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경남도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SETEC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참가할 친환경인증 농산물 및 가공품 생산 단체 및 업체를 모집한다.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단체 및 업체는 오는 5월 6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되며, 참가가 확정된 단체 및 업체에게는 부스임차 및 부대시설, 전기사용료 등이 지원된다.경남도는 이번 박람회에 ‘생명(Life), 환경(Environment), 삶(Living)을 담은 경남 친환경농산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참가하며, 경상남도 전시홍보관을 설치하여 박람회 개최 기간중 경남의 친환경농산물 및 가공품을 홍보한다.특히,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남 친환경농산물 고유 브랜드인 ‘I'm Green(아임그린)’을 적극 홍보하기로 하고, 상품홍보 리플릿 제작은 물론 부스 디자인 및 유니폼 등을 제작하여 홍보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박석제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박람회로 경남 친환경농산물 고유 브랜드인 I'm Green(아임그린)을 적극 홍보해 안전농산물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경남 친환경농산물의 이
[페어뉴스]= 아시아 주요 MICE(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 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제10차 아시아전시컨벤션협회(AFECA) 총회와 이사회가 2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C-페스티벌 개최를 맞아 서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전시컨벤션협회(AFECA)총회에는 20개국 150명의 전시컨벤션 전문가가 참가해 아시아 전시컨벤션 산업의 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전시포럼과 동시에 개최된다
[페어뉴스]=부산시는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타당성 기초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4월 30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가진다고 밝혔다.‘2030 부산등록엑스포’는 국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정책 기반을 공고히 하고, 부산시가 미래 도시발전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덕 신공항 건설, 서부산권 개발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획기적 전기로 기록될 세계 최대 규모의 이벤트이다.이번 용역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기본 틀을 제공한 산업연구원(원장 김도훈, 세종시 소재)에서 오는 12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내용은 △주제 설정 및 개최의의 도출 △부산지역 여건 분석 △부지 확보 방안 및 조성부지 검토 △관람객수 추정을 위한 설문조사 △전시연출 컨셉 설정 △사후 활용방안 모색 △타당성 및 개최효과 분석 등이다.부산시는 이번 용역을 기초로 2030년 등록엑스포의 밑그림을 그려 내년 상반기 중에 국제행사개최계획을 신청하고, 2017년까지는 국가사업화 승인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부산시 관계자는 “오는 6월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100만인 서
[페어뉴스]= 지난 4월 17일 청주세관에서 발표한 금년 3월 충북 수출은 13억 5천 4백만 달러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18.7% 증가한 반면, 우리나라의 전국 수출은 전년대비 4.3% 감소한 470억 달러인 상황에서 충북의 대폭적인 수출실적 증가는 대단히 큰 성과이며 금년도 수출 목표달성에 청신호이다. 또한 월별 기준 수출은 지난해 12월 13억 8천만 달러에 이어 사상 2위 기록이다.충청북도는 금년에 해외마케팅사업 71개 사업에 3,922백만원을 투입하여 2,9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일정별로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추진한 해외마케팅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어 참가기업들도 대체로 큰 만족을 나타내고 있다.사업별 추진실적을 보면,- 중국 상하이 화동 수출입교역전(3.1~3.5)에 8개 기업을 참가시켜 3,150천 달러(약 33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으며,- 동경 국제 식품박람회(3.3~3.6)에 8개 기업을 참가시켜 7,659천 달러(약 80억원),- 동남아 무역사절단(3.17~3.24)에 10개 기업을 참가시켜 15,688천 달러(약 180억원),-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4.13~4.17)에 8개 기업을 참가시켜 12,624천 달러(약 1
[페어뉴스]= 광활한 간척지를 달리는 승마대회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변산면 대항리 새만금 게이트웨이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2회를 맞는 새만금 전국승마대회는 선수 300여명이 참가해 마필 220마리로 지구력과 순발력을 겨루게 된다.승마대회 첫날은 장애물 경기가 진행되며 둘째, 셋째 날에는 10㎞‧20㎞‧40㎞ 지구력 경기가 열린다. 국내 생활체육 승마인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인 지구력 경기는 생활체육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승마의 최적지로 손꼽히는 새만금에서 열리는 만큼 대회 참가 선수들의 기량이 유감없이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대회 행사장 내에 무료 승마체험시설도 꾸며져 있어 황금연휴를 맞아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에는 색다른 경험이 기다리는 여행 코스가 될 전망이다.전라북도 관계자는 “행사기간 중 부안군 마실축제가 열리고 어린이날이 연이어 있어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는 사람이 1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승마 인구 저변 확산은 물론 새만금 관광 홍보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대구광역시와 KOTRA 대경권지원단과 함께 28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한․중 FTA 비즈니스 플라자’수출상담회를 열었다.이번 상담회는 최근 가서명 된 한․중 FTA를 활용해 대중국 수출 붐을 조성하고 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에게 FTA의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충칭, 창사, 선양, 우한 등 중국 유수의 지역에서 총 31개 바이어가 참가하는 이번 상담회는 화장품, 농식품, 생활용품 등 대중 수출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산업을 위주로 해 바이어와의 일대일 상담으로 진행된다.국내 업체로는 영천에서 식초를 생산하는 천연식품, 대구에서 프린팅 양말을 제조하는 우수양말과 마늘을 원료로 한 화장품을 취급하는 착한 피부 등 대구․경북에 소재한 유망 중소기업 83개사가 참여했다.중국 웨이하이(威海)에서 금복주, 비트, 뽀로로 치약 등 100여개 한국 상품을 전문적으로 수입하고 있는‘산동스따통(山東新大東有限公司)’의 리우번창(劉本昌) 대표는“현재 산동성 전역에 한국 생활용품을 유통하고 있는데 최근 2~3년간 한국 제품이 폭발적으로 유입되어 한국산 간에도 경쟁이 치열하다”며,“참신하고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찾고 있어
