 바 있다. 먼저 3월14일(화)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상담회에는 한국기업 64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210여개사가 상담장을 방문하였다. 이 날 상담장에는 인니 최대 건설장비, 유통기업 등이 대거 참가하였고 한류를 기반으로 한 소비재상품 쇼케이스도 인기를 끌었다. 참가기업 중 전력기자재 업체인 세코의 경우 인니 국영전력공사 PLN의 협력사인 BGS사에 석탄막힘방지장치 5대(약 100만 달러)를 공급하기로 MOU를 체결하는 등 총 450여건의 상담이 진행되어 약 500만 달러 계약추진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한편 이 날 행사장을 찾은 조코 위도도 인니 대통령은 기
[페어뉴스]=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는 소리가 우리의 귓가로 파고 든다. 따스한 햇살에 꽃과 나무들이 힘찬 함성을 지르며 온 대지를 형형색색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육지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경남, 그 중에서도 봄의 전령사인 봄꽃을 빼놓을 수 없는데, 특별한 즐거움이 가득한 경남의 다채로운 봄꽃 축제들이 손님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 봄꽃 축제 > 먼저, 원동매화축제가 봄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오는 18~19일 양일간 양산시 원동면 원동교 유휴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탁 트인 낙동강을 낀 기찻길과 흐드러지게 핀 매화가 절경을 이루는 원동매화축제는 올해 주행사장을 원동교 건너편 유휴지로 옮겨 원동역에서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곳곳에 틈새공연과 아트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쌍포 매실 다목적광장에는 매화향 포크송 퍼레이드와 먹거리 장터를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화가 지고나면 이제 화사한 벚꽃이 완연한 봄을 알린다. 도시 전체가 36만 그루 벚꽃들로 화려하게 단장하는 진해군항제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좌천, 경화역 등 벚꽃명소는 물론이
[페어뉴스]=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3일간 전국 최대 진달래 군락지인 영취산에서 개최된다. 다채롭고 이색적인 참여형 행사로 꾸며지는 이번 축제는 31일 ‘국태민안․시민안녕․풍년풍어․산업안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산상음악회 등의 공연과 진달래 백일장․사생대회, 새집달기 체험, 디지털 유화그림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되는 행사도 있다.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축제를 위해 사회적기업 부스가 행사장 내 운영되고, 산상음악회와 연계해 관광객들이 진달래꽃과 관련한 시를 직접 낭송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여수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지원반과 청소대책반 등 분야별로 대책반을 구성했다. 또 5곳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행사장까지 4대의 셔틀버스를 운영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만개한 진달래꽃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영취산 진달래 축제에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탈모·두피케어 전문기업 자올의 대표 제품 ‘자올 닥터스오더’가 디자인 분야의 오스카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부문에서 골드상을 수상했다. 올해 디자인 어워드에는 59개국에서 6000여점의 작품들이 출품된 가운데 실린더 라인에 변형을 준 실루엣 느낌의 패키지로 디자인 한 자올 닥터스오더가 금상에 선정됐다. 패키지 상단의 실버 장식과 최소한의 프린팅으로 고급스런 미니멀리즘을 표현했다. 오목한 허리 부분은 곡선미와 함께 그립감을 높여 편의성을 강조했다.특히, 실리콘 재질의 크로스탭 노즐을 적용한 ‘시너지 부스터’는 두피에 용액을 바르기 쉬운 분사구조로 만들어 기능성도 인정받았다.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중소기업 대상 ‘아트콜라보 우수사례 발굴’과 전국민 대상 ‘독창적 아트콜라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3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중소기업들의 창의적 제품개발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아트콜라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중소기업 우수사례와 △ 국민 아이디어 제안 2가지 트랙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에 선발된 제품 및 아이디어는 세계 유수의 유통 바이어들이 한곳에 모여 새로운 수출기회를 모색하는 ‘대한민국소비재수출대전’(6.15~6.16)에서 시상하고 제품은 현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수상 기업에게는 해외마케팅 참여 기회와 수상 창작자에게는 포상금과 관심기업과의 콜라보 기회가 제공된다. 아트콜라보는 기업과 예술인이 예술 이미지를 활용하여 제품 개발, 생산, 나아가 포장과 유통, 홍보마케팅, 판매 등 모든 영업 활동 전반에 협력하는 활동을 지칭한다. 최근에 패션, 뷰티, 제약, IT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되고 있으며 제품의 차별화, 고급화, 명품화, 스토리텔링 등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문화와 예술 기반의 소프트파워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