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제64회 백제문화제(9월14일~ 9월 22일) 개막식이 지난 15일 부여 백마강 구드래 선착장에서 불꽃놀이와 함께 성대히 열렸다. 백제문화제는 짝수해는 부여 홀수해는 공주에서 1년씩 교차로 진행되는 행사로써 백제가 가진 살아있는 문화를 춤과 노래를 통해 새시대의 화합을 기원하는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축제다. 부여 백마강옛다리를 건너면 구드래선착장 주변으로 축제행사장이 있는데 세월을 거슬러 옛날 백제시대를 느낄수 있는 각양각색의 체험장이 발길을 유혹한다. 주요행사로 백제천도 ! 사비왕궁대연회, 백제혼불깨움식, ‘왕의미로: 백제금동대향로15개의비밀,백마강옛다리(부교)건너기, 백제금동대향로 음악분수, 궁녀제,은산별신제를 비롯한 전통민속공연,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외 문화예술공연과 경연프로그램인 백제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부여군민씨름대회,지역특산품먹거리장터에는 교류국인 중국,베트남,필리핀음식과, 솥뚜껑녹두빈대떡과 백제막걸리가 축제장을 흥겹게 만든다. 9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백제시대를 재현하는 프로그램이 처음부터 끝까지 부여에서 숙박을 하면서 참여하고픈 알찬 일정이다. 또한 축제행사를 즐기면서 부여정림사지박물관, 부소산성, 황포돛배, 백제왕릉원,
[페어뉴스]= 제64회 백제문화제에서 백제의 부활을 주제로 한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야간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백제문화제 기간 중 공주 미르섬 앞 금강과 부여 구드래둔치 앞 백마강에서 워터스크린과 영상, 음향, 특수조명, 불꽃 등이 어우러지는 ‘백제멀티미디어쇼’를 매일 15분간 각각 2~4회씩 선보이고 있다. 백제멀티미디어쇼는 지름 15m의 구형스크린과 최대 30m 크기의 워터스크린에 영상과 특수조명 등을 연출함으로써 야간에 공주와 부여의 백제문화제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백제멀티미디어쇼는 1500년전 백제시대부터 지금까지 변치 않는 ‘백제의 달’에서 시작하여 ▲백제의 시작(불 : 잠들었던 백제의 혼불이 탄생하여 찬란한 백제의 역사가 다시 시작) ▲웅진(우주공간 : 우주의 기운이 모여 잠들었던 백제문화를 깨움) ▲사비(빛, 기계구조물 : 현대의 과학기술과 문명으로 찬란했던 백제문화 재탄생) ▲미마지(한류원조를 상징하는 미마지를 통해 백제가 700년만에 부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금강과 백마강의 어둠 속에서 갑자기 등장하는 우주공간, 그리고 백제의
[페어뉴스]= 미국관광청은 9월 17일 CGV 청담 시네시티에서 국내 여행 업계 관계자 및 미디어 약 2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미국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아메리카 뮤직 저니>시사회를 개최했다. 올해미국관광청에서 진행하는 주요 마케팅 캠페인의 주제이기도 한 ‘음악’은 미국 문화를 이루는 중심축 중 하나로, 미국관광청은 음악을 통해 예술 문화 지역으로서 미국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왔다. 미국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아메리카 뮤직 저니>는 맥길리브레이프리먼 필름과 글로벌 스폰서십 파트너인 익스피디아 그룹 및 에어캐나다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본 영화는 그래미어워드 후보로 지명되었던 알로에 블라크(Aloe Blacc)가 주연을 맡아 미국의 풍부한 음악 유산인 재즈, 블루스, 컨트리, 로큰롤, 힙합 등의 탄생 지역을 방문하고 그 지역에서 발전된 음악 문화를 경험하는 내용을 담았다. 본 영화 시사회는 행사를 위해 방한한 미국관광청 본청의 최고 전략 홍보 책임자인 앤 매디슨(Anne Madison)과 공동 제작사인 에어캐나다의 이영 한국 지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특히, 지난 20여 년간 ‘배철수의 음악캠프’ 음악 작가를 맡고 있는 배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에 추석연휴를 맞아 인천 곳곳에서 민속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가을의 낭만을 맘껏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추석 한가위 명절을 맞아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인천도호부청사를 방문하면 된다. 