[페어뉴스]= 부산시는 4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MEDICAL ASIA 2015’ 시상식 글로벌 마케팅(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MEDICAL ASIA’는 한중 언론 3사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해외환자 유치와 국제합작을 목적으로 제정된 상이다.부산시는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타깃국가별 특화 마케팅 △해외 의료관광 관계자 초청 팸투어 시행 △부산의료관광 홈페이지, 유튜브, 대형광고판, KBS World TV 등 온·오프라인 홍보 사업을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지원을 위해 통역 인력풀 운영, 임산부 유치업체 지원(임산부 1인당 50만 원), 크루즈 의료관광객 유치,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신규사업 발굴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이번 ‘MEDICAL ASIA’ 글로벌 마케팅(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또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의료관광 시장 다변화를 위해 중증환자 비율이 높은 중앙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자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부산의료관광 해외설명회를 열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
[페어뉴스]= 충북도는 농수산식품 수출목표를 지난해 실적(521백만$)보다 16.3% 증가한 600백만$로 설정한 가운데, 인삼류, 사과, 배, 가공식품 등 수출 효자 품목의 선전과 지난해 공격적 해외 마케팅에 힘입어 경기도 등 도단위에서 ‘15년 1분기 수출액 증가율 1위를 차지하여 충북경제 4% 조기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충북도는 농가소득 증대와 국내 농수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중국 등 6개국 해외시장개척단, 호주 등 3개국 해외시장 홍보‧판촉전 및 방콕 등 국내‧외 6회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다각적인 수출시책을 추진한 결과 전년대비 15.4% 증가한 108백만$을 수출했다.특히, 중국과 FTA체결 및 충청북도중소기업센터 중국 상하이지사를 교두보로 삼아 농수산품 수출시장 개척단이 지난 4.13부터 4.17일까지 11개업체 30개품목으로 중국 시장(상하이,칭다오)을 공략한 결과 115건 41백만$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충북도 신용수 원예유통식품과장은 “각종 FTA 및 세계 경제성장 둔화와 엔화 약세등 어려운 수출여건에도 수출확대가 예상되는 농수산식품 업체를 중심으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상담회,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국제식품박람회
[페어뉴스]= 글로벌 사회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영어학습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사소통 중심의 현장 학습법은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은 생활영어단어들만 알아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의견이 눈에 띄고 있다.영국의 영어학습기관 World English에 따르면 영국, 미국, 호주 등 주요 영어권 국가들에서 원어민의 일상 대화나 TV, 신문과 같은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상위 500개 단어들을 제시했는데, 대부분 about, many, then, them, would, write, like, so, these 등 우리나라 중학교 과정만 이수해도 충분히 알 수 있는 단어들이었다.스마트폰용 기초영어 어플리케이션으로 쉬운영어학습 및 실용생활영어를 제시하고 있는 개발사 썸머래빗(http://blog.naver.com/appcurator)에 따르면 “현지인들도 생활회화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은 어렵지도, 복잡하지도 않은 상황인데 우리나라 영어학습 수준은 영어권 국가의 실생활을 뛰어넘는 수준에 다다라 자칫 교육과정 속에서 영어를 ‘어려운 과목’으로 인지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조언한다. 또한 “언어능력 발달과정에 있는 아동은 단어와 문장의 조합, 변형 원리를 대화
[페어뉴스]=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권정안)은 2015년 두 번째 특별전 ‘해양을 넘어’를 부산도예가회와 함께 4월 28일부터 5월 25일까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에서는 부산, 경남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도예작가 40여 명이 참여해 바다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표현한 도예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생활도자기, 조형도자기, 건축도자기 등 다양한 장르의 도예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양을 재해석한 작가의 예술 세계와 미적 감각을 통해 관람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그 중에서 바다의 파도를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한 부분이 눈에 띈다. 도예작가 원주안의 무제는 항아리의 표면에 바다의 지평선과 수평선, 넘실거리며 파도치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홍찬효의 시간여행-파도소리가…는 경주 양남과 제주도의 주상절리를 모티브로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여 육각형과 삼각형의 긴 기둥 모양을 표현해 신비한 자연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일상의 고단함과 삶의 무게를 담아내고 있는 서명옥의 파도는 자기 반성과 성찰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다.이번 전시는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