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성큼 다가온 가을, 서울에서 세계여행을 떠나보자.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세계문화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예술 행사를 9월 9일(토)부터 10월 말까지 개최한다. 2003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문화행사는 각 나라의 국경일과 축제일 또는 특정기념일에 맞춰 열리는 행사로 각국의 의상, 음식, 음악, 체육 등 이국적인 문화와 전통을 서울시민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몽골의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2017 서울몽골나담 축제』,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예술가로서의 역량을 발굴하는 행사인『제6회 서울이주민예술제』, 프랑스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From France To Korea』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2017 서울몽골나담 행사에는 몽골의 전통노래 및 춤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전통음식인 호쇼르, 아롤 등을 직접 시식할 수 있다. 또, 전통놀이인 활쏘기, 씨름, 샤가이 놀이 등 색다른 몽골의 문화를 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로 9월 10일 재한몽골학교에서 개최된다. 아시아미디어컬쳐팩토리에서 주최하는 제6회 서울이주민예술제 행사는 개막파티, 지구인 바자르, 한국 거주 이주민 감독의 영화제
[페어뉴스]= 대한민국 대표 도서축제인 ‘파주북소리2017’ 축제가 9월 15일부터 17일 3일간 파주출판도시(파주시 회동길 145) 일대에서 개최된다. 파주시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출판도시 입주사와 독자, 저자가 책을 매개로 어우러지는 지식축제를 표방한 것으로 한국 출판 산업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문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프로그램에 따라 인문, 문화예술, 책방거리 등 세 곳의 스테이지로 나눠 운영된다. 먼저 ‘책을 만나는 곳’이란 키워드로 구성된 인문 스테이지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출판도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테마전시, 북어워드시상식, 읽어밤, 북콘서트-평화의책, 독서치료, 우리집에 놀러오세요, 북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테마전시1 ‘출판도시 책의 힘: 출판도시 도서展’과 테마전시2 ’생각을 치다: 타자기와 작가展‘은 행사기간 오전 10시~오후 6시 지혜의숲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테마전시1은 출판도시에서 출간된 도서 가운데 출판사의 정체성과 역사를 반영하고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테마전시2는 헤밍웨이, 오스카 와일드, 헤르만 헤세 등 세계적으로 유명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9월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국 편의점 MD 초청 입점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상담회에는 세븐일레븐, 로손, 요우커 등 중국 유력 15개 편의점 MD 및 공급 바이어 35명과 국내 수출업체 55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즉석밥, 컵김치, 김스낵, 차음료 등 편의점 상품 입점을 위한 1:1 매칭 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약 1,260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그동안 aT는 중국의 따룬파, 까르푸 등 주요 대형유통매장이나 씨티 슈퍼, 올레 등 고급 매장 위주로 수출 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나, 이를 뛰어 넘어 새로운 유통 채널 개척을 위해 편의점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중국 편의점 산업은 최근 도시인구와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급성장하면서 향후 중국에서 가장 유망한 유통채널 중 하나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식품의 경우, 컵라면과 김, 과자 등 일부 가공식품이 중국 내 편의점에 입점되어 있기는 하나, 대형유통매장 입점에 비해 규모와 구색이 작아 향후 본격적인 편의점 마케팅이 필요한 상황이다.
[페어뉴스]= 서울시가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2017 서울 공정관광 국제포럼(SIFT:Seoul Int'l Fair & Sustainable Tourism Forum 2017)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도시관광 :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의제 (New Urban Tourism : Fair & Sustainable City Agenda)」를 주제로 9.7(목)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중구 소월로)에서 보헬레(Carlos Vogeler)UNWTO(유엔세계관광기구)사무차장, 꼴롬(Agusti Colom Cabau) 바르셀로나 시의원(관광국장)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세계 관광산업은 매년 국제 관광객수 기준으로 매년 4~5%씩 성장하고 있고(2016년 기준 국제 관광객수 12억 3천 5백만명), 세계 GDP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엄청나게 성장해왔지만, 이러한 양적인 성장 이면에는 최근의 유럽 주요 관광도시(바르셀로나, 베네치아, 암스테르담 등)에서의 ‘관광객 반대시위’에서 드러나듯 관광객과 주민들간의 갈등 심화, 유명 관광지화로 물가 및 주거비용 상승, 환경훼손 등의 부작용이 전세계적으로 발
[페어뉴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ICT의 옷을 입고 선보이는 장엄한 우리춤 공연이 9월 7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안동시 경북도청 내 동락관 무대 위에 화려하게 펼쳐진다.‘K-아리랑 쇼’로 불리는 이번 공연은 전통무용가와 중소벤처기업이 손을 맞잡고 문화예술과 기술을 넘나드는 새로운 공연예술을 창조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이 공연은 예술법인 예락(대표 강준영)이 주관하고 구미산업단지에 입주한 자동화시스템 전문 중소기업 성산ENG(대표 고재호)가 다양한 웨어러블 제품과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한 ICT기술을 상모, 북, 대북, 부채, 무용의상 등 13가지 공연용 소품과 의상에 접목시켰다.(사)예락은 공연에 단국대 무용과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기획 연출했으며 성산ENG는 무선통신을 통한 LED 제어기술을 개발해 무대 소품과 의상에 적용하는 작업을 맡았다.올해 2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첫 시연된 바 있는데 전통예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표현한 새로운 한류 문화콘텐츠로 크게 주목받았다. 