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경남도는 도내 우수 농식품의 시장개척을 위해 호주를 타깃으로 판촉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판촉전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호주 퀸즈랜드주 브리즈번 시청 광장과 골드코스트 회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사)경남농식품수출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퀸즈랜드주 한인회의 후원을 받아 추진되며, 도내 18개 업체 63개 품목이 참가한다. 또한, 현지에서 실질적으로 구매력이 있는 바이어를 발굴해 업체들의 수출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 한인의 날 행사·광복절 행사와 연계한 농식품 푸드페스티벌, 한인회초청 민속공연, 경남 농식품을 활용한 시식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박석제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호주 판촉전이 경남 농식품의 호주시장 개척과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민은 물론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경남 농식품을 생산하여 앞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경남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의 협조를 받아 인도네시아 최대의 산업기계 및 장비류 종합전시회인 '2016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산업기계전(MIS 2016)'에 참가할 업체를 19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ndo.kr)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2016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산업기계전(MIS 2016)’은 인도네시아 최대의 산업기계 및 장비류 종합전시회로 '자카르타 국제무역전시관(JI EXPO)'에서 11.30~12.3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36개국 2,000여개 업체와 1만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할 계획으로 활발한 수출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는 2억 5천만 세계 4위의 인구를 보유한 인구대국이자 국내 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는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등과 맞물려 건설기계, 운반하역기계와 같은 중장비들은 전망이 매우 밝으며, 공작기계 역시 인도네시아의 산업이 성장하면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산 제품은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지도와 소비가 점차 확대되고 있어 인도네시아 지역으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에게는 이번 전시회
[페어뉴스]= 한-이란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해 ‘한-이란 교역·투자 협력 지원센터’가 8.8(월) KOTRA에서 문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한-이란 교역·투자 협력 지원센터’는 지난 5월 개최된 한-이란 정상외교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양국간 교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한 정보제공, 무역·투자 관련 애로사항 해소 등 종합적 지원 시스템을 갖췄다. KOTRA, 기업·우리은행 등 이란과의 교역·투자 관련된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이란 양국간 교역 및 투자 등과 관련한 양국 기업인들의 궁금증및 애로사항을 One-Stop으로 상담·해소하는 전담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이란과의 교역·투자 관련 정부의 지원제도, 이란의 법률·제도 등 각종 현지 정보를 제공하여 우리기업의 이란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양국 기업인들은 원하는 정보를 얻거나 애로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각국의 무역·투자 관련 기관에 일일이 연락하는 불편이 많았으나 향후 지원센터를 통해 양국 기업인들은 원하는 정보를 종합적으로 얻을 수 있고, 애로사항도 손쉽게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재홍 KOTRA 사장은 “한-이란 교역·투자 협력지원센터가 지난 5월 한-이란 정상외교를 통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지난 1일 수주한 홍콩국제공항 신규활주로 건설공사에서 우리 중소․중견(전문)건설사 4곳이 컨소시움에 참여해 DCM(Deep Cement Mixing, 연약지반개량공법의 하나)을 활용한 해상지반개량공사 4개 공구 입찰을 싹쓸이 수주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총 9834억 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과 장비를 보유한 우리 중소건설사의 참여가 수주에 큰 기여를 했고, 2곳은 컨소시움 구성원으로 자사 이름을 당당히 올리고 2곳은 협력사로 참여했다. 구체적인 수주 내역으로는 △ 1공구 동아지질 컨소시움이 1334억 원에 수주 △ 2공구 삼성건설 컨소시움이 2817억 원에 수주했고, DCM 장비를 보유한 전문건설사 은성오앤씨가 협력사로 참여 △ 3공구 삼보이엔씨 컨소시엄이 3074억 원에 수주했고, 전문건설사 초석건설산업이 협력사로 참여 △ 4공구 삼보이엔씨 컨소시움이 2609억원에 수주 이다. 1998년 개항한 홍콩국제공항(HKIA)은 기존 2개 활주로의 승객과 화물 운송량이 한계치에 달함에 따라 약 20조 원(182억 달러)을 투입해 추가 활주로를 건설하는 TRS(Three Runway Syste
[페어뉴스]=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외국인 비즈니스 지원시설인 서울글로벌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서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문 무역인 양성 프로그램인 서울시 외국인 무역아카데미를 진행해오고 있다.올해로 2년차에 접어드는 「서울시 외국인 무역아카데미」는 무역업 및 전자상거래업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주민의 실질적인 창업을 돕는다. 해당 교육과정 종료 후에도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비즈니스 매칭/현장 실습 등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창업 진행 및 창업 후 운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사후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서울시는, 2015년도에「서울시 외국인 무역아카데미」를 3주 단기일정으로 4개 교육과정의 16개반을 운영해 478명의 수강생을 교육, 37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이중 9명이 창업을 하는 결과를 도출,「서울시 외국인 무역아카데미」가 무역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이를 통해, 2016년에는 교육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교육과정을 무역업 창업실무 교육과정과 전자상거래업 창업실무 교육과정 2개로 분리하고, 내용은 기초-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미국, EU에 이어 세계 3위 의약품 수입대국인 일본이 최근 바이오 시밀러를 포함한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우리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바이오 시밀러(biosimilar)란 바이오 제네릭. 