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라라동물의료원이 11월 29일(금) 오후 11시 50분 공영홈쇼핑을 통해 반려동물 전용 스킨케어 제품인 ‘닥터라라 펫 수분크림’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닥터라라 펫 수분크림’은 라라동물의료원 대표 이진민 원장이 25년간의 임상 경험과 5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반려동물 전용 보습 크림이다. 반려동물의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해 37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이에 대해 이진민 원장은 “제품의 효과를 경험한 보호자분들의 꾸준한 수요로 원내 제작량만으로는 충족할 수 없었기에 보다 많은 분께 제공하고자 정식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닥터라라 펫 수분크림’은 천연 유래 성분으로 제작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보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건조함, 가려움 등 피부 고민이 있는 반려동물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라라동물연구소는 ‘닥터라라’ 브랜드를 통해 반려동물 피부 과학을 연구하며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이진민 원장은 “반려동물도 건강한 피부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앞으로도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라동물의료원은
[페어뉴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반려동물 예절 및 제도(펫티켓)’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 (Farm Trend&Issue)’ 보고서 20호를 발표했다. 최근 4년간 온라인에 게시된 77만9668건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한 이번 보고서는 매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및 누적 등록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예절 및 제도에 대한 국민 인식 현황을 확인하고자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를 거듭할수록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관점·제도·인식·문화 등이 변화하며 ‘펫티켓’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었다. 2021년은 반려동물과 연계된 다양한 파생 산업들이 활성화되고, ‘동물의 비물건화’ 민법 개정이 예고되는 등 반려동물에 대한 관점의 전환이 나타난 해다. 2022년 2월에는 반려견 목줄 길이 2m 제한 조치가, 4월에는 ‘맹견사육허가제’ 등을 골자로 하는 동물보호법 전부 개정(안)이 공포되며 반려동물에 대한 제도적·문화적 성장이 이뤄지기도 했다. 2023년부터는 펫티켓 제도가 본격 시행됐지만 엔데믹 이후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자 유기 동물이 늘어나 문제가 됐다. 이에 지자체별로
[페어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GB) 관리계획 사전심사반' 심사에서 철마근린공원 안건이 통과돼 전국 최대규모의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은 행정구역 면적의 절반이상이 개발제한구역 등에 해당하고, 개발 가능지가 8.7퍼센트(%)에 불가해 지역 여건상 이중 규제지역내(GB, 상수도보호구역) 공원 조성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장애요인을 극복하기 위해 시는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GB) 지역현안·전략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업무 공유와 협의를 해온 결과, 지난 5일 열린 국토교통부의 ‘2024년 제14차 개발제한구역(GB) 관리계획 사전심사반’ 심사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미반영 시설 협의’가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박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이 드디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번에 조성할 '반려문화공원'의 총 면적은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원 24만1천 제곱미터(㎡)로 전국 최대규모다. 시는 이곳에 총사업비 355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감둘레길 ▲글로벌테마정원 ▲동감놀이터 ▲펫교육장 ▲반려식
[페어뉴스]=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오상기)가 개발한 '무고통' 항암제가 사람은 물론 반려견 전용 항암제로도 탄생한다. 현대바이오는 정상세포를 손상하지 않고 암세포에만 약효가 집중되도록 개발한 이른바 '무고통'(pain-free) 항암제인 폴리탁셀(Polytaxel)을 반려견에게도 처방 가능한 반려견 전용 항암제로 품목허가를 내년까지 받기 위해 반려견을 대상으로 투약 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발표했다. 현대바이오는 지난달 동물용 의약품 임상시험 전문 CRO인 '컬프'에서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승인 아래 진행 중인 '반려견 항암제 임상3상을 위한 유효성 실험'에서 자연발생 유선암에 걸린 반려견에게 폴리탁셀을 투여한 결과, 뛰어난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반려견 전용 항암제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3상은 품목허가 승인권자인 농림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청 절차를 거치는데, 현재 진행 중인 실험에 동원된 반려견 수는 3상 규모에 합산이 가능하다. 현대바이오가 이번 실험으로 임상3상에 사실상 착수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이번 실험에서는 반려견에게 폴리탁셀의 약물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최대무독성용량(NOAEL) 이하인 4.5㎎/㎏을 회복기 없이 주
[페어뉴스]=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시는 한탄강,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10개소, 동반 가능 숙소 97개소 등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특색있는 반려동물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찾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의 평균 소비 의향 금액은 당일 여행 기준 29만 9,293원, 1박 숙박 여행 기준 42만 1,933원으로 비반려인 대비 당일 기준 약 3.7배, 숙박기준 2.2배 더 높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다. 포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새로운 관광 소비층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를 조성해 신규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자 한다. 시는 ▲반려동물 프로그램(한탄강 도그지오투어링, 원데이 클래스, 어질리티 대회 등) ▲편의시설 구축(반려동물 웰컴센터, 반려동물 친화관광숙소 인증 등) ▲홍보 마케팅(동반여행 BI 및 굿즈 개발 등) 등 1차 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려
