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CSR Seoul Initiative 는 한국사회에 CSV가 태풍의 눈으로 등장하며 학생과 일반인들 대상으로 한 CSV 교육 프로그램 등장하고 사회 전반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CSV 전략 적용 요구 수준급증하고 있으며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 상황에 직면하였다고 밝혔다.바야흐로 CSV(공유가치창출)의 시대이다. 잠시 지나가는 바람이라 하기에는 제법 매섭다. 내로라하는 기업들은 이미 체질개선을 마치고 그 흐름에 이미 편승했고, 다른 기업들도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시민 사회 역시 마찬가지다. 낯선 CSV의 개념을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각종 세미나와 토론장의 열기가 뜨겁다. 정확히 CSV의 시대는 과도기를 지나고 있다.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CSV는 분명 매력적인 개념이다. 기업들의 조직 개편은 그에 대한 대응이다. 다만 당분간은 부침을 겪을 수 밖에 없다. H기업의 한 임원은 사회적 요구 수준에 맞춘 성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1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장 무언가를 보여주기에는 준비가 많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이미 CSV 태풍의 눈 한 가운데 서 있다.사회 저변에서 늘어나
[페어뉴스]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시 롱지몽 호텔에서 ‘제2회 부산 단독 MICE 해외로드쇼(이하 해외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외로드쇼는 바이어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 현지 주요 기업내 MICE 담당자, 여행업계 등을 대상으로 타겟 마케팅(Target Marketing)을 통한 실질적 MICE 유치 증대와 MICE 목적지로서의 부산 도시브랜드 홍보를 통해 중국 인센티브 여행단 등 중국 MICE 행사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상하이시 측에서도 이번 해외로드쇼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상하이시 여유국 관계자도 참여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참가자 간담회와 사전 세일즈 콜(11. 18.) △비즈니스 상담회와 BUSAN MICE NIGHT(11. 19.) △관심업체 사후 방문 상담 등 고객 지향 마케팅 활동(11. 20.) 등이다.한편, 이번 행사 개최지인 상하이시는 인구 2천2백만 명이 거주하는 중국 제1의 항구도시이자 상업, 금융, 무역 중심지로 중국의 경제 수도라고 할 수 있다. 대형 크루즈 관련 기업과 여행사 이외에도 암웨이, 바오젠 등과 같은 다국적 기업 지사가 소재하고 있어 향후 인센티브 관광단과
[페어뉴스]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와 ‘아름다운가게’는 13일 군산대학교 정문 주변에 부스 10개동을 설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기부 및 나눔잔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교직원, 학생, 군산시민으로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식료품, 서적, 가전제품 등 500여점의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군산대학교와 아름다운 가게는 지난해에도 교직원 및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생활용품 800여점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 바 있다.이날 행사와 관련해 최상훈 학생처장은 “아름다운 기부 및 나눔잔치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순환시켜 우리 지역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도 기여할 수 있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영역을 넓히고 공감대를 두텁게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중심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행사를 많이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열정을 파는 청년 장사꾼, 시장에서 문화를 기획하는 문화기획자, 여행(Travel)과 기술(Technology)을 통해 사람과 지역을 잇는 여행가의 지역에 대한 생각과 유쾌 발랄한 도전 이야기에 초대합니다.”건국대는 서울 광진구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 학생회관 중강당에서 ‘청년, 지역을 플레이하다’라는 주제의 청년 사회적경제 토크쇼와 워크숍을 개최한다.건국대 생태기반사회연구소, 광진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건국대 글로컬문화전략연구소, 건국대 BK21플러스 융합커뮤니케이션-문화콘텐츠특화전문인재양성사업단, 사단법인 씨즈, 플레이플래닛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건국대 학생은 물론 청년들, 지역과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의 무료 특강과 지역서비스 디자인 워크숍(해커톤:창의적 아이디어 발상법)으로 구성된다.지역개발 분야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을 초청해 ‘청년, 지역에서 혁신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1부 토크쇼에는 ‘청년장사꾼’ 김연석 대표, 전통시장에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아이템으로 승부하는 ‘청풍상회’ 김토일 대표, 여행을 통해 사람과 지역을 잇는 여행경험 공유기업 ‘플레이플래닛’ 서선미
[페어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공정여행 사회적기업 (주)트래블러스맵이 주관하는 2014 사회적기업 캠프 ‘다른 세상을 만드는 n개의 상상력’은 사회적기업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현직 사회적 기업가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네트워킹 캠프다.1박 2일로 진행되는 2014 사회적기업 캠프는 테마별 기업 워크숍, 전시, 오픈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n개의 상상캠퍼스와 사회적 기업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멘토링+n, 그리고 사회적 기업가와 청년들의 교류 네트워크로 구성되어있다.진로를 고민하고 있거나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사회적기업 선배들을 만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더 좋은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그동안은 만들지 못했던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경험을 해 볼 수 있다.2014 사회적기업 캠프는 11월 21일(금)~22일(토) 양산 에덴밸리 리조트에서 1차 캠프를, 11월 28일(금)~29일(토) 강화도 서해 유스호스텔에서 2차 캠프를 진행한다.모집 기간은 1차 캠프 11월 16일(일)까지, 2차 캠프 11월 23일(일)까지이며, 각 캠
