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 원도심의 소창체험관과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가 KBS 2TV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의 촬영지로 선정돼 봄나들이 명소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강화 소창의 역사를 소개하고, 전통 섬유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소창체험관과 동광직물에서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흥미로운 강화 소창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창체험관과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전통 소창 제작 과정, 천연 염색, 손수건 제작 등의 체험이 소개된다. 방문객들이 직접 소창을 만져보고 재질을 느껴보게 된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 원도심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이번 방송을 통해 그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방송 굿모닝 대한민국' 강화읍 원도심 소창체험관 및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 촬영분은 2025년 3월 8일(토) 아침 7시에 KBS 2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페어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3월 4일부터 ‘나이트가든투어’ 운행을 시작한다. ‘나이트가든투어’는 순천역에서 출발해 순천 도심 곳곳을 둘러보고,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밤을 즐기는 코스로 운영된다. 투어는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철도관사마을, 남문터광장, 문화의 거리, 옥천 등을 둘러보며, 전문 해설사와 함께 원도심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 도착하면, 가상 체감형 콘텐츠인 시크릿어드벤처를 체험한 후 정원에서 동천으로 이어지는 정원드림호를 타고 선상체험을 즐길 수 있다. 투어의 마지막에는 밤공기를 만끽하며 오천그린광장을 걷는 동안 순천의 매력에 스며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투어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며, 순천역 앞 시티투어 승강장에서 출발한다. 투어 예약은 캐치유어럭(catchyourluck.co.kr)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성인 21,000원, 청소년 18,000원, 어린이 17,000원이다. 하루 최대 20명에게만 순천의 특별한 밤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원도심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고 살랑이는 봄바람과 정원의 별빛이 어우러진 순천의 밤을 즐기고 싶다면 ‘나이트 가
[페어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2025 순천만 흑두루미의 날 기념 특별 탐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천연기념물 제228호이자 순천 시조(市鳥)인 흑두루미 보호를 위해 천연기념물 제228호에서 착안하여 매년 2월 28일을 순천만 흑두루미의 날로 정해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순천만에서는 ‘흑두루미의 날’을 맞아 겨울 철새들의 아름다운 비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탐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009년부터 인간과 자연이 동등한 생태계의 구성원이라는 생태철학을 기반으로 순천만 생태 복원을 추진한 결과, 순천만은 전 세계 생존 흑두루미의 절반인 7,600여 마리가 월동하는 세계적인 월동지가 됐다. 새와 인간의 돈독한 신뢰 형성으로 흑두루미 탐조 거리는 20m로 좁혀졌고 ‘람사르길’은 세계적인 탐조 명소가 됐다. 탐조 관광이 활성화되면서 비수기에도 철새를 보러 오는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숙박, 음식, 기념품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됐다. 올해 순천만 흑두루미의 날은 국내 탐조 문화 확산을 위해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새+물결 탐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탐조
[페어뉴스]= 충북 증평군이 내달부터 '해설과 함께하는 도보 여행'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요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걸으며 증평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증평구(九)경'과 연계해 도보여행 코스를 구성했다. 남부권 4개, 중부권 2개, 북부권 3개 총 9개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코스는 남부권 1코스로, 증평 2경인 명상구름다리와 3경 좌구산천문대를 잇는 코스다. 좌구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탁 트인 하늘 아래 놓인 명상구름다리를 건너고 단풍나무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연제근상사공원에서 출발해 증평 7경 추성산성을 오르는 코스도 자연과 역사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성백제 시대 산성을 따라 걸으며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이야기를 들으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코스별 소요 시간은 2시간 내외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희망일 5일 전까지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회차별 선착순 1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페어뉴스]= 전남 구례군은 본격적인 상춘객 방문 기간을 맞아, 3월 1일 문척면 오섬관광권역 '섬진강 스카이바이크 체험시설'을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섬진강 스카이바이크는 문척면 오섬권역 주차장과 구례읍 원방리 대숲 길을 연결하는 365m 길이의 케이블 위를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익사이팅 체험시설로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시설은 수동 자전거 12대와 전기 자전거 8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장 120㎝ 이상이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상 약 20m 높이에서 섬진강의 푸른 물결과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색다른 스릴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지난 2024년 시범운행 기간에 소방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별도의 안전업체를 통해 시설 점검을 마치는 등 안전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 "섬진강 스카이바이크는 전남권에서 유일한 체험시설로, 관광객들에게 하늘 위에서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즐길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같은 날 개장하는 지리산 정원의 지리산 스카이런(모노레일, 짚라인)과 함께 구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페어뉴스]=고흥군(군수 공영민) 쑥섬마을이 유엔 관광청(UN Tourism)이 주관하는 '제5회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의 대한민국 대표 후보로 선정됐다.