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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서 '오스트리아로 떠나는 음악여행' 열어

세계적인 음악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주요 클래식 음악축제 <그라페넥 페스티벌> 및 <할리우드 인 비엔나> 개최

 

[페어뉴스]= 서울시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스트리아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오는 9월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3일간 저녁 7시부터 약 100분간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2015년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도시의 클래식>에 이어 2회째 개최하는 이번 해외음악제는 서울광장의 야외스크린을 통해 하루에 1편씩 상영된다. 
 
 올해는 ‘오스트리아로 떠나는 음악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오스트리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2015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 리카르도 무티 & 안네-소피 무터>, 오스트리아 주요 클래식 음악 축제인 그라페넥 페스티벌의 ▴<2016 그라페넥 페스티벌 오프닝>, 유명 할리우드 영화에 삽입된 음악들로 꾸며지는 ▴<2015 할리우드 인 비엔나>이다.

 먼저, 20일(화)에는 최고의 예술적 파트너십을 발굴해 내는 것으로 유명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이 광장 무대에 오른다. <2015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 리카르도 무티 & 안네-소피 무터>는  마에스트로  리카르도 무티와 바이올린의 여제, 안네-소피 무터가 만나 빈 필하모닉과   함께 합동공연을 펼친다. 
    
 21일(수)에는 <2016 그라페넥 페스티벌 오프닝>을 선보인다. 본 페스 티벌은 유럽 3대 여름 페스티벌의 하나로 손꼽히며 오스트리아 빈 외곽의 그라페넥에서 매년 개최한다. 공연이 열리는 “구름 타워”라 불리는 오픈 에어 스테이지는 미래적인 디자인으로 이 페스티벌의 상징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22일(목)에는 유명 할리우드 영화에 삽입된 음악들로 꾸며  지는 할리우드 인 비엔나가 ‘신비로운 이야기–제임스 뉴튼 하워드 헌정 콘서트’라는 부제로 우리에게 아름다운 밤을 선사한다. 세계적인 지휘자인 키스 로크하트가 지휘봉을 잡고 빈 방송교향악단(ORF Radio Symphony-orchestra Vienna)이 연주하는 본 공연은 타이타닉(1997), 귀여운 여인(1990)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삽입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박대우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프로그램의  하나로, 서울시가 준비한 <오스트리아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개최된다.”라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밤에 특별한 추억을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http://www.cultureseo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문화본부 문화정책과(☎ 02-2133-25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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