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 박기출)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박 4일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에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제22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가 하나 되는 한민족 경제공동체, 더 큰 도약, 더 큰 발전”을 슬로건으로 국내 최대 규모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월드옥타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대회에는 73개국 148개 지회 소속 회원과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 정부 인사 등 1천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 10월에 열리는 행사로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월드옥타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외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핵심 동력을 구축하고 수출기관과 연계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차세대들이 해외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을 촉진하고자 열리는 경제인 최대의 행사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현 정부의 일자리 정책의 뒷받침하는 의미로 해외 차세대들이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이 참여하여 글로벌 취업에 관심 있는 국내 청년 및 기관을 대상으로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를 비롯해 해외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의 해법을 제시할 ‘청년 해외 일자리 창출 세미나’, 한인
[페어뉴스]= 서울시는 장안평 지역의 다양한 자동차산업을 접목한 흥미로운 가족단위 복합문화행사인 ‘2017 장안평 자동차 축제’를 오는 10월 21일(토) 장안평 중고차시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와함께 지난해 8월 고시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른 지역산업 지원의 거점역할을 할 장안평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가 개관하며, ‘79년 장안평에 처음 세워진 장안평 중고차매매시장에선 공공미술 기획전시 시각난장 234가 개최된다. <2017 장안평 자동차 축제 개최> 2017 장안평 자동차 축제는 21일(토)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오랫동안 지역의 산업분야에 뿌리내린 지역민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된 것으로 장안평 재생을 위한 산업공동체 결집과 활성화에 매우 긍정적인 분기점을 형성할 것이다.또한 매매, 부품, 정비, 재제조의 각 자동차 관련 산업분야 특성을 접목한 행사 프로그램 마련으로 일반 시민들이 장안평을 일상의 자동차생활에 꼭 필요한 자동차산업 집적지로 재인식하게 하는 친근한 접근을 시도한다.가족나들이를 위해 아이들이 즐거워 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200여명의 지역 아동들이 직접 만든 박스카를 가지고 와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국 베지테리언 식품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위해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싱가포르 선텍시티 쇼핑몰에서 70여개 품목으로 구성된 「K-Vegetarian Food Show」를 처음으로 개최했다.싱가포르는 전체 인구의 11%가 채식주의자로 추산되고 있으며, 다양한 민족의 요리가 발달된 특성이 있어 한국 베지테리언 식품 수출가능성을 진단할 수 있는 최적의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행사기간 동안 싱가포르 소비자들은 도라지배즙, 채식라면, 쌀과자, 우리밀 초코파이 등을 많이 구매하였으며, 신선 농산물 중에는 기존에 수출되던 사과, 배 이외에도 aT의 미래클 프로젝트 품목의 하나로 가격이 높은 편인 샤인 머스캣 포도의 판매량이 높아 향후 수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페어뉴스]= 10월 21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창덕궁 일대에서 줄타기와 풍물패 공연 같은 전통문화 볼거리와 플리마켓, 가죽공예, 우쿨렐레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종로구 경운동, 권농동, 낙원동, 돈의동, 묘동, 봉익동, 와룡동, 운니동, 익선동, 종로2가동, 종로3가 등 창덕궁 앞 11개 동네가 참여하는 '창덕궁 앞 열하나 동네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이 지역의 오랜 역사와 전통,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특히 이 지역 주민과 예술가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해 그 의미가 더 크다. 창덕궁 돈화문 앞마당에서 펼쳐질 돈화문연희에서는 옛 전통 축제를 그대로 재현한 줄타기와 풍물패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돈화문 앞에 설치된 중앙무대에서는 국악∙인디밴드∙우쿨렐레연주단 등 10여 팀이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이밖에 전문해설가와 함께 하는 도시탐방 여정도 마련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축제인 만큼 11개 동네 고유의 특징을 소개하는 '마을 박람회'도 열린다. 한복, 주얼리, 금속공예, 낙원악기상가, 서순라길
[페어뉴스]= 강경지역은 도도한 금강이 흐르고 아담한 옥녀봉과 채운산이 알맞은 거리를 두고 마주한 사이에 올망졸망 읍내가 보이는 젓갈의 도시다. 올해 21회를 맞은 강경젓갈축제가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정겨운 강경골목! 추억따라! 맛따라!’를 부제로 젓갈공원, 젓갈시장, 젓갈전시관, 옥녀봉 등에서 5개 분야 72개 행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경일원에는 140여개의 젓갈 상회가 200년 발효기술의 고품질 강경젓갈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에서 제일 좋은 원료만 골라 발효된 감칠맛 나는 강경 맛깔젓은 그 맛이 최고로 단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같이 젓갈공원, 젓갈시장, 옥녀봉 등 강경포구와 강경도심지 일원 전체에서 축제 테마를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행사의 주체가 되는 내실 있는 도심형ㆍ생활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한다. 아울러, 정체성이 강한 전국 강경포구 마당극 경연대회를 전면 배치하고, 젓갈김치담그기, 가마솥햅쌀밥과 젓갈시식 등 젓갈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 확대, 관람객 중심의 행사장 구성과 도심지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강경의 문화자원을 연계한 공간으로 재구성해 아름다운 강
