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대구시는 3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일본 국제 식품 음료전(FOODEX JAPAN 2016)에 참가할 우수 식품업체를 1월 25일(월)부터 2월 12일(금)까지 모집한다. FOODEX JAPAN 2016은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1976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약 3,000개사 3,700부스의 규모로 개최되어 아시아/환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7만 5천 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가 방문하는 일본 최대의 식품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 참여는 지역 우수 식품업체의 해외 진출 기회 마련과 국내 외 식품산업의 트렌드 및 시장조사를 통한 마케팅 전략 수립을 돕고자 대구시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구식품공동관' 형태로 운영하게 되며, 이에 소요되는 참가비 및 경비를 대구시에서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의 식품업체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 및 엑스코(다푸드)의 홈페이지(http://www.exco.co.kr, http://www.dafood.co.kr)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12일까지 참가신청 하면 된
[페어뉴스]=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의 초기 수출비용 절감을 위해 해외물류비를 지원하는 ‘국제특송(EMS) 물류비 지원사업’의 참가업체를 1월부터 연중 모집하고 있다..2016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국제특송(EMS) 물류비 지원사업’은 수출 확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물류비용 경감을 통해 적극적인 해외 시장개척이나 판로확대의 계기를 마련할 목적이다.‘국제특송(EMS) 물류비 지원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연중 상시 시행되며, 참가업체는 특송 횟수에 제한 없이 누계 금액 200만 원 내에서 지원 된다.참가업체가 견본품 등을 우체국에서 해외 전 지역에 특급으로 배송할 경우 비용의 3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체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가할인도 제공한다.또한, 참가업체의 지원금 지급 방법은 별도의 청구절차 없이 매월 우체국에서 통보해오는 배송내용을 시에서 확인, 우체국을 통해 참가업체의 등록계좌로 송금한다.신청자격은 울산 소재 중소기업으로,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www.ultrade.kr)에 등록하여 간단한 승인 절차를 거치면 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uepa.or.kr) 공지사항 ‘국제특송(EMS) 물류비
[페어뉴스]= 중소기업청이 중국 및 동남아시아 신흥국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의 해외창업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은 중국, 베트남,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등 5개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70명)를 국가별로 선발하여, 현지에서의 창업활동에 필요한 정책․제도 및 창업환경․시장성 조사, 주요상권․점포 탐방, 사무공간, 현지 파트너 연결 등 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외식․의류․도소매․인테리어 등 소상공인 영위업종이 지원대상이며, 지원기간은 6주 간이다.이 기간동안 현지에서 창업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숙식도 제공한다. 왕복항공료, 교통비 등은 교육생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중기청은‘16년 소자본 해외창업 지원계획’을 마련하여 오는 2월 해외에서의 현지 활동을 지원할 업무수행 위탁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국가별 교육생은 3월․5월 중 별도 공고를 통해 상․하반기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중소기업청 김광재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할 노하우와 의욕은 있으나, 현지 사업파트너 연결 등 장애요소로 인해 창업활동에 주저하였던 창업예정자들이 그 꿈을 실현하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의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최근 우리 기업의 해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주목해야 할 세계의 주요 정치·통상 일정’ 보고서를 발간했다.올해 우리 기업들이 빠뜨리지 말아야 할 전 세계의 주요 일정으로는 우선,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나라는 모두 12개국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16일의 대만 총통선거를 시작으로 미얀마(2월), 페루(4월), 필리핀(5월), 라오스(6월), DR콩고(11월) 등에서 대선이 예정되어 있고, 미국은 11월 8일 대선이 치러진다. 대통령 선거는 한 국가의 경제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지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KOTRA는 강조했다. 또한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되어 있는 나라는 호주, 이란, 베트남, 러시아 등 모두 20개국이다.더불어 새로운 경제 정책이 발표되거나 도입되는 국가도 많다. 이란이 1월중 ‘제6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을 발표하며, 중국도 3월에 ‘제13차 5개년 규획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제9차 경제개발계획 발표(오만), 경제개발특별구역 시행안 확정(케냐), 경제정책패키지 발표(인도네시아), 산업혁신조례 개정(대만), 민관 합작투자촉진법
[페어뉴스]= 부산시는 지역 MICE산업의 성장·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도 ‘전시회·국제회의 지원’과 ‘지역 MICE 기업 해외마케팅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2016년 지원사업은 지역에 기반한 전시·컨벤션 산업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부산시는 업체들이 실질적인 행사준비에 조기 착수할 수 있도록 2월안에 지원대상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전시회 개최지원 사업’은 총예산이 5억 원으로써 민간이 개최하는 전시회가 대상이며 지역 전시업체와 타 지역 업체로 구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업체에 전체 지원금의 50% 이상이 배정되도록 했으며 지원금의 80% 이상을 부산지역에서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신규 국제회의 개최지원 사업’은 부산지역의 전시·컨벤션 업체가 신규로 개발한 국제회의가 지원대상이다. 총사업비는 5천만 원으로, 지원 금액은 국·내외 마케팅비, 임대료 등에 사용 가능하며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발전 가능성, 규모 등에 따라 예산의 범위 내에서 2~3개 국제회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는 지역 전시·컨벤션기업의 행사유치와 발굴을 위한 해외 마케팅 경비를 지원하는 시책을 준비했다. 지원대상
