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인천의 대표적인 재즈 페스티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송도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도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송도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은 지난 10년 동안 재즈 음악을 통해 인천 지역 사회와 문화적 교류를 증진시키며, 시민들에게 문화적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고, 더욱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재즈 애호가들과 가족 단위의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출연진들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1일차 수변무대에선 한국 락의 대명사 시나위 출신의 신대철 블루스 밴드와 인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최부미 재즈 피아니스트가 블루스와 재즈의 강렬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며, 2일차에는 보미스호미스와 마리아킴이 독창적인 재즈 공연으로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1일차 공연 후에는 재즈 시네마가 준비돼 있어 한여름밤의 낭만을 더해줄 재즈 테마 영화를 상영한다.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재즈 음악과 영화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재즈 페스티벌 기간 동안
[페어뉴스]= 장흥군은 지난 23일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이하 물축제) 개최 결과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했다. 결과보고회는 물축제 개최 결과 잘됐던 점은 확대, 발전시키고 건의 및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물축제 개최 시 반영해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개최됐다. 보고회 시 잘된 점으로는 '물'에 의미를 부여해 물축제의 정체성 강화, 락 페스티벌 및 별빛달빛 청년존 운영으로 젊어진 축제 및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적인 축제로 운영된 것을 꼽았다. 주요 개선 안건으로는 장흥교 및 부잔교 안전관리 방안 강구, 자원봉사자 등 물축제 근무자를 위한 폭염 대비 휴게 공간 조성, 쿨링 포그 설치 및 흡연공간 별도 설치와 개막식 간소화 등의 의견과 읍면 주민자치 경연대회 개선, 읍면민의 날 운영 방식 변경을 통해 군민들이 물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물축제는 젊어진 축제, 글로벌 축제, 물축제의 '물'에 정체성을 부여한 3가지 컨셉으로 운영해 한단계 발전했다"며 "물축제는 우리군 대표 축제로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구체적인 발전 방법에 대해 다같이 고민해 글로벌 축제로
[페어뉴스]= 장성군이 군민과 함께 황룡강 가을꽃축제 준비를 시작했다. 군은 지난 19일 한국농촌지도자회, 한국생활개선회, 4-에이치(H)연합회, 귀농귀촌인협의회 회원 230여 명과 함께 황룡강 일원에서 해바라기 단지 조성 행사를 가졌다. 올해 해바라기 단지는 힐링허브정원부터 장안교까지 약 1500평(4676㎡) 규모로 조성한다.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열리는 10월 5∼13일 무렵 가장 아름답게 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식재 행사에 동참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업인단체 회원들과 함께 올해 가을꽃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해바라기를 심었다"면서 "전남 대표축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장성군이 군민과 함께 황룡강 가을꽃축제 준비를 시작했다. 군은 지난 19일 한국농촌지도자회, 한국생활개선회, 4-에이치(H)연합회, 귀농귀촌인협의회 회원 230여 명과 함께 황룡강 일원에서 해바라기 단지 조성 행사를 가졌다. 올해 해바라기 단지는 힐링허브정원부터 장안교까지 약 1500평(4676㎡) 규모로 조성한다.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열리는 10월 5∼13일 무렵 가장 아름답게 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식재 행사에 동참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업인단체 회원들과 함께 올해 가을꽃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해바라기를 심었다"면서 "전남 대표축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제51회 지리산평화제가 오는 10월 4~12일 열린다. 19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51회 지리산평화제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51회를 맞은 지리산평화제는 이 기간 지리산 산신제를 비롯해 지리산 평화상 시상, 군민체육대회, 지리산 원혼위령제 등이 개최된다. 특히 지리산 평화상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노력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한다. 산청군은 시상계획 공고 후 추천서를 접수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5일 군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단 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적격자가 없는 경우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6·25전쟁을 전후로 지리산 지역에서 희생된 넋을 위로하고 군민 화합과 군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해마다 10월에 지리산평화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화합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연암 실학의 성지 함양군에서 그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자연과 인간,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가 열린다. 함양연암문화제위원회(위원장 이창규)는 오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 맞는 함양연암문화제는 조선조 실학의 대가 연암 박지원 선생이 1791∼1795년까지 안의현감으로 봉직하면서 물레방아 실용화 등 평소 연구한 실학을 백성들을 위해 실천적으로 구현한 이용후생의 정신과 그의 실학사상을 재조명하고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연암문화제 연암 학술대회, 연암 역사 퀴즈대회, 연암 부임행차, 개막 축하공연, 연암노래자랑, 연암미술 공모전,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방문객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인 23일 오후 4시부터 특설무대 앞 하천에서 금호강 수중공연을 시작으로 연암 부임행차, 식전공연, 연암 안녕기원제에 이어 개막식, 그리고 초청가수 등이 함께하는 연암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앞서 오후 2시부터 행복안의봄날센터에서는 연암 관련 산재한 자료의 소재 파