추석 다음 날인 9월 25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8 추석맞이 민속문화축제>가 진행된다. 대금정악, 강강술래, 전통무용 등의 공연과 단소만들기, 목공예체험, 연만들기, 떡메치기, 송편빚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다듬이지, 맷돌 돌리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월미공원 만남의 광장에서도 9월 24일(월)과 25일(화) 오후 1시~4시 <2018년 한가위 민속한마당>이 열린다. 사물놀이, 북청사자놀이와 판소리, 모둠 북, 버스킹 공연과 아이와 함께하는 탈 만들기 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 남녀노소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 개항장 일대의 인천아트플랫폼과 한국근대문학관은 추석 당일만 휴관하고 계속 전시가 진행된다. 아트플랫폼의 B동 전시장에서는
[페어뉴스]= 계절의 완숙미가 더해지는 9월, 미동산수목원(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2018년 두번째 기획전시인 『나무에 혼을 새기다』- 전통 서각 - 전시를 9월 21일(금)부터 10월 28일(일)까지 38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각(書刻)은 나무에 글자나 그림을 새기는 전통공예를 말하는 것으로, 이번 전시는 충청북도무형문화재 제28호 각자장(刻字匠) 박영덕 장인(匠人)의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주요 전시작품으로는 2015년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수상작인 『훈민정음언해본 책판 및 능화판』을 비롯하여,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단원 김홍도의 『군선도』, 서책의 문양을 찍어내는 『능화판』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 30여점과 장인이 직접 사용하는 제작 도구 등이 함께 선보 이게 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박영덕 각자장은 서각의 예술적 기능뿐만 아니라 인출(印出)에 필요한 서적을 만들기 위해 책판의 글자와 세밀한 그림을 새기고, 동시에 책판의 관리와 보수를 전담하는 기능을 보유한 장인으로서, 올해 초 충청북도무형문화재로 지정 받은 후, 첫 전시회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통서각의 우수성과
[페어뉴스]= 지난 15일 저녁 관광 관련 여행사, 언론사, 여행·사진작가, SNS 홍보단 120여명을 초청, 국내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관광설명회가 충청남도와 부여군, (사)충청남도관광협회가 공동 주최.주관으로 부여 롯데리조트 금동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특히. 외국관광객들에게 백제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7명의 외국인유학생대표도 참가했다.관광설명회에는 양승조충남도지사, 나소열정무부지사, 박정현부여군수가 직접 참여하여 충남과 부여의 역사와 관광자원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이번 행사에는 천안시를 비롯한 7개 시·군과 충남 도내 9개 관광관련 업체가 참여해 행사에 참가한 여행사, 언론사, 여행·사진작가, SNS 홍보단들에게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 행사에 앞서 팸투어참가자들은 부여석성 양송이 마을에 들러 양송이피자만들기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가 끝난뒤에는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구드래 행사장을 찾아 각종 공연관람과 체험을 즐기는 등 백제문화를 접하고, 식물과 농업, 부여 근대생활사, 식물과 농업 등 다양하고 폭넓은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는 백제원 내 부여생활사박물관을 들러보았다.
