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콩고기 요리, 두유 아이스크림, 비건 버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건강한 채식 먹거리뿐만 아니라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화장품, 모피‧가죽‧울 등 동물성 원부자재를 사용하지 않은 패션 제품 등 친환경제품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채식문화축제 '비건페스티벌'이 오는 15일(일) 오전 11시 서울혁신파크 야외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혁신센터, 비건페스티벌코리아, 패션브랜드 비건타이거가 공동 주최한다. 저마다 다른 개성을 지닌 사람들이 조화롭고 행복하게 은하계를 이룬다는 의미를 담아 '비건 갤럭시(Vegan Galaxy)'라는 테마 아래 진행된다. 이미 세 번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약 6천여 명의 방문객을 동원하고 수많은 비건인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4회째를 맞는 '비건 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개인, 스타트업 등 총 84개의 소규모 사업자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한다. (1회 70개, 2회 75개, 3회 74개) 서울시는 중소기업보다 소규모 사업자들이 소비자와 직접 교류하며 브랜드를 홍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판매 금액의 5%는 동물 보호
[페어뉴스]= 최장 10일 간의 추석연휴에 무엇을 하며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소개한다. ⃟ 강진 작천황금들메뚜기축제(9.29.~30./강진 축산기술연구소 일원) 친환경 유기농 실천지역인 작천면의 황금빛으로 물든 들판에서 유기농 쌀과 친환경의 상징인 메뚜기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로 메뚜기, 미꾸라지 잡기, 고구마, 땅콩 캐기 등 각종 체험행사는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 강진작천황금들메뚜기축제추진위원회 061)430-3332 · http://www.gangjin.go.kr/culture/ ⃟ 화순 적벽문화축제(9.30.~10.1./적벽 망향정, 이서커뮤니티센터 일원) 평소에는 출입이 통제되는 천하제일경 적벽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풍물놀이, 사진전시 등 다체로운 행사와 이서면번영회에서 마련한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 9월 30일 오전 9시 적벽 힐링건강걷기대회(적벽입구 주차장 ∼ 적벽 망향정 5km 구간 / 11일 ~ 18일 접수 061-379-5735 / 참가비 1만원 / 점심, 기념품 제공). * 10월 1일 적벽 작은음악회, 화순적벽 풍류놀이, 내고장 알리기 체험행사(풍류놀이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이 주최한 '2017 월드 한식 페스티벌(2017 World Hansik Festival)' 이 이달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울 세종로 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2017 월드 한식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식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오전 10시 30분 열린 개막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한식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이탈리아 사르데냐 자치정부 노동국장 마시모테무시(Massimo Temussi), 주지사 비서실 수석비서관 레이몬도 맨디스(Raimondo Mandis)가 참석했다. 이 외에도 호주 빅토리아주 상공회의소 및 각국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한식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앞장설 건강한食서포터즈 5인에 대한 위촉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명예 건강한食서포터즈로는 청년 농부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는 청년농업인 연합회 추진위원장 강선아 대표, 청년 셰프 팝업 레스토랑에 참여하는 한식당 아미월의 유종하 셰프, 한식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각국 방송인 이탈리아인 알베르토 몬디, 독일인 다니엘 린데
[페어뉴스]= 진천 혁신도시 내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28일부터 3일간 ‘2017년 솔라 페스티벌’이 열린다. ‘태양에너지로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정홍보관, 미래체험관, 기업홍보관을 갖춘 메인 전시관을 중심으로 코스모스 포토존, 바이모달 트램 셔틀버스, 태양광 모형제품 만들기, 그림그리기,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특히 개막식에서는 충청북도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태양광 발전설비 입지 규제를 완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충북도 및 6개 시‧군 태양광특구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기념하는 행사가 더해져 지역 태양광발전시설 보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29일 진행되는 솔라기능경기대회는 태양광모듈 설계제작과 발전 시공 분야의 유망주 자리를 놓고 고등부‧대학부 우수인재 99개팀 133명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내가 꿈꾸는 미래 태양광 자동차’를 주제로 열리는 모형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는 청소년의 친환경 미래에너지 아이디어 발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어뉴스]= KOTRA는 현지시간 26일, 28~9일 각각 몽골 울란바토르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몽골·CIS 유통체인 초청 대한민국 우수 소비재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한국 유망 중소․중견 소비재 기업 57개사가 참석한 모스크바 행사는 △ 설명회 △ 1:1 상담회 △ 샘플 전시회 △ 메이크업 쇼 △ K-food 시식회 △ K-팝 및 전통공연 등으로 구성돼 비즈니스의 교류와 러시아 바이어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화장품에서부터 주방용품, 유아동 용품까지 온라인, 홈쇼핑 등을 통해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에게 이미 인정받은 ‘핫’한 200여 우리 제품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러시아 시장에 선보였다. 이중 100여개 제품은 샘플 전시회를 통해 러시아 바이어들이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러시아에서는 최대 유통기업 그라디엔트(Gradient), 메트로(METRO) 등 99개사가 참가해 한국 우수 소비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러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오존(Ozon), 웃까노스(Utkonos) 등 온라인 플랫폼이 참여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향후 러시아에서 소비재 한류로 연결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페어뉴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가장 한국적인 축제 ‘부평풍물대축제’가 연인원 70만 명의 관람객이 축제현장을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 지역대표 공연예술제’에 4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 부평풍물대축제는 지난 22일 신트리공원에서 풍물고유제 행사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부평대로 거리축제’로 진행됐다. 23일 부평대로에서 개막 오프닝 길놀이로 거리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얼쑤무대(메인무대), 전통마당(문화의 거리 앞), 흥무대(중앙지구대 입구), 부평시민축제무대(부평시장역 앞) 등 4개 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국제문화교류를 위해 초청된 대만사자춤 공연단의 서커스 같은 공연은 관객들의 시선을 빼앗기에 충분했다. 