[페어뉴스]= 오는 9월 28~29일, 2일간 이천시 예스파크(도자예술마을)에서 2024 이천펫축제가 개최된다. 이천시는 반려동물 문화확산에 따라 정책적으로 반려동물과 공존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려동물과 가족이 힐링할 수 있는 이천펫축제를 추진한다. 올해 축제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반려동물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눈길을 끄는 점은 식전 행사인 '펫션쇼(팻+패션쇼)'다. 반려동물 패션대회인 이 행사는 반려동물과 주인이 참가하는 패션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고의 패션 펫은 행사 당일 관람객들이 심사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미용실도 운영한다. '펫'전문 미용사들이 행사장을 방문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 수의사협회'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 건강검진실'도 관심이 모아진다. 방문객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도 아로마테라피를 받는 시대다. 천연허브 등으로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트레칭, 마사지 등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 밖에 반려동물 훈련 상
[페어뉴스]= 보성군은 ‘5년의 기다림! 반갑다 전어야! 친구야 보성가자!’라는 주제로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6회 보성전어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보성전어축제는 지난해까지 코로나 등의 사유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회천면민협의회(회장 문종복)의 주최로 5년 만에 열리게 된다. 득량만 청정 갯벌에서 자란 전어를 내세워 전어잡기 및 굽기 체험, 전어요리 시식,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하여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16일 17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전어음식 시식회, 관광객 어울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17일에는 참가비 1만 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어잡기 체험, 전어구이 체험 및 시식회가 진행되고 15시부터는 특설무대에서 전어축제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특히 해변에 설치된 개매기장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맨손으로 전어를 잡고,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체험은 보성전어축제의 백미로 올해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5일부터 축제기간 중 율포 낭만의거리 내에 신토불이 농산물 코너와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부드러운 육
[페어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8월 7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제35회 해양소년단리갓타 위드(with) 2024 여수마린축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수시와 한국해양소년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 전남 동부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스포츠 대회와 다양한 체험 행사,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7일(수) 오후 7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팝페라 공연팀 ‘아리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해상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 축제 등이 이어진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제35회 해양소년리갓타 수상기능경기대회’와 ‘제4회 여수전국해양레저스포츠대회’가 치러져 카약, 카누 등 선수들의 경기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터보트, 바나나 보트, 수상자전거 등 수상레저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 모험(어드벤처)’과 투명 부채·지비츠·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 공간(부스)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바다와 성장한 우리 여수가 가진 무궁무진한 매력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라며 “누구든 해양레저를 즐기고 쉬었다 갈 수 있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 조성에 최
[페어뉴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와인연구소는 오는 8월 8일 와인데이를 맞아 8월 8일에서 9일까지 이틀간 '썸머 와인 페스티벌'을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와이너리 16개소가 참여하며, 각종 품평회에서 수상한 와인 등 106종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 캠벨얼리와 머루로 만든 레드와인, 청수 화이트와인, 그리고 샤인머스캣 스파클링와인 이외에도 사과와 블루베리로 만든 다양한 향과 맛을 지닌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청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와인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온다' 프리마켓 34개 업체도 참여하며, 와인 할인행사, 와인 경매,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지역농산물 생산자와 가공자, 그리고 소비자들이 함께 즐기고 상생할 수 있는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인연구소 윤향식 소장은 "이번 썸머와인 페스티벌은 충북에서 생산된 다양하고 품질 좋은 와인을 맛보고, 나만의 와인을 찾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내 와인산업 확대로 원료인 포도, 복숭아, 샤인머스캣 등 지역 농산물 수급 안정화에도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