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방한관광 핵심시장인 홍콩을 타깃으로 한류와 동계스포츠 테마를 결합한 한류‧동계관광 판촉 행사('K-Wave & Winter Travel Carnival)를 개최하여 홍콩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홍콩은 인구 734만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2016년 항공이용 출국자수만 1천1백만명 이상으로 전년대비 8.1% 성장한 해외여행 성숙시장이며, 방한 순위에서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2015년부터 지자체 및 업계와 공동으로 대형 방한관광 판촉전 행사를 홍콩에서 개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12개 지자체를 비롯해 여행업계, 스키리조트, 테마파크, 관광벤처 기업 등 41개 기관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관광공사는 행사 첫날인 11월 3일에 한국 판촉단과 홍콩 여행업계간 미팅을 위한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새로운 관광 콘텐츠에 관심이 높은 홍콩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국내 한류 및 동계 관광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주요 방한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방한관광설명회도 개최된다. 홍콩 플라자 헐리우드 쇼핑몰에서는 11.4~5일 2일에 걸쳐 'K-Wave & Wi
[페어뉴스]= KOTRA는 현지시간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광군절(11월11일)을 앞두고 개최한 ‘왕홍 화장품 생방송 온라인 판촉전’에서, 중국 전역에서 254만 명이 중소‧중견기업 9개사 제품 온라인 방송을 시청하고 31일까지 1억 원 이상의 직접 판매고라는 알찬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광군절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중국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이 이루어지는 날이다. 중국 전자상거래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왕홍(網紅)의 경제적 파급력이 커지면서 중국에서는 ‘왕홍경제’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왕홍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중국의 ‘지연컨설팅’에 따르면 2015년 251억 위안(4조 2,354억 원)이었던 왕홍경제 규모는 2018년 1,016억 위안(17조 1,440억 원)으로 성장해 매년 59.4%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상영 KOTRA 칭다오무역관장은 “화장품기업이 중국시장을 개척할 때 위생허가 등 절차가 많아 진입장벽이 높다”고 언급하며, “우리 중소기업이 온라인 판촉전을 통해 시장을 테스트해 본 후 진출 전략을 짤 수 있도록 앞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전국 각지의 보물 같은 관광두레 여행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2017 관광두레 전국대회’가 11월 3일부터 4일가지 이틀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관광두레 사업 참여 주민, 관광두레 PD, 관람객 등 참여자들이 탐험대가 돼 지역의 보물 같은 관광자원을 찾아 나선다는 주제로 꾸며진다. 특히 3일 오후 6시부터 박람회장 내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서는 전남, 경상, 강원·충청, 경기·전북 등 4개 권역별 보물섬 탐험을 내용으로 하는 여행마켓이 열린다. 관람객들은 마켓을 돌며 지역의 독특한 여행상품을 둘러보고 상담도 할 수 있다. 또 주민사업체는 음식, 기념품과 함께 특별 공연도 선보인다. 관광두레는 관광산업에 전통적 공동체문화인 두레가 결합된 용어로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관광사업 공동체를 말한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이 사업에는 현재 40개 지역에서 160여개 주민사업체(1200여 명)가 참여하고 있다.
[페어뉴스]=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 박기출)는 10월 30일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에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제22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가 하나 되는 한민족 경제공동체, 더 큰 도약, 더 큰 발전”을 슬로건으로 국내 최대 규모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월드옥타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대회에는 74개국 149개 지회 소속 회원과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 정부 인사 등 8백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 10월에 열리는 행사로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월드옥타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외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핵심 동력을 구축하고 수출기관과 연계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차세대들이 해외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을 촉진하고자 열리는 경제인 최대의 행사이다.월드옥타가 자랑하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월드옥타 비즈니스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중소기업과 회원 간 '글로컬 교류협력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정재훈 원장 등이 참여하는 'VIP 펠로십 네트워킹 파티', '일대일 비즈니스 네트워킹 파티', '수출특화형 쇼케이
[페어뉴스]= 충남도는 27, 28일 공주와 부여에서 레포츠와 백제문화를 결합한 융·복합 관광 상품인 ‘제1회 워킹페스타 in 백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백제문화에 친숙함을 느끼는 일본 관광객의 정기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개발된 융·복합 관광상품으로,한·일 관광객 1000여 명이 세계문화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함께 걸으며 1400년 전 백제문화를 즐기는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1일차 전야제와 산사음악회, 2일차 걷기 행사 및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27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전야제에서는 계명대학교 노종국 교수의 ‘세계문화유산 백제’ 강연에 이어, 마곡사에서 국악인 오정해 씨와 신한류 전도사 일본 후루야 마사유키 씨의 사회로 전통 및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28일 부여에서는 한일 양국 관광객이 구드레나루터에서 관북리유적지, 부소산성, 정림사지, 부여박물관, 궁남지를 잇는 7.4㎞ 구간의 워킹코스를 걷는 대규모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워킹코스 곳곳에서는 백제의상 입어보기, 포토존 이벤트 및 버스킹 공연, 스탬프 찍기 체험 등 걷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페어뉴스]=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17일 부산을 시작으로 18일 광주, 19일 대구에서 각각 로드쇼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로드쇼는 트래블마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역대 가장 많은 16개 괌 현지 파트너가 참가하여, 괌에서 높아진 한국시장에 대한 위상을 보여 주었고, 국내 항공사 및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괌의 최신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적극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마련 되었다. 