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뉴스]= ‘2018 대구무형문화재 제전’이 10월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막했다
딱딱하고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무형문화유산을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와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는 등 전통문화계승을 시민과 함께하고자 천왕메기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2018 대구무형문화재 제전’은 대구의 무형문화재가 보존·전승되어온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기능분야 전시 △예능분야 공연 △체험분야행사 등 시민들이 듣고, 보고, 함께, 알아가며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8 대구무형문화재 제전이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유산을 많은 시민들이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문화공유, 향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