경북의 설화 및 신화인 박혁거세, 연오랑 세오녀, 허도령, 우산국·이사부·의병장, 아리랑을 5개의 테마로 가장 한국적인 선과 멋의 표현과 더불어 LED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국 농식품의 미주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뉴욕 맨해튼에서 「2017년 K-Food Fair B2B New York」 행사를 개최한다. 미국은 일본, 중화권에 이어 우리 농식품 3번째 수출시장으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증가를 보이며 국내 농수산식품 수출신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아마존 등 온라인시장과 크로거 등 현지인 중상류층 마켓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우리 농수산식품의 대미 수출은 올해 7월말 기준, 전년대비 7.5% 증가한 5억8천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 K-Food 행사에서는 북미와 중남미에서 참가한 대형유통업체와 온라인 몰 바이어 100여명, 그리고 배, 버섯류, 김치, 인삼 등 한국 수출업체 30여 사가 사전매칭을 통한 1:1 수출 상담을 실시한다. 부대행사로는 현지전문가세미나, 신규유망상품 수출홍보관 및 수출컨설팅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기존의 인기 제품을 비롯하여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제품들을 바이어가 직접 시식하고 테스트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주시장 수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대구시는 201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대구시, 창사시, 교토시) 국제문화예술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동아시아 춤 축제'를 9월 7일(목) 오후 7시 30분에 대구예술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동아시아 춤 축제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한‧중‧일 민간 무용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 도시의 춤 공연 예술을 즐기고 이해하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서 중국은 창사예술단 무용단이 전통 무용인 ‘룡주경도’와 ‘수·묵’ 등 두 작품을 선보이는데, 첫 무대인 ‘룡주경도’는 중국의 가장 중요한 명절인 단오절을 축하하는 경기로 사나이들이 힘찬 구호와 함께 거대한 노를 들고 용주경기를 하며 서로 협조하며 끝까지 분투하는 모습을 웅장한 춤으로 표현한다. 룡주경도는 중국에서 음력 5월 5일 용머리로 장식된 노 젓는 배를 타고 하는 경기이다 일본은 하나야기 에기쿠 무용단이 ’대지에 사죄하다‘를, 스티리트댄스단인 ’차크라 댄스 컴퍼니‘는 창작 무용인 ‘DISCO'를 공연한다. ‘DISCO'는 1000년 후 안드로이드에 지배되어 절멸되어버린 세계를 표현한 다소 난해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은 효무공연예술원에
[페어뉴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9월 한 달간 여의도 물빛무대와 광진교 8번가에서 무료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의도 물빛무대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9월 한 달간 ‘가을과 사랑에 빠지다’라는 콘셉트로 ‘누워서 보는 콘서트(일명:눕콘)’가 금·토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수~토요일 저녁 8시부터 ‘누워서 보는 영화제(일명:눕뭅)’도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돗자리 들고 한강으로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눕콘’은 2017년 여의도 물빛무대 공연 콘셉트로 물빛무대 앞 둔치에 놓인 ‘빈백(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형태가 변형되는 쿠션)’에 자유롭게 누워 공연을 즐기는 것이다. 누워서 보는 콘서트 ‘눕콘’은 금·토요일에 진행되며, 공연시간은 1부:18시~19시, 2부:19시~20시 이다. - 공연팀은 △9/2 ‘이진협트리오’, ‘도라도’ △9/8 ‘올드플레이’, ‘From95’ △9/9 ‘NGB’, ‘OG트리오’ △9/29 ‘이준용트리오’, ‘THREEO’ △9/30 ‘지수 Project Band’, ‘Aurotravel’, ‘라임소다’ 이다. - 9/15(목), 16(금), 22(목), 23(금) 20:00~23:00에는 서울드라마어워즈
[페어뉴스]= 오는 9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까운 곳에서 부산과 상하이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바로 ‘2017 부산국제건축문화제(이하 ‘부산건축문화제’)’를 통해서이다. 부산건축문화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17일까지(17일간) 키스와이어센터(KISWIRE Center)에서 개최된다. 리빙 인 더 시티(Living in the City)를 주제로, ‘상하이-부산 자매도시특별전’부터 부산건축단체 전시와 포럼, 강연회 등 학술행사, 시민체험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 키스와이어센터는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고려제강의 기념관으로, 지난 2014년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기업의 철학을 건축에 담아 문화로 탈바꿈하여 부산의 떠오르는 문화공간으로 대표되는 곳이기도 하다. 건축적으로 의미 있는 곳에서 2017 부산건축문화제는 조금 더 특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상하이-부산 자매도시특별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두 도시의 만남” 상하이는 중국풍 외에도 다양한 서양건축 스타일을 볼 수 있는 도시로, 세계 도시건축의 트렌드의 집합지로 볼 수 있다. 또한, 1840년 영국과의 아편전쟁에서 패배하며
[페어뉴스]= 도시와 건축을 화두로 한 국내 최초의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이자 서울에서 열리는 첫 번째 비엔날레인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약칭 '서울비엔날레', Seoul Biennale of Architecture and Urbanism)」가 개최된다.'서울비엔날레'는 9월2일(토)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5일(일)까지 약 두 달 간 돈의문박물관마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비롯해 서울의 역사 및 산업현장 곳곳에서 일제히 열린다. 서울시는 개막을 이틀 앞둔 '서울비엔날레'의 개막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비엔날레가 열리는 주요 스팟별로 놓치면 안 될 4대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2일(토) 개막식… 2일~5일 현장토크쇼, 영화상영, 대중강연 등 개막주간 행사> 개막식은 9월2일(토) 14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박원순 시장, 서울비엔날레 홍보대사인 배우 이제훈, 비엔날레 참여 작가와 관계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3일(일)에는 메인전시인 ‘도시전’ 의 개막행사로 과학자, 환경 전문가, 큐레이터 등 8명이 참여하는 현장 토크쇼 <도시전 라운드테이블>이 DDP, 세운상가, 돈의문 박물관마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