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국 중소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한국 중소기업청과 멕시코 국가창업원(INADEM)은 7.3일(금) 서울에서 제2차 한-멕시코 중소기업 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를 개최하였다.중기청은 중남미 지역 최초 연락관 파견을 통해 멕시코뿐 아니라 중남미 지역 국가들과의 글로벌 창업, 중소기업간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중소기업 분야 협력사업 발굴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특히,2016년 7월 가동 예정인 기아자동차 공장이 멕시코 누에보레온 주 몬테레이 지역 중소기업지원센터와의 자매센터 지정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 진출의 유리한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중기청은 한-멕시코 중소기업 공동위를 양측간 협력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멕시코 및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는데 유리한 여건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페어뉴스]= 대전시는 지난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산티아고(칠레) 2개 지역에 중남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수출계약 366만달러, 수출상담 483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 주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 주관으로 파견된 중남미 시장개척단에는 ㈜한수도로산업, 창신정보통신㈜, ㈜스킨리더 등 대전지역 9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발굴을 통해 일대일 수출 상담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앤피(대표이사 최남현)는 육상풍력을 이용한 저소음, 소형풍력발전기 제조업체로, 현지 업체들로부터 신재생 에너지 생산과 관련한 큰 호응을 얻었으며 38만 달러의 계약이 추진되었다. 또한 아르헨티나 바이어로부터 즉각적인 견적요구가 들어와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한수도로산업(대표이사 박정호)은 에폭시수지를 활용한 고성능 아스팔트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시험시공 단계까지 예상되는 등 시공전문업체 중심의 상담이 이루어져 약 200만 달러의 상담이 진행되었다.아이투엠㈜(대표이사 조동연)은 부직포를 활용한 전등갓 및 아로마 가습기 제조기업으로 칠레의 대형 인테리어소품 유통기업인 까사이디아社에서 개별 미팅을 요청할 정도로
[페어뉴스]= 7월 2일 대구시와 이탈리아 밀라노시가 정식으로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대구는 인구 320만의 이탈리아 제1의 도시이며 경제수도인 밀라노와 교류협력을 통해 유럽시장을 공략하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자매결연 서명식은 7월 2일 오후 2시 밀라노시청에서 대구시 정태옥 행정부시장과 줄리아노 피사피아(Giuliano Pisapia) 밀라노 시장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밀라노는 인구 3백 20만 명, 면적 1,575km²의 이탈리아의 최대 도시이며, 금융, 패션, 제조, 관광 분야 산업이 발달하여 이탈리아 경제수도로 불려지고 있다. 2015년 1월 1일 자로 이탈리아 최초의 광역시가 되었으며, 현재 밀라노 박람회(5. 1.~10. 31.)가 개최 중에 있다.자매결연 체결에 대해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밀라노와 대구는 내륙도시 중소기업 중심의 섬유패션산업 발달 등 공통점이 많아 서로 교류협력 하면 발전가능성이 매우 많다”라고 했으며, 줄리아노 피사피아 밀라노 시장은 “96년부터 추진되어 온 양도시간의 교류가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며, 글로벌시장에서는 어느 분야 등 협업을 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페어뉴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해외 진출을 꿈꾸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마케팅 기회 제공을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손잡고 ‘2015년 중국 추계 수출입 상품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구로구는 업체 선정과 운영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경비와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한다.‘중국 추계 수출입 상품 전시회’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광저우에서 열린다. 24만개 이상의 해외 우수 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에는 전자전기, 건축자재, 기계설비 등의 다양한 상품 부스들이 운영된다.전시회 참여기업 당 부스 면적은 9㎡이며, 부스 설치 비용은 600여만원이다. 부스 비용에는 인포데스크, 전기소켓, 캐비닛 등의 비품비도 포함된다.구로구는 총 8개 업체를 선정해 3,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기업 당 부스 설치 비용 중 300여만원을 지원한다.모집대상은 전자, 가전제품, 건축자재, 철물, 기계설비 등을 취급하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가족기업으로 등록된 업체다. 가족기업이 아닐 경우 사업 신청 시 가족기업 등록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면 된다.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3일까지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등 구비 서류를 갖춰
[페어뉴스]= 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동남아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대만 타이베이, 베트남 하노이, 인도 방갈로르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7월 10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이번 동남아(2차) 무역사절단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수출 기업과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 가운데 10개사 내외를 모집해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정으로 현지에 파견된다.파견업체 선정은 신청기업 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사전시장성 검토와 도 심사기준표에 의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선정된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 및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게 되며, 업체별로 바이어 발굴 및 알선, 차량 임차, 통역은 물론, 항공료도 1인 기준 최대 40%까지 지원된다.