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1월 28일 민선 10기 핵심 공약인 '강화군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배준영 국회의원실을 찾아 현안을 협의했다. 배준영 의원은 이날 바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요청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강화군 종합스포츠 타운 조성사업은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74억원을 들여 선원면 신정리 700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으로 전국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각종 시설 건립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대상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유기적인 협의를 위해 사전에 지역 국회의원을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 배준영 의원은 "강화군은 군민들의 생활체육 여건이 많이 낙후돼 있어 사업의 필요성이 충분함에 따라, 국회 차원에서 향후 농림부와의 협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용철 군수는 "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배준영 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본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조속히 사업이 추진되도록 농림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농가와 군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전국 최고의 한우 개량단지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한 품질 개선과 사육 환경 혁신을 통해 유자골 고흥한우를 전국 최고의 명품 한우로 우뚝 세웠다. 유자골 고흥한우는 2023년 축산물품질평가원 도축성적 결과 1++이상 고급육 출현율 34.7%로 전국 2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한우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24년 종축개량협회 통계에서도 초우량 한우 보유(57두) 전국 2위, 우량 한우 보유(644두) 전국 5위를 기록하며, 품질과 개량 양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초)우량한우에서 생산된 송아지는 일반 송아지 평균 가격 대비 2∼3배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고흥이 전국 최고의 한우 개량단지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올해 열린 제21회 전국 한우 경진대회에서 고흥군은 전라남도를 대표해 암송아지 부문에 출품, 전남 출품 개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며, 유자골 고흥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이 대회는 각 시도에서 자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개체들이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 1∼3부 등 5개 부문에서 경
[페어뉴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서촌 미앤갤러리에서 KT가 지원하는 신진 작가 그룹인 'Y아티스트' 레이블의 첫 합동 전시회를 개최한다. KT의 20대 브랜드 'Y'는 떠오르는 청년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총 34명의 아티스트를 발굴해, 기업 제품 디자인 및 드라마 일러스트 제작, 캘린더 일러스트 제작 등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Y아티스트 합동 전시는 KT의 Y아티스트 레이블 운영 취지와 Y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신진 작가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브랜드 Y의 슬로건 '있는 그대로 빛나는 Y'에서 착안한 'Spotlight'를 주제로 한 Y아티스트의 개성 있는 일러스트 작품 34종과 Y아티스트 콜라보로 탄생한 굿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내달 4일까지 진행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방문 시 Y아티스트 일러스트 기념 엽서와 스티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Y아티스트 '한지수'(한페이지) 작가는 "세상에 나설 준비는 됐지만 그동안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 많았다"며, "Y아티스트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4년 청년공동체 참여단체인 청년어흥단이 29일부터 30일까지 고흥청춘누리(청년센터)에서 플리마켓과 무비나잇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6개 청년단체를 선정해 활동비와 네트워크 교류 협력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년어흥단(대표 남녀진) 주최로 진행되며, 29일(금)에는 무료 영화감상과 간식을 제공하는 ‘고사리 무비나잇’이 열리고, 30일(토)에는 중고 물품과 수공예품 등을 나누고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유자 솔방울 케이크만 들기 체험 등 가족 단위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0월 9일 개최된 청년의 날 행사와 10월 26일 녹동드론쇼 프리마켓을 통해 청년공동체 활동 홍보와 팀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청년어흥단 남여진 대표는 “2022년 서울에서 고흥으로 귀농한 후 청년들과 활동할 기회가 없었는데, 청년공동체 활동을 통해 다양한 청년들과 만나고 군민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지 못했던 지역 청년들이
[페어뉴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K-푸드 대표주자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자 서울시와 함께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종 한류 문화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면서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의 K-푸드와 한돈의 맛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로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김장 & 한돈 수육 쿠킹 클래스’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 12명의 외국인 관광객 및 주한 외국인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한돈 명예홍보대사 이난우 요리연구가의 강연 아래 함께 김치를 담그고 한돈 수육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나 한국 고유의 음식 문화인 김장은 단순히 겨울철 식량을 준비하는 것을 넘어 함께 김치를 담금으로써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를 이어가는 가치있는 연례 행사이다. 이웃, 가족, 친구들이 모여 김치를 담그고 갓 담근 김치와 함께 돼지고기 수육을 먹는 것도 오랜 전통으로 남아 있다. 이번 쿠킹 클래스는 김치는 익숙하지만 김장 문화는 생소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역사