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는 전 세계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자연·문화유산 보호, 지역사회 참여, 관광을 통한 경제적·사회적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쑥섬마을은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관광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선정됐다. '3분 만에 도착하는 비밀의 섬', 살아있는 역사와 문화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에서 배를 타고 불과 3분이면 도착하는 쑥섬마을.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이지만, 이곳에는 수백 년을 이어온 신비로운 자연과 역사문화 자원이 가득하다. 섬 전체를 뒤덮고 있는 난대원시림은 자연이 오랜 세월 스스로 가꾼 보물이다. 인위적인 개입 없이 자생한 수백 종의 식물이 살아 숨 쉬며,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걸으면 마치 태고의 자연 속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또한, 마을에 자리 잡은 해상 비밀정원은 쑥섬마을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수백
[페어뉴스]=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비롯해 전면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낭만남해'는 남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숙박, 음식,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관광 플랫폼이다. '낭만남해'를 통해 예약과 결제(숙박, 레저, 체험)는 물론이고 주요 맛집과 관광지 등의 정보를 한결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위치에 기반한 주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관광객들의 실제 여행 후기를 공유할 수도 있다. 남해군은 올해 '낭만 남해'의 다양한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용자와 업주들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재방문 시스템 도입, 제로페이 결제 기능 추가, 관광 카테고리 확장 등 플랫폼의 기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2월에는 '사랑을 전하세요' 특별전을 통해 숙박 5만 원, 레저 2만 원, 체험 5천 원 쿠폰을 발행하고 있으며, '사랑 한 줄 낭만 한 스푼' 이벤트를 통해 30만 원 상당의 커플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3월부터는 매월 쿠폰을 발급하고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
[페어뉴스]= 대구광역시는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협업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 3, 4번째 일요일에 1천 원으로 팔공산을 즐길 수 있는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국립공원 지정 후 대구시와 팔공산국립공원과의 협업사업으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팔공산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역사 속 팔공산 명소를 돌아보며 자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체투어'와 ▲팔공산 깃대종 담비,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을 연결한 '담아밤투어'로 운영된다. '자체투어'는 매월 1, 3번째 일요일에 운영되며, 팔공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삼국시대에 축조된 불로동 고분군을 시작으로, 신라시대에 창건된 동화사, 고려 초조대장경을 봉안했던 부인사 등을 둘러본다. 동화사에서는 의병 활쏘기 체험이 마련되고, 부인사에서는 초조대장경 봉안의 증거인 명문기와 탁본 체험도 할 수 있다. '담아밤투어'는 매월 4번째 일요일에 운영되며, 팔공산의 지형과 기후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기획됐다. 암석, 야생동물, 화석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을 시작으
[페어뉴스]=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3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충렬사 광장 및 남해각 일원에서 '꽃 피는 남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의 따뜻한 정서를 담아 고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꽃피는 남해'의 부제는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고 정했다. '꽃 피는 남해' 행사는 지난 2023년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된 이후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개선을 거듭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행사 초기부터 남해대교의 역사성과 아름다운 남해의 풍광을 적극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왔다. 특히 올해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해 '국민고향 남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다양한 홍보 및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조성된 남해대교 전망대, 데크로드, 레인보우전망대 연결보도교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남해대교 일원의 봄 풍경을 더 극적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꽃 피는 남해의 하이라이트인 남해대교 경관조명과 불꽃놀이, 음악이 어우러지는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오는 28일(금) 저녁에 펼쳐질 예정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
[페어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사업을 수행하는 여행사 및 개별 관광객이 관내 숙박업소, 관광지 및 음식점 등을 이용할 경우 지원 기준 충족 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소규모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최소 인원 기준을 폐지하여 나홀로 여행객에게도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단체 10인 이상 관광객 지원 기준은 지난해와 같은 기준으로 지원하고 있다. 개별 관광객은 1박에 1만원씩 지원하고, 단체 10인 이상 관광객은 관광지 2개소 방문 시 1박에 1만원씩, 3개소 방문 시 1박에 2만원씩 최대 3박까지 차등 지원한다. 인센티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여행 완료 후 15일 이내 신청서, 영수증 등 증빙 서류를 관광과로 제출해야 한다. 단,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의 경우에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업 내용과 지원 기준 및 대상은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 회복이 필요한 관광객들이 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