[페어뉴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최근 개편한 월간 EM(Emerging Markets) inside를 통해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문화적 특징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이해에 필수적인 3가지 키워드로 ‘아열대 기후, 이슬람, 화교’ 등이 꼽힌다. 인도네시아는 연중 25~35°C의 아열대 기후가 지속되기 때문에 열대 과일과 채소가 넘쳐나 최소한의 노동력으로도 1년 내내 식생활은 해결된다. ‘과도한 행운은 비운이다’라는 스페인의 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말처럼, 역설적으로 아열대 기후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을 굳이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사는데 지장은 없다는 현실만족적인 성향으로 이끌었다.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이러한 성향은 이슬람이라는 종교적인 영향으로 더욱 강해진다. ‘인샬라(알라가 뜻하는 대로)’로 대변되는 이슬람은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모든 것을 신이 부여한 숙명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부의 세습, 부익부 빈익빈과 같은 사회 불평등이 강한 나라이지만 국민들은 현실을 바꾸려는 의지보다는 그 안에서 행복을 찾고 만족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런 습성으로 인해 인도네시아 기업과 행정부처의 업무 속도도 느려지는 경
[페어뉴스]= 지난해 4/4분기에 한국의 대중국 수출입 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2위(홍콩 제외)로 올라서고 수입시장 점유율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중국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투자액도 8년 만에 일본의 투자액을 앞질렀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중 한국의 대중국 무역액(중국 기준)이 756억 달러에 달해 같은 기간 일본의 무역액(717억 달러)을 39억 달러 앞섰다. 중국에 대한 수출액(중국의 수입액)은 한국이 지난 2013년부터 앞섰지만 수출과 수입을 더한 금액은 그동안 일본을 밑돌다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연속 앞서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연간 기준으로도 우리 기업의 대중국 무역액이 일본에 앞서는 상황이 일반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에 한·중 FTA가 발효되면서 양국간에 무역 확대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중국의 수출입이 위축된 가운데 한국이 무역 상대국에서 2위로 올라선 것은 한국기업이 상대적으로 선전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대중국 수출액(중국의 수입액)이 8.2% 감소했지만 중국의 전체 감소율인 14.1%보다는 낮았다. 이에 따라 중국의 수입시장에서의 점유율이
[페어뉴스]= KOTRA는 한·중 FTA 발효 직후부터 중국지역 17개 무역관을 통해 진행 중인 한·중 FTA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소개했다. 모니터링은 지역별 관세 적용의 적정성, 통관효율화(신속 및 간소화) 이행 여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우선 관세인하 적용과 관련, 우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중국 내 지역별 편차 없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수출품목의 2차 년도 관세인하 적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우리기업이 미처 원산지 증명서를 준비하지 못해 관세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이 경우 협정에 따라 선적일 기준 1년 이내의 소급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퇴세(환급)’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한·중 FTA가 발효된 지난해 12월 20일 이전에 화물 운송이 진행되고 있었거나 보세창고 등에 보관중인 경우에 한해 올해 3월 19일까지 관련서류를 구비 신청할 경우 한·중 FTA 관세를 적용 받을 수 있다.통관 신속․간소화 이행의 경우,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에서는 통관 서류 완비를 전제로 대체적으로 48시간 통관이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우한 등 일부 지역에서는 48시간 통관
[페어뉴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중소기업을 위해 시작한 ‘SBA 서울샵’ 사업이 3주년을 맞아 탁월한 운영성과를 이뤄냈음을 밝혔다. 서울샵은 2012년 10월 사업을 시작한 이래, 업계의 큰 호응에 힘입어2016년 1월 현재, 총 2,099개 기업이 입점했고 기업의 누적 판매수량 147만개, 누적 매출액은 197억원을 넘어섰다. 2012년 설립 대비 매출액 161배, 판매수량은 197배로 급성장했다. 서울샵 유통센터, 중소기업 유통 살리기! SBA는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도 알릴 창구를 마련하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2012년 서울샵을 통해 ‘공동 유통망’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BA ‘서울샵’이란 제품을 생산하고도 유통망 개척과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SBA가 운영하고 네이버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온라인쇼핑몰 구축 지원사업’이다. 서울샵을 통해 기업이 온라인쇼핑몰을 구축할 때 네이버쇼핑 수수료 면제, 구축지원, 교육, 홍보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서울샵은 2014년부터 지원대상을 ‘소상공
[페어뉴스]= 인천시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 5개 군·구(남동구, 부평구, 서구, 남구, 강화군)와의 협업 사업으로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들의 수출 확대와 판로 개척을 위해 실시하는‘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소수 특정품목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제품 특성에 맞는 해외전시회를 참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 해외 전문전시회 참가 시 소요되는 부스 임차료, 장치비 등의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작년에는 모두 65개사를 지원해 1,616건, 57,470천 달러의 현장 상담이 이뤄졌으며, 384건, 23,208천 달러의 수출 계약이 완료 또는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총사업비 3억3,900만원을 투입해 80개사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400만원이다.시는 기존 각 개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복 수혜를 없애고, 보다 많은 기업에게 혜택이 제공하는 한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제통상진흥원, 군·구와 협업 사업을 통해 지원창구를 일원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개별참가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1월 29일까지 인천시 중소기업지원포털 비즈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