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RFID기반 종량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급한 종량기의 7월 본격 사용에 앞서 지난 20일 사용방법에 관한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16개 단지를 방문해 종량기 설치업체, 공동주택 관리자, 입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종량기 설치업체에서 올바른 종량기 사용 방법을 시연하고, 종량기 내부 음식물쓰레기통 배출방법과 잠금장치 사용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사업은 3월 초 구청별 선착순 접수를 통해 최종 관내 공동주택 16개단지(10,076세대)에 172대 종량기 설치하고 현재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은 6월 말까지로 시범운영 기간에는 음식물류폐기물을 기존의 배출방법과 병행 배출이 가능하나, 7월부터는 전면 종량기만 사용해 배출해야 한다. 종량기는 먼저 카드를 삽입 후 뚜껑이 열리면 음식물쓰레기만 배출 후 닫힘 버튼을 누르고, 무게를 측정한 후 수수료가 결제되면 카드를 제거하는 방식이며, 선불제 교통카드를 사용하므로 최소 500원 충전 후 사용이 가능하다. 시 담당자는 "종량기를 사용하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자가 버린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즉각적인
[페어뉴스]=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그간의 ESG경영 성과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비전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ESG (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고객, 임직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ESG경영 활동과 성과, 향후 계획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냈다. 이번 롯데카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개년의 ESG 성과와 활동을 담았으며,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인 ‘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더드’에 따라 작성됐다. 이해관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인쇄물 없이 인터랙티브 PDF 형식으로 발간했으며,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먼저, 환경(Environment) 및 사회(Social) 측면에서 롯데카드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고객과 제품을 연결하는 카드사의 본업과 연계된 ESG 활동을 추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상품 경쟁력이 있지만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경로와 예산이 부
[페어뉴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XaaS 선도 프로젝트' 추진 사업자인 날씨 빅테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대표이사 김동식)와 함께 ESG경영 확산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는 산업 전체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소프트웨어로 개발되며, 기업 공급망의 ▲태풍, 홍수 등 이상 기후 현상으로 발생되는 물리적 리스크 ▲온실가스 감축 정책 이행에 따라 발생되는 전환리스크 등 기후리스크 전반에 대한 분석 및 관리가 가능해 국내 기업의 기후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한 금융감독원, 영국(대사관), 이화여자대학교 및 국내 주요 기업이 함께 개발한 민간주도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프론티어 -1.5D'를 소프트웨어에 적용하며 신뢰도를 높였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 참여를 통해 금융배출량(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의 데이터 관리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탄소배출량 관리 수준을 높여 공급망 원청 업체와의 거래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페어뉴스]= 해양쓰레기 방치는 해양오염을 촉발하고, 갯벌 등 주변 해양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해안가와 항구 등에서 방치된 해양쓰레기의 일제정비를 추진했으며, 이 과정에서 도서벽지의 해양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수거하고 처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산도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가 대량으로 쌓여, 이를 처리하는 것이 시산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이에, 고흥군은 지난 5월 4일부터 27일까지 약 20일 동안 시산도 해안가에 군 정화선인 '청정고흥호'와 굴삭기, 철부선 등의 중장비를 동원해 총 11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군 관계자는 "해양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도서벽지의 해양쓰레기 처리를 고흥군 전 해안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MTY언어를 감지간다갈리시아어과라니광둥어(번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냥자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다리어덴마크어도그리어독일어디베히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로어 소르브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어룬디리투아니아어링갈라어마
[페어뉴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ESG 컨설팅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중소기업이 글로벌 ESG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ESG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급망 실사 대응 등 전 세계적인 ESG 경영 확산에 따라 중소기업에도 각종 ESG 통상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ESG 경영체계의 내재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ESG 경영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ESG 전문인력 3명을 영입하여 기존 기업컨설팅팀을 ESG·법률·회계 등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된 ‘기업ESG컨설팅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ESG △재무·세무 △기업승계 △M&A 등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키로 했다. 특히 ‘기업ESG컨설팅팀’의 ESG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ESG 컨설팅 서비스는 △ESG 정밀진단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ESG 내재화를 위한 임직원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등 중소기업의 규모·업종·사업별로 나누어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지난해 이화여자대학교와의 협업 및 금융감독원 ESG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
