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1월18일(월) 중국지역 19개 KOTRA 무역관장이 중국 시안에 모여 중국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하기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특히 시진핑 주석의 고향으로 알려진 ‘시안(西安)’에서 무역투자전략회의를 개최한 배경에는 중국 건국 이래 최대 프로젝트라 불리우는 ‘일대일로(一帶一路)’의 시발점이자 서부 내륙시장의 거점 도시라는 상징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회의에서 김재홍 KOTRA 사장은 한․중 FTA 시대를 맞이하여 “무역관이 앞장서 우리기업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미개척 시장을 선점하라”고 주문했고 ▲ 한·중 FTA 활용 중국 소비재 진출 확대 ▲ 중국 글로컬(Global+Local) 기업과 협력 강화 ▲ 변화하는 중국 정책 활용 新시장 개척 등 구체적인 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 한·중 FTA 활용 소비재 진출 확대.. 한·중 FTA 종합대전 개최, 반품배송센터 설치 한·중 FTA로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소비재 분야에서는 2월 서울 코엑스에서 중국 전역 유통망 및 파워벤더 200개사가 참가하는 ‘한·중 FTA 종합대전’를 시작으로 중국내 한류바람이 거센 선양에서 ‘한류 상품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온라인 역직구의 증가 추세
[페어뉴스]= 인천광역시가 올해도 다양한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한 3년 연속 수출 300억 달러 달성으로 중소기업과 인천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2016 수출지원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3년 연속 수출 3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대중국 경제외교를 비롯한 12개 수출 마케팅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금리정책, 중국경제의 둔화, 글로벌 투자부족과 잠재성장력 둔화 등 세계경제 불안 요인이 요동치는 가운데 올 한 해도 대외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아시아시장 마케팅, 바이어 발굴의 어려움 등 수출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전략적 파트너와의 협력, 대기업과의 동반협력, 수출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 등을 통한 인천형 수출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천상품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대중국 마케팅 강화를 위해 인차이나 프로젝트와 중국내 교류협력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 80개 인천기업이 참여하는 경제교류단에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충칭 인천상품Shop 개장, 심천 인천상품기획전, 광저우시 경제교류사업 등을 진두지휘해 중국 속에 메이드인 인천을 타겟팅 한다는 구상이다. 시장별로는 중국
[페어뉴스]= 대이란 경제제재 해제가 가시화됨에 따라 현재 한국기업과 거래하는 이란 바이어 10개사 중 9개사는 제재 해제 이후 한국과 교역을 확대할 것으로 조사됐다. KOTRA(사장 김재홍)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자동차, 자동차부품, 가전, 의료기기, 석유화학 등 주요 분야 이란 바이어 521개사를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란 바이어 52%는 제재 해제 이후 한국기업과 거래량이 현재 거래 규모보다 5% 내외로 늘어날 것이라고 설문에 답했다. 또한, 응답 바이어의 44%는 한국기업과 교역규모를 최대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어들이 한국산 제품 수입 확대를 선택한 이유로는 ‘수입장벽 완화’가 37%로 가장 높고, 합리적인 가격(20%), 기존 거래처와 원활한 거래경험(18%), 품질경쟁력(17%), 한국기업과 우호적 관계(7%), 기타(1%)순이다.또한, 우리제품 수입 확대를 위한 이란 바이어의 요구 사항으로‘가격 인하’가 38%로 가장 높고, 적극적인 자금조달(20%), 사후관리 서비스 제공(15%), 품질 제고(9%), 사업독점권 부여(1%), 기타(17%) 등이다.이 밖에 제재 해제 이후 가장 선호하
[페어뉴스]= 중소기업청은 수출용 신제품·신기술 개발에 성공한 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마케팅을 지원하는 ‘수출연계형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동 사업은 ‘해외에서 팔릴 수출용 신제품 및 신기술’의 개발에 성공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조사에서부터 전시회 참가까지의 마케팅 전반의 과정을 통합지원을 하는 사업이다.지원프로그램은 수출(무역) 교육, 홍보․디자인 개발지원, 정보 및 서비스 대행, 마케팅 홍보, 전시회 및 광고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 기업이 자율적으로 세부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진행하면 된다. 프로그램 수행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4천만원까지 정부보조금을 지원하며, 참여기업 부담은 30%이다.어렵게 기술개발에 성공하고도 이를 수출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역량진단을 통해 수출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적극 선발·지원할 예정이다.특히, 금년도 사업부터는 정부출연 기술개발(이하 RD) 성공기업 뿐만 아니라, 자체 연구개발 또는 대기업·연구소·산학연으로부터의 기술이전을 통해 기술을 확보한 기업까지 그 지원할 수 있도록 신청대상을 넓혔다.또한,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해 소비재 제품
[페어뉴스]=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판로촉진을 위한‘2016년 통상진흥 종합추진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마련한 종합추진 기본계획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역량 강화를 위해 유망 신흥해외시장 진출과 한·중 FTA 활용 수출 효과 조기 가시화를 위한 수출기업 제품 해외판로개척 지원에 관한 내용이다. 대전시는 비즈니스 창출과 수출역량 강화, 전략적 집중을 전략으로 삼고, 세부추진 방향은 해외신흥시장 개척활성화, 무역인프라 통한 수출역량 강화, 사후 지원체계구축한다. 해외마케팅 사업은 17개 사업으로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 1,751개에 대해 2016년은 세계경기 회복, 국제유가 하락세 진정등에 힘입어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하여 글로벌 수출 판로를 지원한다. 해외신흥시장 개척활성화 추진사업으로는 유망신흥시장 및 FTA 체결국 중 시장이 검증된 지역을 대상으로 ▲무역사절단 파견(7회 15개국 19개도시) ▲해외박람회·전시회 단체파견(9회 5개국 8개도시) ▲해외박람회·전시회 개별파견(23개사) ▲기술전문 비즈니스 상담회(1회,방갈로르-두바이) ▲CIS지역-아프리카-중동 비즈니스 상담회(2회) ▲강소기업 마케팅 Open Ho