이날 얼쑤무대에서 열린 ‘제24회 부평구민의 날 기념식’과 ‘개막 축하 음악회’에는 사물놀이 명인 이광수 선생, 국악인 송소희, 김나니, 대중가수 홍진영, 허각, 안예은이 출연,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육군 505 항공대대의 축하 연막 비행으로 군과 민의 화합과 국방수호의지를 주민들에게 보여줘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또한, 부평캠프마켓(미군부대)에서 ‘한미 문화어울림마당’이
[페어뉴스]= 파주시가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입니다!’를 슬로건으로 10월 21일, 22일 이틀간 임진각광장에서 ‘제13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개최한다. 제13회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개성인삼과 파주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허준 동의보감 진서의 재현행사 ▲줄타기, 태권도 등 문화공연 ▲연등으로 만든 인삼조형물 ▲인삼맥주 ▲유명 가수와 함께하는 야간공연 등이 마련된다. 특히 민통선내 조성된 인삼밭에서는 축제 중 가장 인기 있는 ‘파주개성인삼캐기’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삼찾고 장어잡기’ 체험 후 음식점에서 즉석 조리해 시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인삼향 디퓨저 제작, 인삼인형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마련된다. 고려인삼의 맥을 잇는 파주개성인삼은 지난 해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농식품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증명했다. 파주개성인삼의 품질이 좋은 이유는 지리적 여건이 좋아서다. 인삼 경작지는 한반도 중심부근의 비무장 청정지역으로 여름에는 강화도와 한강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해풍 바람을 만나고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을 만나 자라기 때문에 생육기간이 연간 180일 이상으로 길다. 이러한 재배환경 덕분에 파주개성인삼은 인삼 고유의 향이 강하고
[페어뉴스]=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축제인 제63회 백제문화제가 9월 28일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백제문화제는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케이 팝(K-pop) 등 ‘한류’의 정체성을 뒷받침하는 백제문화의 진취성과 개방성, 창조성 등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예순 세 번째를 맞은 개막식은 9월 29일 저녁 6시 30분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올해 주제인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는 주제에 맞춰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의 원조인 백제문화가 21세기 문화시대의 차세대 성장동력임을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밤 8시 20분부터 한화그룹이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후원하고 있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백제한화불꽃축제’가 공주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팔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63회 백제문화제는 전시․체험, 제례․불전, 전통민속·문화예술 공연 등 160개(추진위 6, 공주시 82, 부여군 70)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개막을 하루 앞둔 9월 27일 부여군 충화면에서 혼불을 채화하는 고천제 행사를 시작으로 사실상 대장정에 돌입했다. 천등산 혼불은 9월
[페어뉴스]=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제천왕미초등학교와 미동산수목원 일원에서 ‘제16회 충북 산림문화행사’가 열린다. 2001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제16회 충북 산림 문화행사’는 숲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도민과 임업인의 화합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산림문화행사는 도내 임업인, 시민단체 등 15,000명이 참석하며,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와 연계해서 9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경연대회, 산촌생태마을 특산품 소개, 6개 민간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전시․체험행사가 펼쳐진다. 그밖에 우수 임업인 시상, 나뭇잎 공예전시, 산불 헬기진화 시범·진화 장비 전시, 임산물 전시 판매장을 운영하고,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산림용 종자전시와 쑥뜸체험, 씨드아트 체험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담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미동산 수목원에서는 9.26∼10.28일 까지 주말 산림체험교실과 숲해설이 진행되며 미동산 숲과의 만남행사, 누름꽃 특별전시회가 열려 지역의 대표적 명소인 수목원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금년에 4회째를 맞이하는 연풍새재 옛길문화 걷기행사
[페어뉴스]= 서울시는 서울 아레나를 중심으로 한 음악도시 창동 실현을 위한 붐업시설인 <플랫폼 창동 61>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유수의 해외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9월 28일 <플랫폼 창동 61> 레드박스에서는 월드음악 교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4월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음악 콘퍼런스에서의 인연으로 재 성사된 이번 만남은 서울아레나의 마중물 사업인 <플랫폼 창동 61>에 대한 쿠바음악관계자들의 관심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아레나 프로젝트(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립계획) 관련 콘퍼런스와 라이브 쇼케이스인 <웰컴, 콘>이 연달아 진행된다. 먼저 <서울아레나 프로젝트와 글로벌 음악도시>를 주제로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플랫폼 창동 61>의 총괄 예술감독인 이동연의 ‘서울아레나 프로젝트와 음악도시 창동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플랫폼 창동 61>의 운영사인 인터파크 음악사업부 뮤직사업파트장 설예남의 ‘한국 디지털 음악 산업의 현황과 새로운 비즈니스’ 발표가 이어진다.마지막으로는 쿠바 음악관계자의 ‘쿠바 음악 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