[페어뉴스]= 부천 송내영화의거리상인회(회장 박광용)는 ‘고객 만족, 고객 우선’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11월 30일(토)부터 12월 7일(토)까지 8일간 ‘송내영화의거리 경기살리기 연말통큰세일’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경기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3인치 TV 등 경품 행사와 문화공연 행사로 구성된다. 송내영화의거리의 상점들은 고객 감사 쿠폰 할인행사를 실시하며, 경품 행사는 11월 30일(토) 송내영화의거리 인근 공연행사장(구지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1월 30일 오후 12시~4시에는 고객들을 위한 지역상생 농산물 직거래 행사가 준비돼 있다. 박광용 송내영화의거리 상인회장은 “송내영화의거리는 부천 송내역에 있는 골목형 상점가로, 착한 가격의 전문 먹거리위주의 상점가”라며 “평소 찾아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와 경기 살리기 차원에서 여름에 이어 연말 통큰 세일 행사를 통해 고객과 상점가가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최근 4060세대를 중심으로 웰빙과 치유를 테마로 한 웰니스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 트렌드 분석 및 전망 2023-2025’ 보고서에 따르면, 심신 건강과 행복을 중시하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웰니스 여행의 영역이 자연 속 치유, 건강관리, 지식 경험, 지속 가능성까지 확장되고 있다. 웰니스 여행은 개인의 요구와 취향을 반영한 초개인화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더욱 주목받는다. 이처럼 개별 관광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여행 상품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여행 업계가 웰니스 트렌드를 접목한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4060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명 명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웰니스 크루즈, 환경재단 ‘그린보트’ 환경재단의 ‘그린보트’는 환경을 테마로 한 독특한 크루즈 여행으로, 휴식과 배움을 결합한 웰니스 여행을 제공한다. 4050세대를 비롯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그린보트는 환경,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게스트가 동행한다. 강연과 문화 활동 등 그린보트만의 선내 프로그램이 100개 이상 준비돼, 여행 기간 다른 크루즈에서 경
[페어뉴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 내 '유채맨발 산책로 황톳길'을 조성하며, 군민 건강 증진과 웰빙을 위한 새로운 명품 산책로를 선보였다. 맨발로 땅과 접촉해 건강을 증진한다는 '어싱(Earthing)'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산책로는 황톳길 505m를 건식으로 조성했으며, 이어지는 680m 구간은 부드러운 모랫길로 관리 중이다. 이용자들은 황토와 모랫길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전체 산책로는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창녕군은 이와 함께 '화왕산군립공원 자하곡 맨발걷기 산책로' 등 9개소의 맨발 산책로를 주요 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에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일부 산책로는 이미 완공돼 많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맨발 걷기는 건강과 웰빙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군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대표 지방근)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2024 대한민국 시니어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은 전 세계 179개국에서 미국 포천지의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FORTUNE 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선정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스탠다드의 평가 제도다.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의 선정 기준은 여성 워킹맘의 비율, 여성 관리자 비율, 여성 임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단, 선정 후보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조직 내 여성 워킹맘이 전체 구성원의 20% 이상이고, 여성 관리자(과장~부장)가 10% 이상이어야 한다.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은 여성 임원 한 명당 추가적인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2024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와 제도를 조성해 왔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직원의 만족
[페어뉴스]= 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이하 '구'라 함.)는 도화동 353-7 도화동 쉼터에 길이 약 60미터(m)의 순환형 맨발 황톳길을 만들었다. 이번 황톳길은 자연을 접목한 여가 활동 구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조성했다. 구는 2024년 5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맨발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맨발 황톳길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촉진, 스트레스 감소, 수면 질 개선 등에 도움을 주며 가벼운 운동과 명상의 효과도 있어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도화동 쉼터 황톳길은 주거지와 가까워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세족 시설을 갖춰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황토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쉼터 내 배수 체계를 정비하고 황토를 보호할 수 있는 포장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구는 이번 도화동 황톳길을 포함해 난지테마관광숲길, 샛터근린공원, 성미산에 맨발 걷기 전용 길을 만들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했다. 앞으로는 부엉이근린공원, 와우근린공원 등 4곳에 추가로 황톳길을 조성해 맨발 걷기에 대한 주민들의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