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뉴스]= 충남도는 27일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본부와 공동으로 ‘2017 해외 바이어 초청 미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사드배치 문제로 경색된 수출환경 개선 및 해외 판로 다변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156만 8000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및 12만 1000달러 규모의 현장계약이 성사됐다.
수출상담회에 초청된 바이어는 카자흐스탄, 일본, 미얀마, 인도, 뉴질랜드 5개 국가의 해외 유력 바이어 10개사이며, 도내 22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수출상담회의 참가 업체는 기초화장품과 기능성화장품, 피부 미용기기, 마스크팩 및 건강기능성 식품을 생산·제조하는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