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KOTRA는 27일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글로벌파트너링 사업(GP Asia 2017)’을 개최했다. 글로벌파트너링 사업은 우리나라 부품소재 중소․중견기업이 해외 글로벌 기업의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KOTRA의 대표사업이다. 이번 행사가 열린 태국은 아시아의 디트로이트, 동남아의 하이테크 생산기지로 불리며 이 지역 최대 자동차, 전기전자 생산기지다. 넓은 경제협력범위까지 활용 가능해 우리 부품소재 기업의 아세안 거점이 될 조건을 다 갖춰 KOTRA는 이번 아세안지역 최초 GP사업의 개최지로 태국을 선택했다.이번 행사에는 아세안과 인도에 진출한 8개국 26개 글로벌 기업과 우리 중소․중견 부품소재기업 37개사 참가해 1:1 상담, 구매정책 설명회, 샘플 쇼케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 도요타, 혼다, 닛산, BMW, 폭스바겐 등 완성차 △ 태국 최대 자동차부품 기업 타이서밋을 비롯한 1차 협력업체(Tier 1) △ 전자회사인 도시바, 월풀 등 글로벌 기업은 한국산 부품의 우수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자동차부품의 경우 도요타, 이스주, BMW, 폭스바겐 등 완성차 업체들은 친환경, 안전, 연비효율분야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페어뉴스]=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무슬림 관광객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관련 사업 소개를 위한『무슬림 관광객 유치 설명회』를 9월 26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립미술관에서 개최했다. 무슬림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고, 관광 지출면에서도 잠재력이 높아 무슬림에 대한 관심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 시는 관광관련 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자와 담당공무원이 누구보다 무슬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하고 있어야 성공적인 무슬림 관광객 유치․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는 △이슬람 문화 및 무슬림의 이해 △무슬림 관광객의 특성 및 유치 우수사례 등 전문가의 강연을 비롯하여 △부산시, 한국관광공사 추진사업 소개, 무슬림 친화식당 분류제 등도 함께 소개했다. 부산은 현재 무슬림 유치를 위해 친화식당 23개소와 기도실 14개소(상설 3, 임시 11)가 지정되어 있다. 무슬림 친화식당은 할랄인증 1개소, 자가인증 1개소, 무슬림 프렌들리 18, 포크프리(돼지고기 없음) 3개소가 있으며, 올해 식당 1개소가 할랄인증 식당으로 지정되었다.
[페어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기간 중인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엑스포 행사장 내 금산국제유통센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인삼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금산 국제인삼교역전은 5년 주기로 개최되어 ‘인삼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국제적인 큰 행사로, 바이어 발굴과 수출확대를 위해 주력시장인 중화권, 일본, 미국 바이어는 물론 최근 수출증가 추세가 높은 동남아권 바이어를 비롯해 EU, 중동, 오세아니아 등 신규시장까지 해외 23개국에서 100여명의 바이어가 초청된다. 상담회에는 60여 국내 인삼수출업체가 참가하여 해외 바이어와의 1:1 수출 매칭상담이 총460건 이상 진행될 예정이며, 상담회 전후로는 현대식 공정을 갖춘 홍삼 가공공장 견학, 인삼 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한국 인삼에 대한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인삼 수출실적은 최근 2년간 감소 추세였으나 중화권 시장 집중 프로모션과 동남아 등 신흥시장 개척에 힘입어, 올해 8월말 현재 전년 대비 12% 증가한 8천9백만 달러로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1억4천만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페어뉴스]=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웰빙식품 건강이 최고야!’라는 슬로건 아래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명품고구마의 명성을 재확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연 160여억 원의 고구마 판매 매출을 올리고 있는 상월면에는 이번 축제기간동안 4만여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고구마 판매액은 9천만원에 달했다. 지형적 요건과 기온 편차가 큰 기후 조건으로 선홍빛깔을 띠는 상월지역 고구마는 50여년에 이르는 재배 노하우로 특성화되면서 타 지역에 비해 당도는 물론 맛과 모양이 뛰어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개그맨 배동성 사회로 진행된 개막 축하공연에는 가수 정수라, 우연이, 유현상, 옥희 등이 출연해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려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2일차를 맞은 24일에는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도립국악원의 부채춤, 이도령과 춘향전, 마술(서커스) 등 문화공연을 함께 즐겼으며, 폐막공연으로 면민노래자랑이 열려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군고구마와 찐고구마를 시식하면서 따뜻한 고향의 정을 만끽했으며 고구마 판매장에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상월고구마를 구입하려는 발길이
[페어뉴스]= 경남도와 시군은 9월 30일부터 10월9일까지 10일간을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으로 정하고,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 문화ㆍ관광시설 20개소에 대해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25개 축제·행사도 개최한다. 진주 경남수목원, 거창 금원산자연휴양림, 경남도립미술관, 통영 제승당, 창원과학체험관 등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진해해양공원,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사천항공우주박물관,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등은 입장료를 10~50% 할인하고, 금원산자연휴양림과 대운산자연휴양림의 야영장 주차요금을 무료로 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관광객을 위한 체험행사로 창원시립마산박물관, 밀양시립박물관, 조선해양문학관 등에서 투호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리고, 통영시 통제영 무형문화재 상설공연, 사천 2017토요상설무대프로포즈(10.3), 하동군 화개장터, 최참판댁에서는 마당극과 사물놀이 공연 등 시군별로 한가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한가위 연휴동안 진주남강유등축제(10.1~10.15)를 비롯하여 개천예술제(10.3~10.10), 정유년 마산만날제(10.5~10.7), 밀양강
