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항이 있는 인천 영종도에 2021년까지 복합리조트 3곳이 들어서 동북아 관광 중심도시로 부상한다.인천광역시는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과 강연섭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 리조트) 사장, MGE 케빈 브라운(KEVIN BROWN)회장이 11월 12일 오전(현지 시간) 코네티컷주 모히건 선 컨벤션센터에서 인스파이어 리조트 조성 협력 약정에 서명했다고 13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르면 내년 2월 리조트 조성공사에 착수하고 리조트 조성 과정과 운영 등에서 인천지역 인력과 업체를 가능한 한 많이 이용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리조트는 1단계로 중구 운서동 2955일대 국제업무지역 105만8천㎡에 2020년 말까지 1조8천억원이 투입돼 총 건축연면적 40만5천㎡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연면적 2만400㎡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해 호텔 3개, 2천석 규모의 대형 컨벤션, 1만5천석의 실내 공연장, 2만5천㎡의 쇼핑몰 등이 들어선다. 영종도에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외에 지난 4월 1단계 오픈한 파라다이스 시티가 영업 중에 있고, 지난 9월 공사를 시작한 시저스코리아 리조트가 있
[페어뉴스]= KOTRA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현지시간 13일부터 닷새간 동남아 최대 핀테크 비즈니스 행사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서 한국관을 최초로 연다고 밝혔다. 한국관에는 간편 결제, 블록체인, 송금, 보안 등 국내 핀테크 전문 스타트업 12개사가 참가한다.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은 60개국 13,000명이 참가하는 동남아 대표 핀테크 전문 비즈니스 행사다. 행사는 전시회, 컨퍼런스, 이노베이션 랩 방문, 벤처캐피탈 미팅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자, 마이크로소프트, 페이팔, 골드먼삭스 등 글로벌 기업 인사들이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환경, 아세안 핀테크 생태계 등을 발표한다. 한국관 참가 기업은 대부분 동남아 시장 진출을 이미 시작했거나 준비 중으로, 싱가포르를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전 세계 309개 스타트업이 도전한 부대행사 ‘핀테크 어워즈’ 본선에 모비두(음파 결제 서비스)와 블로코(블록체인 플랫폼)가 선정돼 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핀테크 어워즈’는 금융 전문가와 벤처투자자가 가장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행사로 최종 우승 기업에게 상금과 언론보도 혜택이 제공된다. 아시아 핀테크 기업
[페어뉴스]= 산과 들이 온통 화려한 색으로 물들은 깊은 가을에.. 논산의 아름다운 곳곳을 ‘작가와 독자’가 함께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논산문화원이 주최하고 논산시가 후원하는 제5회 인문학 탐방 ‘박범신 문학의 뜰로 소풍가는 날’이 11월 18일 개최된다.‘박범신 소풍가는 날’은 박범신 작가와 함께 걷고 사색하면서 인문학에 대한 재인식으로 정겨운 문화 풍토 조성은 물론 시민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10시 탑정호 잔디광장을 출발해 수변데크를 따라 수변생태공원, 백제군사박물관, 고정산 솔바람길, 박범신작가 집필관 도착코스로 보물찾기,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져 즐거움를 더할 예정이다. 집필관에서는 깊어가는 가을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공연과 작가와의 토크콘서트, 삼행시 백일장, 작가 도서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행사 참가는 무료(개인 도시락 지참)이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17일까지 이메일(nonsan2395@kccf.or.kr)또는 팩스(041-732-2394)로 사전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홈페이지(http://www.cnkccf.or.kr/nonsan.do) 또는
[페어뉴스]= 대전시가 제3대 대전마케팅공사 신임사장으로 최철규 현 대전시 국제관계대사를 내정했다.최철규 사장 내정자는 83년 통상산업부에서 근무한 이래 미주·EU국가와의 통상산업 협력, 엑스포기념재단 및 과학공원 업무, 국제투자 및 기업활동 지원업무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았고, 98년 외교통상부로 전출한 이후 OECD, 파키스탄, 프랑스 등 해외공관에 두루 근무하며 경제통상전문가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외교통상부 본부 재직 시 외국인투자유치, 양자 및 UN·WHO 등 공적개발원조(ODA) 관련업무를 총괄하였고, 정부수석대표로 한중일 투자협상을 타결하고 아세안국가와의 경제협력업무를 총괄하는 등 뛰어난 리더십으로 통상업무를 추진해왔다 특히, 최철규 내정자는 2017년 3월부터 현재까지 대전광역시 국제관계대사로 근무하면서‘2017 아태도시 정상회의(APCS)’를 성공시킨 주역으로 앞으로 대전지역 청년들의 국제화, 세계화 열망을 대전마케팅공사 현안사업 추진을 통해 실현시켜 나갈 인물로 크게 기대된다. 성 명 : 최철규(崔哲圭)나 이 : 59세(58년생), 남학 력 : 한국외국어대 불어과, 파리5대학 대학원 통상법석사병 역 : 공군 중위
[페어뉴스]=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의 오투(O2)독서 운동과 (주)네오넷코리아가 진행해오던 신간 우수 베스트셀러 발췌 요약 프로그램을 융합하여 독서운동을 새롭게 전개된다. 지난 11월 9일 서초구청의 로비 북까페에서 서초구의회 김수한 의장과 김안숙 구의원과 주민들이 참여하여 김수한 구의회의장을 오투(O2)독서 도서선정위원으로 위촉하였고, 김안숙 의원에게 오투독서 운동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11월 2째주 도서는 명견만리 『윤리, 기술, 중국, 교육편』를 선정하였다. 3째주 선정 도서는 마음서재 출판사의, 『당신은 모를 것이다』. 정태규 지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O2 독서운동은 1년 52주 매주 한권씩 책을 읽자는 독서운동으로 52(오투)를 의미 하며, 산소(O2) 독서를 의미하기도 한다. 산소는 우리 몸을 지켜주듯, 독서는 우리 정신을 바르게 갖도록 지식을 더해준다. 이런 의미를 가지고 도서관, 직장, 독서동아리, 개인 등이 활용하게 된다. 1년 52주 매주 SNS콘텐츠로 전달하여, 이용자들에게 공유 확장해 나가게 되는 O2독서 운동이다. SNS를 통해 전달되고 요약본을 읽기에 자칫 책에 대한 우려감이 있을 수 있지만 초벌읽기 독서로 시작, 책
