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IACC)가 경기도생활기술학교 ‘펫아로마케어사과정’ 제4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펫아로마케어사과정은 신중년 세대의 직업 전환, 창업 등 노후 준비와 지속적인 사회 참여 지원을 위해 생활기술 교육, 현장 학습을 지원하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의 가톨릭대학교 위탁 과정으로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가 진행한다. 제4기는 신중년 22명이 참여했다. 펫아로마케어사과정의 제15강은 최승완 교수와 윤선영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1부에서는 펫아로마케어사 민간 자격 시험을 실시했는데, 응시자 전원이 좋은 성적으로 합격했다. 2부에서는 머리가 많아지는 두뇌 자극 상쾌향 롤온 만들기 실습과 국내외 아로마임상 연구 사례를 공유했다. 3부에서는 과정 수료 후 펫아로마케어사의 지속적인 능력 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펫아로마 동아리 구성을 논의했다.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최준규 신부와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 대표 최승완 교수의 자격증·수료증 수여식으로 제4기 펫아로마케어사 종강식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펫아로마케어사 4기생들은 “아로마 수업은 항상 즐겁고 행복하다. 이 과정을 동물들에 잘 적용하고, 주위에 도움되는 아로마테라피스트가 되
[페어뉴스]= 부산문화회관 시민회관본부와 부산광역시 동구청은 ‘너는 나에게…반려동물전’이라는 이색적인 전시회를 8월 25일(일)까지 부산시민회관 1,2층 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이슈들을 예술작품을 통해 시민들과 쉽게 공감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한편 지난 22일 오후 5시 부산시민회관 야외광장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클래식과 레게를 듣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음악회’가 열려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살아 있는 생물마저도 무생물로 여기며 함부로 취급하는 인간지상주의 세태 속에서 ‘너는 나에게...반려동물展’은 생명 존중을 잔잔하게 일깨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작가들은 유기견 문제, 동물 학대 문제, 반려동물 시장 확대 같은 사회적 이슈들을 조형적으로 훌륭하게 풀어냈다. ‘너는 나에게…반려동물展’은 이미 우리 삶속으로 깊숙하게 다가와 있는 인간과 반려동물의 관계를 화두로 담아낸 기획전이다. 애완은 종속적 관계, 반려는 수평적 관계를 담아낸다고 할 수 있다. 방정아 작가는 ‘어미개와 흩어진 딸들’, ‘스카 페이스’ 같은 작품들을 내놓았다. 반려동물 시장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생명유린이라는 깊은 고찰을 통해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