[페어뉴스]= '최초의 한류스타 미마지'가 프로젝션 맵핑을 만나 1400년 전 백제의 시대로 관광객들을 초대한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제63회 백제문화제 기간 중 세대가 공감하는 화려한 미디어아트쇼를 충남 공주와 부여 행사장 2곳에서 동시에 각각 10분씩 매일 3~4회 선보인다. 이번 미디어아트쇼는 폭 15m, 높이 7m 규모의 미마지 얼굴형상의 대형 구조물(스크린)에 아름답고 환상적인 영상 및 첨단 특수효과 등을 투사하여 백제인 미마지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한다. 612년(무왕 13년) 기악(백제음악)을 전파하여 일본 고대 음악 형성에 모태 역할을 한 미마지가 오늘날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에 대한 자신감과 정체성을 뒷받침하는 ‘원조 한류스타’라는 점을 부각시켜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영향력을 세계인에게 알린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미디어아트쇼는 △1막 노인, 그리고 미마지 △2막 원조 한류스타 미마지 △3막 복원된 미마지 기악탈 △제4막 미마지의 꿈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관광객들은 공연 막간에 키오스크(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를 이용하여 미마지 구조물에 15가지 미마지탈을 자유롭게 투사하면서 영상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고, 대형 미마지 스크
[페어뉴스]= 22일 오전 부평신트리공원에서 부평풍물축제의 시작을 신령에게 알리는 ‘고유제’를 여는 것으로 ‘제21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성대히 막을 올렸다. 이날 부평신트리공원 축구장에서는 부평구 관내 22개 모든 동의 풍물단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제18회 동 풍물 경연대회’도 열렸다.“얼쑤! 흥해라 인천부평”이란 주제로 열리는 21회 부평풍물대축제는 23~24일 이틀간 부평대로를 비롯한 부평일대에서 부평풍물난장, 부평길놀이, 전통연희마당 ‘풍물로 흥해라’, 창작공연페스티벌, 해외초청공연, 신세대 젊은 명인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23일 오후 1시부터 부평구 소재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노벨문학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고은 시인, 최원식 전 인하대 교수(한국작가회의 이사장), 한․중․일 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에서 한세인 권익운동을 벌이다 숨을 거둔 나(癩)시인 한하운을 기리는 ‘한하운, 그의 삶과 문학 국제학술심포지엄’도 열린다.23일 오후 2시부터는 부평캠프마켓에서 부평구와 미군 간의 우의를 다지는 ‘한미문화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개최돼 미8군 공연단과 부평구립풍물단, 부평소년소녀합창단이 연합공연을 갖는다. 부평풍물대축제
[페어뉴스]= 울진군은 전통문화의 가치 계승·발전과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이미지 홍보를 위해 ‘제41회 성류문화제’를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울진엑스포공원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41회 성류문화제’는 제15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함께 개최되며, 지역의 특색있는 축제행사와 문화적인 장점을 접목시켜 관광객은 물론 지역민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29일에는 백련봉(白蓮峰)아래에 위치한 울진성류굴 앞에 제단을 마련해, 풍농·풍어를 기원하며 질병과 재앙을 막고 관광객들의 안전과 군민의 번영을 바라는 성류제향 의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열게 된다. 이어 엑스포공원 행사장에서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울진봉평리신라비 전국서예대전, 미술·사진 야생화 전시, 향토문화전 등의 전시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 도자기 전시 및 물레 체험, 캘리그라피, 금강송목공예 전시체험, 한복입기, 캐리커쳐, 가훈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지역 초·중·고 백일장·서예·사생대회, 군민 민속장기 대회, 십이령 바지게 꾼 놀이재현, 관내 문화유적 투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개최되며, 전국민요
[페어뉴스]= 오곡이 익어가는 가을을 맞아 경상북도에서는 추석연휴가 전례없이 길어진 만큼 관광객들의 즐길거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영천 보현산 별빛 축제 (9. 29 ~ 10. 2, 4일간) 영천에서는 4일간(9. 29 ~ 10. 2) 보현산천문과학관과 별빛마을 일원에서 ‘보현산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주관측실(800mm 천체 망원경)․보조관측실에서의 천체 관측과 5D시뮬레이터 체험이 가능한 천문과학관, 자석퍼즐 체험, 우주복 포토존, 작동체험물, 디지털 체중계, 우주항공원리, 우주정거장 도킹체험 등이 가능한 천문전시체험관이 운영된다.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17 (9. 29 ~ 10. 8, 10일간) 안동에서는 10일간(9. 29 ~ 10. 8) 안동 탈춤공원, 하회마을 일원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축제인간, 말뚝이*의 소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7은 유례없는 긴 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참여형 축제로의 전환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7은 축제 공식댄스와 음악 개발을 통한 비탈민 타임(V
[페어뉴스]= 수도권의 대표적 생태체험 학습장인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제4회 한국곤충올림픽’이 열린다. ‘한국곤충올림픽’ 행사는 우리주변에서 사라져 가는 곤충 보전 및 효율적인 전시관 운영을 위해 국내 16개 곤충전문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준비한 전시회로, 평소에 보기 어려운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유충, 영양사슴하늘소 등 살아있는 곤충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전시체험을 준비했다. 또한 먹을 수 있는 식용곤충 전시 및 시식회, 누에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모든 체험행사는 무료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