[페어뉴스]잔치 운영을 보면 그 조직의 수준을 알 수 있다’ 사회 전 영역에서 바른 인성함양 및 관계 유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잔치활성화협동조합 최진영 이사장의 말이다.예로부터 잔치를 규정된 형식과 격의 없이 하나가 되는 것이라 하여 그냥 즐기는 것 같지만 실상은 주고 받는 의식으로 해석하였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을 형성하여 교환 원칙에 입각한 인간공동체의 의례로 표현하고자 하였다.이런 개념에 입각하여 ‘제대로 된 잔치’를 통해 사회공동체에 활력을 불러 넣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잔치활성화협동조합은 6월 사업등록 이후 9월 30일 소상공인 협업화 지원 사업 참여하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과 최종 협약을 하였다.본 협약을 통해 서울시 마포구에 공동 사무실을 확보하고, 잔치 구성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동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여러 심사와 실사 단계를 거치는 동안에 잔치조합이 이끌어 가려는 사업을 이해시키고,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였다. 그 외 협동조합 수행활동(방방곡곡 로드쇼, 소상공인 온라인교육 등)을 겸하여 조합원 역량 강화에 힘써왔으며, 현재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장례지도사, MICE 기획자 등 자격 과정을 수행 중이다.또한
[페어뉴스]‘효와 예로 통하는 가족사회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전통과사람들(대표 최진영)’이 잔치활성화협동조합과 함께 ‘2014 대한민국 창의·인성 한마당’에 인성실천단체로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에 걸처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우리 전통’ 프로그램을 전시 홍보한다.대한민국 창의·인성 한마당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 인성교육범국실천연합,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서 ‘인성교육과 창의로 실현되는 행복교육·행복사회’ 실현이라는 구호 아래 100여개 넘는 인성교육우수 학교·기관·단체, 그리고 300여개 학생동아리가 참여하는 연례적인 행사이다.이번 행사는 생애주기의 발달단계별로 인성의 뜻을 틔움(싹, 유아 누리), 키움(줄기, 초등), 피움(꽃, 중등), 맺음(열매, 대학·평생)의 여정으로 구성하였고, 여행을 상징하는 발자국과 열차를 통해 ‘인성이 진정한 실력인 세상’인 ‘인성역’을 향해 모두가 함께 가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이 중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우리 전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통과사람들’은 피움(꽃, 중등)단계에 속해 “법고창신(法古創新) 실천으로 인성을 완성하자”는 기본 목표 아래, “부모는 자식의 스승이다
[페어뉴스]조달청은 (사)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와 공동으로 민관협력 시장개척단을 구성,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UAE와 카타르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구매상담회를 펼치는 등 중동지역 조달시장을 공략하게 된다.이번 시장개척단은 베트남·필리핀, 인도·미얀마 지역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중동시장의 중심지인 UAE와 카타르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1:1 구매상담회를 펼쳐 우리 우수중소기업들이 중동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달청은 우수중소기업들이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시장개척단 파견 외에도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해외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개최 및 우수중소기업 홍보를 위한 영문 웹진 발간 등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박미숙 국제협력과장은 “앞으로도 국내 우수조달기업들이 해외시장조달에 진출하는데 효과적인 현지 시장개척단 파견 등 각종 지원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어뉴스]“개발과정에서 차별받고, 단절돼버린 마을에 꿈과 희망의 비전을 입히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력이 고맙습니다.”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본격적으로 시민 속으로 뛰어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전 광산구 송정동 협동조합인 ‘아름다운 마을공동체 송정씨’를 찾아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골목을 돌아보며 마을가꾸기 사업을 살피고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쇠락해가는 마을에 여러분이 꿈과 희망을 덧칠하면서 생기를 찾아가는 것을 보았다.”라며 “광주시도 현장 속에서 마을의 이야기와 풀뿌리 경제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한 윤 시장은 첨단지구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를 찾아 이 곳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센터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센터 관계자는 “매일 10여 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드나드는데 이들에게 일시적이나마 숙식을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일을 하고 있다.”라며 “사실 국가가 해야 할 일인데 손을 놓고 있다.”라고 지적했다.이에 윤 시장은 “광주를 인권·평화의 도시라고 하는데 포럼 등 대규모 행사 위주로 가다보니 정작 살펴야 할 곳을 놓치는 것 같다.”라며 “이주 노동자들의 불법을 도울 수는 없지만 이들을 돕는
[페어뉴스]‘CSV 2014 Conference’에 참석하기 위해‘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전략의 세계적 선두 기업들이 한국을 찾아온다. 오는 12월 1일, 2일, 이틀간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네슬레(Nestle), 화웨이(Huawei), 머시 콥스(Mercy Corps), 옥스팜(Oxfam) 등 세계적 CSV전략 선도 기업들과 국내 주요 기업들이 CSV 사례를 공유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올바른 CSV문화를 고민하기 위해 모인다.‘공유가치창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기반으로 한 기업 경영 전략이다. 최근 삼성, CJ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CSV팀을신설하는 등, 기업 구조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가장 큰 이슈다.해외 기업들은 이전부터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왔다. 네슬레의 커피농가 기술 지원과 빈민층을 위한 영양 식품 개발 사례는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공유가치창출의 대표 사례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오래 전부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