[페어뉴스]= 중소기업청은 한국무역협회의 건의를 전격 수용하여 현행 2년인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의 최대 지원기간을 3년까지로 개선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올해부터 제품별 특성을 고려하여 인증획득에 장기간 소요되는 고부가가치 인증 및 중국인증분야에 대해서 협약기간을 최장 3년까지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올해 사업공고(2월말~3월초)시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중기청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일반인증, 고부가가치인증, 중국인증 등 3가지 지원분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출실적 5,000만불 미만의 중소기업 및 중국 진출준비 기업에 대해 인증 종류 별로 건당 최대 3,000만원, 기업별 최대 1억원까지 인증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2013년에 중국으로 치과용 임플란트 수출을 준비 중이던 K社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총 4가지 인증을 획득하고자, 중기청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지원업체로 선정되었다.그러나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인증의 경우 그 절차 및 요건이 까다로워 통상적으로 2년 이상 소요됨에도 중기청의 최대 지원기간이 2년까지로 되어 있다.K社는 2015년말까지 인증을 획득하지 못하여 지원이 취소되었고, 지원금을 반납해야 했다. 올해 총
[페어뉴스]= 14일 KOTRA(사장 김재홍)는‘2016년 1분기 KOTRA 수출선행지수(이하 수출선행지수)’를 발표하고 작년 4분기의 수출 부진이 올해 1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1분기 수출선행지수는 지난 분기에 비해 1.4포인트 상승하였으나 50.0으로 기준치에 머물렀다. 지수가 50을 넘으면 지난 분기보다 수출경기가 좋아짐을 의미하지만, 기준치에 그쳐 부진했던 지난 분기의 연장선에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올 1분기 수출부진에는 수입국 경기불안과 우리 상품의 가격경쟁력 약화가 주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입국경기지수(46.0)는 저유가 장기화의 영향을 받고 있는 중동·아프리카, 파리 테러 영향을 받은 유럽 등을 비롯하여 여전히 대부분 지역에서 부진했다. 가격경쟁력지수(46.6) 또한 지난 분기 수준을 유지했는데, 미국과 유럽의 통화정책 차이에 따른 유로화 약세 등이 지속되면서 7분기 연속 기준치를 하회했다.지역별로는 선진국의 호조세가 전망되었는데, 경기개선 조짐이 보이는 북미(54.5), 파리 테러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성장을 보인 유럽(53.5)을 중심으로 수출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국(50.2)은 성장세 둔
[페어뉴스]= 경남도는 수출 유관기관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3차례에 걸쳐 기관별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증진과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을 기업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진주(15일), 창원(18일), 김해(19일) 3개 지역에서 각각 개최되며,경남도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 주식회사 경남무역 등이 시행하는 2016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금년도 해외마케팅 순회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가까운 지역 설명회에 참석하여 도와 유관기관의 수출 지원 시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할 수 있으며,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trade.gndo.kr)’ 홈페이지에서 세부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페어뉴스]= 충북도는‘2016년 충북 중소·중견기업 해외마케팅사업 종합추진계획’을 확정하였다. 금년에는 65개 사업에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434개 업체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등 도내 6개 수출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충북도는 2015년도에 최종 72개 사업, 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430개사를 지원하였으며, 특히 무역전시회‧무역사절단 등 수출마케팅사업에서 바이어상담은 7,649건이고 상담액은 669,321천달러(약 7,697억원)이며, 수출계약은 443건이고 수출계약액은 26,882천달러(약 309억원)의 성과를 거두었다.수출기업인들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선호하는 사업은 수출마케팅사업에서 무역사절단 파견, 무역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수출기업화사업에서는 해외규격인증 획득, 외국어카탈로그 지원사업 순이었다. 지난해 추진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해외마케팅사업 추진방향은 바이오‧화장품 등 참여대상 기업 범위를 전년도 수출액 3천만달러에서 5천만달러 중견기업까지 확대하였다.또한, 실질적인 수출증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무역전시회와 무역사절단은 파견횟수는 줄이고 참여규모는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LA, 멕시코시티, 밴쿠버 등을 방문하는 북중미 시장개척단 참가 희망 업체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북중미 시장개척단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8일간 미국 LA, 멕시코 멕시코시티, 캐나다 밴쿠버 3개 지역을 방문해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미국은 아시아 식품시장이 잘 형성돼 전남의 다양한 농식품군 제품 진출이 적합하다.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가운데 우리나라의 가장 큰 수출시장으로 수출액 및 무역흑자 규모 모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캐나다는 아시아 이민자 증가 등으로 아시아 식품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관련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시장개척단 참가 자격은 전남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이다. 영어로 된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면 신청할 수 있다. 수출을 준비하는 신규 업체에 대해선 카탈로그 제작 지원과 홍보 동영상 제작도 지원한다. 이번에 파견할 시장개척단은 10개 업체 내외로 구성되며, 업체 선정은 현지 시장성 평가와 수출능력, 바이어 발굴 가능성 등을 평가해 이뤄진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규로 참여하는 업체나 공동체 기업을 우대한다. 참가 업체로 선정되면 바이어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