[페어뉴스]=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양성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활동에서 ‘해양보호생물 메모리게임 컬러링’ ESG 체험 봉사를 진행한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직업 예술인으로 양성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특히 2016년부터 시행한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 양성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다수의 장애인 도예 강사를 배출하기도 했다. 또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아트워크와 생활소품을 접목해 아트굿즈로 개발하고 있다.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활동은 지속 가능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지향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ESG, 헬스케어 등 대내외 트렌드를 반영한 활동으로 공유가치를 창출한다. 또 전문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임직원이 참여하도록 독려해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체험 봉사 프로그램 중 스프링샤인이 진행하는 ‘해양보호생물 메모리게임 KIT 컬러링’은 총 6회기로 진행된다. 5월 21일 진행한 1차 봉사활동에서는 23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키트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보호생물 메모리 게임은 개체수가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거나 국제적으로 보호가치가 높은 해양보호생물을 기억하기
[페어뉴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이하 KRISO)가 대전 탄동천 수질 개선을 위해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EM흙공은 황토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을 배합해 공처럼 만들어 발효한 것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물에 서서히 녹으면서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해 수질 개선과 하수 유입으로 오염된 하천의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5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EM흙공을 만들어 던지는 한편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KRISO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올해부터 ‘KRISO 노랑물결’*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기획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KRISO 노랑물결 프로젝트는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안·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헌혈, 과학강연, 취약계층 물품 후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기용 KRISO 소장은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전사적 차원의 능동적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 보전에 대한 구민 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6월 8일 양천공원에서 체험형 환경문화 축제 '자원순환 실천! 환경과 사람을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기존 관람형 방식에서 탈피해 환경을 주제로 한 이색 체험 부스, 북 토크 · 사진전 등 문화예술 코너와 자원순환 플리마켓 등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자원순환 체험행사는 크게 환경과학존·환경체험존·자원순환존으로 운영된다. '환경과학존'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태양광자동차 키트 만들기 ▲태양광 RC카 게임 ▲에너지 발전체험 솜사탕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환경체험존'에서는 ▲친환경 수세미·고체치약·천연 주방용품 만들기 ▲폐현수막·바다보석 업사이클 체험 등을 운영한다. '자원순환존'에서는 ▲분리배출 게임 ▲커피박 천연비누·공병 재활용 스노우볼 만들기 ▲재활용 동물 저금통(부채) 만들기 ▲양말목 안마봉·방향제 만들기 ▲공병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10여 개의 다채로운 환경 공예·게임을 즐길 수
[페어뉴스]=광주시가 지역 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기업탄소액션'을 도입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중소·중견기업 12개사, 한국에너지공단과 '광주 2045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탄소액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탄소액션'은 법적으로 감축의무가 없는 지역의 중소·중견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배출권을 모의거래하는 것이다. ※ 배출권 거래제 : 온실가스 배출량 한도를 넘은 기업이 한도가 남은 기업에서 배출권을 매입할 수 있도록 부족분의 배출권에 대해 사업장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 이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기업탄소액션 기업을 지원하고, 추진 성과를 평가해 포상하는 한편 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특전(인센티브)을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1% 이상 감축하고, 에너지사용량 등 정보를 제공한다. 또 감축을 통해 발생한 배출권에 대해 모의거래를 실시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대표적인 에너지관리 공공기관으로서 참여기업의 에너지 진단 및 효율 개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한국알프스㈜(대표이사 김규남) ▲
[페어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9일 인천 최초로 실시한 폐비닐 전용봉투제가 행정안전부 2024년 1분기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신규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 분기 규제개선을 통해 기업과 주민의 애로 사항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을 제고한 사례를 발굴해 신규·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내부 직원과 외부 전문가로 나눠 2차에 걸쳐 적정성, 노력도, 효과성, 연계·파급성에 대해 실시했다. 올해 1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518건의 사례가 제출됐으며, 그중 미추홀구 1건을 포함한 총 40건의 신규사례가 선정됐다. 폐비닐 전용봉투제는 구에서 전용봉투를 제작해 재활용품의 혼합 배출이 상대적으로 많은 단독(다가구)주택, 상가 등에 배부했으며, 주민들이 비닐류를 전용봉투에 담아 분리 배출하면 처리업체에서 무상 수거해 고형연료로 활용하는 등 재활용 선별률을 높이고 폐비닐의 재활용을 확대한 사례로 이번 평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구는 주민이 동 행정복지센터로 비닐류를 가져오면 폐비닐류 500g을 10L 종량제 봉투 1장으로 교환 해주는 '비닐류 교환의 날'을 운영하며, 폐비닐 재활용에 대한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