[페어뉴스]= 가을의 결실이 영글어가는 소리가 조곤조곤 들린다. 가을하면 풍요와 수확이다. 가을의 넉넉함을 맛볼 수 있는 꿀 먹은 대추 가득한 연산으로 대추 여행을 떠나보자..연산대추축제가 10월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15일 이틀간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역 일원에서 열린다.‘대추가 좋다! 가을이 좋다! 연산이 좋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대추 직거래 장터, 대추음식 시식회,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상설행사와 아기동물농장, 천연염색 체험, 아로마 체험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연산대추는 연산면과 인근의 벌곡면, 양촌면 전라북도 운주면 일대에서 많이 생산되는 것을 사들여와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좋은 품질이라는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게 돼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 유명하다. 축제는 13일 오후 6시 대추고을 가요제 예심 및 가수공연 등 전야제를 시작으로 연일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축제기간 동안 평양예술단 공연, 폴댄스, 전통국악공연, 인형극, 연산리 전통춤, 향토가수공연, 르엘오페라 앙상블공연, 난타, 통기타 공연,
[페어뉴스]= KOTRA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1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17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를 개최했다. 1:1 비즈니스 상담회,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전략 포럼, 프랜차이즈 점포방문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국내 프랜차이즈 핵심기업 관계자 총 250여명과 해외 유망 프랜차이즈 마스터 파트너 59개사가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중국(20개), 동남아(17개), CIS(5개)같은 기존 신흥시장 뿐만 아니라, 북미(4개), 일본(4개), 대양주(4개), 유럽(3개) 등 선진시장에서도 우리 프랜차이즈에 관심을 보였다. 1:1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파트너를 통한 마스터 및 합작투자 진출을 위해 외식·서비스·도소매 등 국내기업 92개사가 상담에 참여했다. KOTRA가 이끌어낸 홍콩파트너 스프라우츠(Sprouts Concepts International)와 국내기업 케이씨컴퍼니(브랜드 국사랑)간 계약을 비롯, 현장 체결 10여건까지 포함하면 상담회를 통해 1천만 달러 이상의 진출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랜차이즈 산업 현주소와 전망을 공유하
[페어뉴스]= 10월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월드컵공원의 가장 높은 하늘공원에서 가을바람 따라 살랑이는 은빛 억새 물결을 만날 수 있는 제16회 서울억새축제가 열린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서울 억새축제는, 1년 중 단 한번 유일하게 밤 10시까지 연장하여 시민들이 서울의 야경을 보며 억새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축제를 여는 7일 동안은 밤 10시까지 개방한다. 축제장은 월드컵공원 가운데 가장 높은 곳인 ‘하늘공원’으로 서울의 야경을 보며 억새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해마다 관람객의 수가 늘고 있다. <7일 동안 서울억새축제의 7가지 재미를 누리세요!>주말(금,토,일) 저녁6시 하늘공원 달빛무대에서는 포크송, 풍물놀이 등 70-80년대 추억의 음악여행 ‘달빛음악회’가 진행된다. (주말) 10월 13일(금) 19시, 14일(토) 18시, 15일(일) 18시 주말저녁 총3회 걸쳐 진행되는 ‘달빛음악회’는 지난해 억새축제장에서 설문을 통한 시민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한 기획이다. 음악회는 재치 넘치는 MC 조영구의 사회로 시작하여 <그대 그리고 나>로 유명한 그룹 소리새, 각종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던 <기차와 소나무
[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2017년 시즌 프로그램으로 <십년만 부탁합니다> (공동연출 이주요 김현진, 큐레토리얼 랩 서울 공동제작)을 오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무대에 올린다. 남산예술센터 2017년 시즌 프로그램 <십년만 부탁합니다>는 2007년 동명의 전시에서부터 시작한다. 당시 전시를 통해 누군가에게 위탁되었던 작품들이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017년, 남산예술센터 무대의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이 공연에는 배우가 단 한 명도 등장하지 않는다. 이 공연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닌 사물, 즉 작품(오브제)들이다. 갈등을 유발하는 사건도, 서로 주고받는 대사도 없다.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오브제들은 다른 무언가의 힘을 빌려 10년 간 혼자 간직하고 있던 이야기를 꺼낸다. 90년대 후반부터 여러 나라를 이동하면서 살아온 이주요 작가는 김현진 큐레이터와 2007년 <십년만 부탁합니다> 전시를 기획하며, 보관 장소가 없어 버릴 상황에 처한 작품들을 10년 간 위탁해줄 수 있는 위탁자를 찾았다. 이렇게 위탁된 작품들은 누군가의 개인 공간에서 망각되거나 방치되었을 수도 있고, 혹은 특별한 대상으로
[페어뉴스]= 10월14(토)부터 15(일)까지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2017년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가 열린다. 메밀꽃을 보고 장돌뱅이 허생원은 소금을 뿌린 듯 하다했고 누군가는 소복이 내린 흰 눈 같다고도 하며, 밤하늘의 은하수가 떠오른다고도 하는 이 꽃은 바로 ‘연인’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메밀꽃 이야기이다. 이번 주말 이틀간 푸른 하늘, 푸른 한강을 배경으로 드러난 하얀 메밀꽃밭에서 사랑하는 이와 추억을 남겨보자. 서래섬 메밀꽃 축제는 ▲꽃밭 즐기기(춤추는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초상화그리기, 핸드마사지 등) ▲공연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축제의 주인공은 바로 꽃밭이다. <꽃밭 즐기기>는 33천㎡ 규모의 서래섬을 하얗게 뒤 덮은 메밀꽃밭 자체로도 아름다운 풍경이 되며, 그 즐거움을 배가시키기 위해 꽃밭 곳곳에 △춤추는 포토존, △연서(戀書)백일장 포토존 등 메밀꽃의 꽃말인 ‘연인’에 착안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춤추는 포토존은 ‘왈츠’를 추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연인이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거나 결혼을 축하할 때 등 인생의 행복한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