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오는 8월 15일 ~ 16일, 홍대 주변에 위치한 '채널 1969, 생기 스튜디오, 모래내 극락' 3곳의 라이브 공연장에서 12팀의 뮤지션이 출연하는 뮤직 페스티벌 <TAPE & POST 2020>이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TAPE & POST 2020>은 대규모 인원이 한 장소에 모여서 즐기던 페스티벌의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표방한다. 3곳의 공연장이 페스티벌의 ‘스테이지’가 되고, 관객들은 이를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영향으로 대부분의 공연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생기 스튜디오’의 <Show Must Go On> 시리즈와 ‘채널 1969’의 ‘채널 1969 Live On’ 역시,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따라 각 공연장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콘텐츠이다. <TAPE & POST 2020>는 오랜 기간 축적된 각 공연장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고유한 ‘공간의 컨셉, 음악적 특색’을 접목하여 새로운 음악
[페어뉴스]= 이것은 예술인가, 라떼인가. 말 그대로 ‘아트’인 라떼를 한곳에 모았다. 사진전 ‘라떼아트 필 무렵 : Scenes Of World Latte Art Battle’이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HOWS Gallery에서 열린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월드라떼아트배틀 역대 챔피언들의 라떼아트 작품과 2019 본선 진출자들의 라떼아트 작품을 사진으로 선보인다. 현장 분위기를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사진뿐 아니라 영상으로도 구성된다. 2015년 챔피언 박주성 바리스타의 ‘버섯 고슴도치’와 ‘바다 속 물고기’, 2016년 챔피언 이지유 바리스타의 ‘아프리카 아기 기린’과 ‘새장 속 파랑새’, 2017년 챔피언 아논 티티프리셧(Arnon Thitiprasert) 바리스타의 ‘숲속의 유니콘’과 ‘걷는 여우’, 2018년 챔피언 엄성진 바리스타의 ‘인디언’과 ‘김연아’, 2019년 챔피언 알바인 퀘크(Irvine Quek)의 ‘푸들’과 ‘원숭이’를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월드라떼아트배틀(World LatteArt Battle)은 2015년부터 커피TV가 주관하는 월드커피배틀(World Coffee B
[페어뉴스]= 2020 제3회 서울국제댄스페스티벌 인 탱크(예술감독 최문애, 이하 SIDFIT)가 즉흥 협업(Impro-Ilaboration)이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ING즉흥그룹이 주최, ING콜라보그룹이 주관하며 문화비축기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주한프랑스문화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국내외 수준 높은 아티스트부터 무용 전공자, 비전공자와 일반 시민 모두가 춤을 통해 소통, 화합하는 참여형 댄스페스티벌을 지향한다. 7월 7일(화) 부터 7월 12일(일)까지는 온라인 워크숍과 온라인 시민참여수업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서 심리적 거리를 회복하고 누구나 어디서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워크숍은 시몬포티의 ‘쥬 만트라’온라인 강연, 안무자 워크숍, 쟈니튜의 래퍼토리 재구성, 화상으로 하는 미국 대학 무용과 수업 체험, 창작 멘토링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체계적이고 글로벌한 워크숍을 통해 무용가의 무용예술 지식의 장 확장에 도움을 주었다. 모든 워크숍 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시간 쌍방향 중계하였다. 온라인에서
[페어뉴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광주 국악상설공연을 3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녹화 중계한다. 광주 국악상설공연은 당초 라이브 중계로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공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녹화 중계로 전환했다. 첫 방송은 3일 오후 2시부터 (사)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가 ‘국악, 새로이 날다’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특히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국악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과 해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 10일 오후 2시에는 굿패마루, 3시 판소리보존회가 공연하며, 17일에는 같은 시간대에 얼쑤와 도드리의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21일과 28일에는 시립창극단의 교방무, 단막창극과 시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합주곡 공연을 선보인다. 24일에는 도드리와 굿패마루, 5월1일 오후 2시에는 얼쑤와 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가 온라인 국악 상설공연을 이어간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실시간 녹화 중계를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광주문화예술회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영상을 업로드해 상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gjart.gwangju.go.kr/ko/cmd.do?o
[페어뉴스]= 파주시 지역 대표 축제 ‘파주개성인삼축제’가 2020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에 선정됐다. 지난 1월 파주장단콩축제의 경기관광 대표축제 선정에 이은 성과로 파주시 축제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기관광 특성화축제는 대표축제를 제외한 경기도내 축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친 20개 축제 중 경기도 축제위원회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한편 작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에 따라 취소됐던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올해 10월 17일~18일 양일간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페어뉴스]= 페라리 박물관이 ‘르망 24시와 페라리(Ferrari at 24 Heures du Mans)’ 전시를 개최했다. ‘르망 24시와 페라리’ 전시는 세계적 권위의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경기에서 지난 70년간 페라리가 이룬 우승을 테마로 진행된다. 실제 경기에 참가했던 레이싱 카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통산 36회 우승에 빛나는 르망에서의 페라리 역사를 보여준다. 전시는 166 MM 바르케타 투어링(Barchetta Touring) 관람으로 시작된다. 이 모델은 1949년 6월 26일, 페라리의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데뷔전을 우승으로 이끈 166 MM과 관련돼 있다. 미국으로 이주한 밀라노 출신 루이지 치네티(Luigi Chinetti)와 영국 귀족 로드 셀스던(Lord Selsdon)은 배기량이 페라리보다 두 배 이상 더 큰 차량을 타고 출전한 많은 영국·프랑스 드라이버와의 경쟁에서 페라리 166 MM을 평균 시속 132.946km의 기록적인 속도로 주행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이 경주에서 루이지 치네티는 23시간 이상 주행하는 기록을 세우며, 페라리의 첫 승리를 더욱 특별하게 장식했다(로드 셀스던, 30분
[페어뉴스]= 넷기어코리아( 이하 넷기어)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展에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지원•전시한다. 1월 10일에서 3월 9일까지 두 달 동안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2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현대 추상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 1866-1944)를 중심으로 열린다. 미술과 음악의 융합을 끊임없이 추구하였던 칸딘스키의 예술 이론을 2020년에 적용, 미디어아트와 음악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뮤럴 캔버스는 ‘칸딘스키와 뉴미디어’를 주제로 하는 1관에 전시된다. 10여대의 뮤럴 캔버스를 통해 칸딘스키의 대표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본에서 느낄 수 있는 칸딘스키 작품의 질감과 붓터치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음과 동시에 시간의 흐름에 따른 칸딘스키 화풍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글로벌교육콘텐츠의 정수경 큐레이터는 “뮤럴 캔버스가 상당수의 칸딘스키 작품을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원화의 질감을 높은 퀄리티로 재현한다는 점에서 화풍의 변화 등을 보여주는 데 있어 최적이라고 판단해 이번 전시에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유명한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남도의 우수한 역사‧문화 및 자연‧생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2020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전라남도 대표축제는 목포항구축제, 여수거북선축제,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 곡성세계장미축제, 화순국화향연, 강진청자축제, 무안연꽃축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장성 황룡강노란꽃잔치다. 특히 전통역사, 문화예술, 생태자원, 특산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축제로 이뤄졌다. 매력이 넘치는 ‘관광 전남’을 전국에 알리고 다채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남을 찾는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0-2021 문화관광축제에 4개 축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축제는 보성다향대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담양대나무축제다. 2년간 국비를 비롯해 국가 지원을 받는다. 10년간 문화관광축제 자리를 지켰던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강진청자축제는 이를 졸업해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도전하게 된다. 전라남도 이번에 선정된 대표축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추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