[페어뉴스]= 국내 최초의 국립항공박물관이 서울 강서구에 건립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은 김포공항 내 박물관 부지에 대한민국의 항공역사와 산업을 소개하고 체험 교육·문화시설로 꾸며질 국내 최초의 ‘국립항공박물관’ 착공식이 11월 10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국립항공박물관은 총 사업비 913억 원이 투입되어 김포공항 내에 건축 연면적 18,593㎡(지하 1층, 지상 4층), 전시면적 7,828㎡규모로 건립되며 2019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국립항공박물관이 건립되면 항공 체험 교육·문화 시설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옥외공간을 활용한 주민친화적 휴식공간으로 강서구의 지역적 가치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매년 약 15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 유치와 더불어 1,000여 명의 고용유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한 해 일정이 마무리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과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의 추억을 되살린다. 여수시는 오는 11일 오후 4시30분 이순신광장에서 낭만버스킹과 청춘버스킹 공연팀이 참여하는 ‘밴드&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11팀의 밴드·버스커들은 지난 6개월간의 버스킹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시민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재능기부를 통해 공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 원도심과 신도심 일원에서 지난달까지 6개월간 진행된 ‘2017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과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은 총 26만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페어뉴스]=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홍콩에서 열린 ‘K-wave&Winter Travel Carnival 2017 in Hong Kong(이하 ‘박람회’)’에서 광주 만(Only Gwangju)의 체험관광프로그램을 선보여 홍콩 관광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2017 홍콩문화관광대전 기간에 겨울 관광 목적지로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해 한국 12개 기관과 홍콩 현지 여행사 간의 트래블 마트와 한국관광설명회,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한국 상품 홍보와 판매가 이뤄졌다. 광주시와 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개별 관광객(FIT)과 특수 목적 관광객(SIT)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홍콩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광주만의 전통문화체험으로 월봉서원 ‘옛 책 만들기’를 선보여 2시간 만에 준비한 물량 100여 개가 소진되는 등 현지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홍콩 현지 한류 잡지에 광주시 홍보, 홍콩 현지 여행사 팸투어, SNS 홍보 등 홍콩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명품배우부부 유동근·전인화 부부를 비롯한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 촉망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씨가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에 합류했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각종 국내외 주요 행사와 온라인 홍보, 광고 등의 사업에 참여해 범국민적 붐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예술계 인물들을 대상으로 이뤄져 향후 예술계에서의 홍보활동과 참여가 기대된다. 유동근 씨는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는데, 평창에서 올림픽이 열리기 때문에 강원도에서 태어난 저로서도 감회가 새롭다. 개막 100일도 남지 않은 평창대회가 세계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예술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와 부산관광공사는 금년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에 걸쳐 부산 기장 대게 캠페인을 전개한다. 본 캠페인은 일본인 선호 음식 중 하나인 대게를 방한여행 소재로 적극 활용하여 관광비수기를 성수기로 만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공사는 우선 교통이 불편한 기장시장에 캠페인 기간 내 일본인 관광객들을 위한 무료대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점심과 저녁시간에 맞추어 하루 2회 운영하게 되는데, 운행코스는 부산역-해운대-기장시장 구간이며, 관광객들이 버스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게 이미지를 그려 넣은 풀래핑(Full wrapping) 버스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 캠페인에 함께하는 기장시장 상인회와 협업으로 음료&주류 시간제 무제한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일본인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여행사 대상 특전으로는 대게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당의 앞치마를 증정하여 여행사를 통한 수요도 확보할 예정이다. 오사카에서 온 20대 일본 여성은 “재래시장의 수조안에 있는 신선한 게를 보는 것도 매우 흥미로웠고, 일본에는 없는 게볶음밥이 매우 별미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