[페어뉴스]= 진주시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안동 강변무대 옆 잔디광장과 가호동에일린의뜰아파트 맞은편 호탄동 야외무대 잔디광장에서 ‘2024 진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진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 건강상담, 행동교정 교육, 반려견 명랑운동회, 유기동물 돕기 자선바자회, 반려동물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반려동물 미용, 반려견놀이시범공연, 버스킹공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별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반려동물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 시에는 목줄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단,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라 규정된 맹견은 입장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인식 차이를 줄이고, 반려문화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반려동물 문화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반려동물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호수공원 무궁화동산 인근에 간이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장하는 간이 반려견 놀이터는 성곡반려견놀이터, 원포반려견놀이터에 이어 세 번째로 개장한 공간이다. 2천1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형견과 중·소형견으로 구분해 운영될 예정이다. 호수공원 간이 놀이터는 기존의 반려견 놀이터와는 달리 무인으로 운영된다. 시는 향후 놀이터 인근에 약 8,000㎡ 규모로 ▲관리동 및 카페 ▲놀이언덕 ▲오감언덕 ▲피크닉 테이블이 갖춰진 정식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한 한 시민은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라며 "정식 놀이터가 조성돼 더 큰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구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공간인 만큼 이용자들이 안전수칙과 이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명품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5일 포천종합운동장 내에 반려견놀이터를 조성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반려견놀이터 조성사업은 백영현 포천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로,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여가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648㎡ 규모로 조성된 반려견놀이터는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보호자를 위한 그늘 쉼터와 반려견을 위한 장애물 시설(어질리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반려견놀이터는 시범운영 기간인 11월 말까지 24시간 개방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13세 이상의 보호자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시간과 방식을 유연하게 조정할 계획"이라며, "반려견놀이터가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는 안전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관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반려견 대기소'를 시범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송산사지 한옥화장실(민락로 296), 상쾌하소 공중화장실(장암동 135-48번지), 행복갤러리 공중화장실(장곡로 147) 총 3곳이다. 산책로 인근 반려견 동반 외출과 이용객이 많아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한 곳을 위주로 선정했다. 대기소는 반려견 안전을 위해 1곳당 최대 2마리까지 이용 가능해, 다른 강아지가 대기하고 있을 경우, 순차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공중화장실 이용객 및 행인이 놀라지 않도록 목줄을 1m 정도로 짧게 매는 것이 좋다. 시는 반려가구 증가로 반려동물 공공 예절(펫티켓)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기소 설치를 통해 보호자의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성 제고는 물론, 반려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반려견 대기소 설치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의 편의성이 증진돼 시민들이 더 편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0월 19일(금) 북서울꿈의숲 반려견놀이터에서 오전(10시∼12시)과 오후(14시∼16시) 2회차에 걸쳐,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뛰어놀개'를 개최한다.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뛰어놀개'는 반려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펫티켓 운동회, 고질라 게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및 터그놀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반려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물등록된 반려견을 양육 중인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9월 30일부터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총 60가구(오전 30가구/오후 3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반려동물을 소중한 가족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강북구에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