특허가 만료된 생물의약품에 대한 복제약으로 일반의약품과 같이 화학적 합성이 아니라 동물세포 등을 이용해 만들어 동일한 복제품은 만들 수 없고 유사한 제품만 만들 수 있다. 최근 일본 정부는 의료보험 재정 개선을 위해 2017년까지 제네릭 의약품(복제약) 사용을 총 의약품 소비의 8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을 발표하는 등 2018년 제네릭 시장 규모가 1조 2천억 엔 규모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 더구나 2020년 전후로 대형 바이오의약품 특허가 만료 예정으로 바이오 시밀러 생산 확대가 필요하다는 일본 내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일본은 세계 2위의 신약 개발국이라는 위상에 비해 바이오 시밀러 분야는 상대적으로 미성숙한 상태여서 최근 대규모 해외수출에 성공한 우리 제약사와의 협력에 관심이 높다. 니치이코, 사와이, 도와제약 등 제네릭 전문 제약사는 해외 바이오 시밀러 기업과 협력을 적극 모색하고
[페어뉴스]= 제주특별자치도 MICE 전담 기구인 제주컨벤션뷰로에서는 제주의 전시산업 육성을 위해 유망 및 신규전시회를 선정하여 지원한다.이번 유망 및 신규전시회 지원 신청기간은 2016년 8월 10일(수) 15시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12일), 2차 종합심사(16일)를 통해 최종적으로 8월17일(수) 지원대상 전시회를 확정한다.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를 대상으로 직·간접적으로 수출효과가 크고, 지역특화산업과 연계 가능하며, 고용발생 효과가 큰, 국내외 적으로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큰 전시회를 선정, 지원 할 예정이다. 선정된 전시회는 바이어 초청 및 기업 참가지원, 국내외 홍보 마케팅, 전시를 위한 컨퍼런스 개최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자세한 신청방법 및 지원내용은 제주컨벤션뷰로 홈페이지(http://www.jejucvb.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한편, ‘전시산업 생태계 육성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주지역평가사업단이 주관하는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제주컨벤션뷰로가 주관기관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페어뉴스]= 충남도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2016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에 참가할 도내 미용 관련 수출중소기업 6개 사를 모집한다.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는 지난해 화장품과 바디케어 기기 관련 기업 200개 사와 1만 2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 전문 국제박람회로, 올해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충남 도는 참가 기업에 부스 임차료의 일부를 지원하고 국내외 선별된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해외 인적자원과 판로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 참가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은 오는 31일까지 ‘도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http://cntrade.kr)’을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도내 약 220여 개 사가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외 유명 전시·박람회에 참가한 바 있다”라며 “이번 2016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 참가지원 사업에 도내 우수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현지시간 7월 29일 공개된 미얀마 신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분석하면서,우리 기업은 전자정부, 도농개발, 지식재산권 보호, 금융환경 개선 등 각종 개발기회 및 기업환경개선에 대한 미얀마 신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읽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얀마 신정부는 이날 수도 네피도에서 출범 4개월 만에 처음으로 공식 경제정책발표회를 가졌는데, 기업인, 주요 외국대사 등 약 100명이 참석해 국내외 큰 관심을 받았다. 본 발표회에 직접 나선 미얀마 국가 자문역(State Council) 아웅산 수치 여사는 미얀마 신정부는 ‘민족화합을 기반으로 한 균형 잡힌 경제성장’을 목표로 경제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국민들이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농업 개발을 포함한 산업화’, ‘환경 보존을 기본으로 한 도시개발’, ‘e-Governance를 통한 부정부패 없는 개방된 정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앞으로 미얀마 내 ① 전력, 도로 등 인프라 확충으로 경제특구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② 농업 개발에 필요한 비료, 농약, 종묘, 농기계 등의 수요가 증가하며, ③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공
[페어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유망 중소 제조기업 제품의 해외 수출을 위해 22일 전북센터에서 농수산식품 분야 「전문무역상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전북·충남 소재 농수산식품 중소제조업체 32개사들이 참가하여 수출 노하우가 풍부하고 자체 해외영업망을 보유한 8개 전문무역상사와의 개별 수출상담회를 가진다. 또한 무역협회 전문위원들이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과 수출 실무 분야에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충남혁신센터 6차산업 명품화 전문컨설턴트들이 시제품 제작 및 제품 포장 디자인 개선 관련 코칭 상담을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수출역량이 미흡한 내수·수출초보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216개 전문무역상사를 지정․운영하고 있는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무역존은 업종별 전문무역상사를 초청하여 매칭 데이를 개최해오고 있다. 무역존이 그동안 개최한 식품․화장품․건자재 분야 전문무역상사 매칭데이에서 중소제조업체 62개사 전문무역상사 20개사가 169건의 수출 상담을 가진 이후 최근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