[페어뉴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디자인을 통한 시민 참여와 소통의 장인 '서울디자인클라우드'를 오늘부터 26일까지 열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개최한다.서울디자인클라우드는 디자이너와 시민, 학생은 물론 디자인전문가, 국내·외 네트워크, 기업과 기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방향성을 논하는 소통을 통한 공유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개관 4돌을 맞은 DDP의 재도약을 위한 시민 참여의 장으로 꾸며져 ‘디자인 공유’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전시, 마켓, 이벤트,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7일(월) DDP 디자인나눔관에서 개막식 및 총 20개 해외 도시의 디자인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도시 디자인의 사례를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휴먼시티(Human Cities) 디자인 컨퍼런스>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또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전시 연출을 콘셉트로 한 <디자인 공유(서울디자인클라우드)> 전시가 휴먼시티 디자인, 서울디자인브랜드, Design by 동대문의 3가지 주제로 행사 기간 내내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DDP 홈페이지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강원도와 경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필리핀 마카티에서 ‘All That Winter #Korea 2018’ 한국 동계관광 박람회를 개최했다. 마카티의 비즈니스 중심이자 번화가에 위치한 글로리에타(Glorietta) 쇼핑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방한 겨울여행지 집중 홍보차 강원도와 경기도의 기초지자체, 스키리조트, 관광유관업체가 대거 참가했다. 메인행사인 16일엔 ‘한국 겨울여행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대형 스노우볼, 스키점프 VR, 아이스하키 슈팅체험, 산천어 게임 및 스노우보딩 포토존 등 한국 겨울여행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방문객들에게 펼쳐졌다. 또한 넌버벌 공연 사춤(사랑하면 춤을 춰라) 및 K팝 그룹 ‘The King’의 공연과 함께, 필리핀 현지 유명 배우이자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이기도 한 수 라미레즈와 한국계 현지 MC로 활약 중인 강원관광명예홍보대사 라이언 방의 공연 및 팬사인회도 열려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 밖에도 한류를 주제로 한 다양한 한식 요리 시연, K팝 댄스강연, K뷰티 메이크업쇼, 매운볶음면 먹기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겹겹이 마련
[페어뉴스]= 제64회 백제문화제가 9월 15일 19시부터 21시까지 충남 부여군 구드래둔치에서 개막식을 갖고 성대한 막을 올렸다. 환영의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개막식에는 많은 충남도민들과 관광객들의 열기가 가득찼다. 구드래둔치는 부소산 서쪽 기슭 백마강가, 사비백제시대 도성을 출입하는 나루터였던 곳으로, 동남아 각국과 활발히 교류했던 ‘해상강국 백제’를 상징하는 장소이다. 개막식에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나소열 정무부지사, 유병국 충청남도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김정섭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정찬국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주요 내·외빈, 국내외 관광객 등 수만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주한외교단장인 모하메드 살림 알하르시(H.E. Mohamed Salim Alharthy) 주한오만대사를 비롯 중국, 일본 등 26개국의 주한외국대사 및 상무관, 외교관 가족 등 70여명의 외교사절단이 개막식장을 찾아 백제문화제의 매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개막 공식행사는 백제 혼불깨움식,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환영사,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과 정진석 국회의원의 축사, 국내외 인사의 축하영상 메시지,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정섭 공주시장의 개막
[페어뉴스]= 9월 15일 오후 1시부터 부산감만창의문화촌에서 도심속에서의 캠핑이란 주제로‘2018 감만아트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행사장 입구에는 정만영 작가의 ‘캠프트리’가 설치돼 있다. 대나무를 이용한 인디언텐트 모형과 색깔 깃발을 설치하여 캠핑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는 오후 1시 원형 잔디 운동장에서 저글링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예술가의 방에서 숨겨진 보물을 찾고 운동장 한편에서는 우리 동네 비밀기지를 만들 수 있다. 염색 물총으로 티셔츠를 만들고 귀여운 어린이들의 벼룩시장을 구경하다보면 도심의 팍팍한 삶은 자연스레 잠시 잊혀진다. 마지막은 ‘캠핑의 꽃’ 요리다. 신청을 통한 9팀의 시민들이 창작캠핑요리 경연을 펼친다. 부산시 관계자는 “행사기간 동안 14개소의 예술가 공간을 개방한다. 감만창의문화촌이 조금 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문화재단은 감만창의문화촌 운영을 통해 입주 예술가들과 지역민들에게 창작활동과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051-745-724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