존 네이튼 디나잇 괌정부관광청장과 필라 라구아나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는 "한국은 괌의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한국과 괌의 관광 업계 파트너들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4시간안에 도착 할 수 있는 가까운 위치(Instant Vacation)와 Mifi를 통해 SNS에 쉽고 빠르게 괌을 공유할 수 있다는 2018년 새로운 슬로건, “InstaGuam”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또한, 괌 현지에서 진행 예정인 샵 괌 e-페스티벌, 새해 전야 불꽃놀이, 괌 마이크로네시아 아일랜드 페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소개 되었다. 한편 이번 로드쇼에는 알루팡 비치 클럽, 발디가 그룹, 베이뷰 호텔, 오션뷰 호텔&레지던스, 두짓타니 괌 리조트, 피쉬
[페어뉴스]= 대구시는 하늘의 산업혁명인 드론을 건전한 레저문화로 전환시키고 지역 드론 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10월 28일(토), 29일(일) 양일간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2017 대구 Drone Festa’를 개최한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 드론 레이싱 대회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드론 체험, 아마추어 드론레이싱 대회, 기업 전시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레이싱 대회는 FAI(국제항공연맹)의 승인을 받은 ‘국제 FAI 드론레이스월드컵’대회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7개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레이싱 최강자를 가리고 RC드론의 메카인 대구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증가하는 드론 동호인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아마추어 드론레이싱 대회’도 동시에 개최되며 참관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 및 착륙체험’, ‘드론 VR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드론이 응급상황을 구조하는 ‘긴급 구호 드론 시연’과 주문자에게 정확하게 물건을 배달하는 ‘드론 택배 시연’, ‘드론 프로포즈 시연’, 각국에서 참가하는 드론 파일럿들이 펼치는 ‘인터내셔널 프리스타일 드론레이싱 시연
[페어뉴스]= 로봇․소프트웨어 교육의 저변 확대와 미래의 창의적인 로봇․소프트웨어 기술 인재 발굴 및 마인드 확산을 위한 ‘로봇&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이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소프트웨어, 로봇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로봇댄스 공연과 로봇&소프트웨어관련 기업 전시와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의 60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SW창작 작품 전시․발표 행사가 개최된다. 이와 동시에 ▲제8회 부산로봇경진대회의 경연․체험․시범 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제8회 부산로봇경진대회는 소프트웨어교육의 중요성 부각 등 국가정책에 맞춰 로봇창작 중심의 경연종목으로 통합하고, 단순조작 종목은 체험으로 통합하는 등 체험 및 로봇전시 확대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참여를 통한 페스티벌 형태로 개편하여 진행된다. 대회 종목은 경연, 체험, 시범, 체험 3개 분야로 실시되며 430개 팀 830명이 최종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로봇경진대회 종목은 ▲사전 공지된 주제에 로봇 제작 시연․발표 하는 로봇창작, 당일 공지된 미션에 대한 프로그래밍/비프로그램 분야의 미션창작의 ‘경연’분야 ▲학생들의 상
[페어뉴스]= 파주시 ‘제6회 감악산 단풍맞이 축제’가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제25사단 비룡교육대(적성면 설마리 142-7) 일원에서 개최된다. 1일차인 28일에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단체 줄넘기, 우유 빨리 마시기 등 참여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1시에는 키즈밸리, 적암초 오케스트라, 법원읍 줌바댄스, 기타교실, 노래교실, 마지초 리코더 공연, 민요공연, 태권도 시범, 마술공연, 삼광고 밴드부 등 동아리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축제 둘째날인 29일에는 제1회 감악산 어린이 미술대회와 함께 임꺽정 선발대회, 쌀가마 메고 달리기 등 참여행사가 진행되고 감악 가수왕 노래자랑이 개최된다. 제1회 감악산 어린이 미술대회를 통해 가을 감악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연령의 축제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금상 3명과 은상 3명, 동상 3명, 장려상 6명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감악 가수왕 노래자랑은 사전접수(방문)와 현장접수를 통해 25명을 선착순 접수받아 1~5등까지 선발할 계획이다. 축제장 먹거리부스에서는 쌀국수, 메밀전, 인삼막걸리, 떡볶이, 해물파전, 순대, 수수부꾸미, 도토리묵, 양꼬치,
[페어뉴스]=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계룡산 도자예술촌에서 제11회 계룡산 분청사기축제가 열린다. .전라남도 강진의 상감청자, 경기도 광주의 청화백자와 더불어 한국 3대 도자기의 하나로 꼽히는 계룡산 분청자기 축제는 2004년 5월 제 1회를 시작으로 제11회를 맞이 하였다. 분청사기를 만드는 7가지 기법중 철화 분청사기는 오직 계룡산에서만 만들어 ‘계룡산 분청’이라는 별칭까지 얻을 정도로 계룡산은 아름다운 명산인 동시에 도자기를 만들었던 터였다.계룡산 도자예술촌은 철화 분청사기의 우수성을 다시금 재창출하기 위해 92년 9월 도예가 18명이 동시적으로 개촌한 마을이다.이번 축제는 ‘가을, 그릇에 □를 담다‘는 주제로 각 공방에서 특별전이 열린다. 또한,축제에서는 도자기 제작 시연, 도자기 판매 및 그릇 만들기, 손도장 찍기, 물레체험 등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무료로 시행한다.도자기 제작시연한 작품은 한자리에서 감상하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도예촌이 자리한 상신리는 사찰이 보존되지 않았지만 조선시대의 문헌을 통해 통일신라에 지어졌던 구룡사지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돌담길이 잘 보존되어 있어 낭만을 즐기기 위해선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