이번 동남아(2차) 무역사절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기업통상교류과(☎ 041-635-3360)나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 042-6863-9207)로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충북도내 소재 우수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이 체코, 벨기에, 폴란드에 파견, 거대한 유럽시장에서 향후 진출가능성을 높이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충청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6월 21일부터 6월 28일까지 체코 프라하, 벨기에 브뤼셀, 폴란드 바르샤바 3개 지역에 (주)유니언스 등 8개 기업으로 구성된 충북 구주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이번 무역사절단은 현지 무역관이 바이어를 섭외하여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74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1,073만3천달러(120억원 정도)의 상담과 3만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충청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대유럽 수출은 10억 9천만불, 수입은 9억 5천만불로 충북 수출의 7.7%를 차지하고 있어, 유럽시장은 충북 수출에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향후 유럽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폴란드가 특히 유럽국가 중에서 경제성장률이 높고, 상대적으로 내수시장 규모가 크므로 폴란드 등 동유럽권 중심으로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을 전개하여 중소기업의 유럽 수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지난 21일까지 1주일간 프릭사 등 7개 수출업체로 구성된 동남아 무역교류단을 파견,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총 380만 7천 달러의 수출계약(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동남아 무역교류단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국가를 방문했다. 인도네시아는 정치개혁, 성장 친화정책 등으로 5년 연속 5% 이상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경제 성장률이 8%, 1인당 국민소득 1천 달러를 달성하는 등 동남아 신흥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구수가 약 9천 200만 명인 베트남은 소비 성향이 높은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고급 제품 구매가 확산되고 있고, 특히 한국 식품 소비 성향이 높다.업체별로 보면 프릭사(브래이크패드슈)는 64만 1천 달러, ㈜엠티에스(밸브․댐퍼) 8만 달러, ㈜케이푸드 농업회사법인(과즙음료)은 200만 달러, ㈜글로벌오가닉푸드(유기농차)는 71만 달러, ㈜골든힐(멸치․미역)은 25만 달러, 대륙식품㈜(조미김)은 12만 6천 달러 등 총 7개 업체에서 380만 7천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인도네시아에서는 웰빙식품이 주목받고 있으며, 인구의 약 80% 이상이 이
[페어뉴스]= 경남도는 도내 농식품이 미국의 화교시장 대형유통물류센터 록씨사(역성무역공사)에 첫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화교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수출되는 불고기 소스류 17톤은 창녕 뉴그린푸드사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미 현지 소비자 반응을 거친 후 매월 40톤씩 수출된다.수출상담회에서 발굴된 조미김, 과일음료도 수출절차가 진행 중으로 8월부터는 매월 각 1컨테이너씩 수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경남도는 한미 FTA 활용 우수 농식품의 미국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3월 강해룡 농정국장을 비롯한 시장개척단이 LA현지에서 농식품유통전문회사 발굴과 더불어 4월, 5월 두차례 미국 바이어를 초청 도내 수출유망품목 대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많은 품목이 수출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세계최대 식품시장인 미국 주류시장 조기 선점을 위해 지난해 LA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하여 체결한 수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미국 내 한인, 라티노, 화교시장 등 분야별 주류시장 중심 농식품 홍보판촉전 개최와 바이어 국내초청 수출상담회를 연중 실시하여 수출품목과 물량 확대로 대미시장 수출계약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강해룡 경남도 농정국장은 “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인 포드(Ford)와 공동으로 23일(현지시간)부터 양일 간 디트로이트 디어본의 포드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자동차 부품 소싱을 위한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북미 자동차 및 차부품 시장의 성장에 따라 우리나라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서다.이번 행사에는 아모텍, 현대위아 등 국내 44개 기업의 관계자 160여 명과 포드 구매부, 엔지니어 및 1차 협력업체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와 포드 구매정책 설명회로 진행됐으며, 상담은 엔진, 파워트레인, 인테리어, 전기․전자, 바디 등 6개 분야에 걸쳐 추진됐다.KOTRA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차부품의 대미 수출은 전년 대비 7.2% 증가한 66억달러를 기록한 바 있으며, 향후 세계 자동차 시장 경기 회복에 따른 국내 기업의 꾸준한 진출이 기대된다. 실제로 올해 1분기 북미 자동차 시장은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0.3% 증가한 439만대, 판매량은 6.4% 증가한473만대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포드의 버트 조단(Burt Jordan) 구매부 부사장은 “최근 포드 내부에서는 앞선 기술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23일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지 유관기관들과 총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 중소기업들과 유럽 기업들의 기술협력을 확대해 현지 시장진출을 지원한다.먼저 KOTRA는 국내의 독일 진출기업의 현지 정착을 돕고 현지 연구개발(RD)을 지원하기 위해 독일 헤센(Hesse)주의 무역투자공사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나라 독일 진출기업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헤센주 무역투자공사로부터 산업, 잠재적 파트너, 투자 정보를 제공받는 한편, 현지 RD 기관의 프로그램도 연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또한 KOTRA는 바이에른주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현지 항공우주 클러스터에 소재한 현지 기업과의 조인트 벤처 및 RD협력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약 54억 유로의 산업 규모를 자랑하는 바이에른주 항공우주 클러스터는 에어버스(Airbus), MTU 에어로엔진 등 항공 및 방위 분야 약 250개 기업이 입주해있다.이밖에도 유럽 국가 간의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 거점을 운영하고 있는 KIST유럽연구소 및 유럽의 대표적인 구매컨설팅 기관인 CfSM(Center for Supply Management)과도 MOU를 체결해 국내 기업들의 기술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