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대구시는 201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대구시, 창사시, 교토시) 국제문화예술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동아시아 춤 축제'를 9월 7일(목) 오후 7시 30분에 대구예술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동아시아 춤 축제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한‧중‧일 민간 무용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 도시의 춤 공연 예술을 즐기고 이해하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서 중국은 창사예술단 무용단이 전통 무용인 ‘룡주경도’와 ‘수·묵’ 등 두 작품을 선보이는데, 첫 무대인 ‘룡주경도’는 중국의 가장 중요한 명절인 단오절을 축하하는 경기로 사나이들이 힘찬 구호와 함께 거대한 노를 들고 용주경기를 하며 서로 협조하며 끝까지 분투하는 모습을 웅장한 춤으로 표현한다. 룡주경도는 중국에서 음력 5월 5일 용머리로 장식된 노 젓는 배를 타고 하는 경기이다 일본은 하나야기 에기쿠 무용단이 ’대지에 사죄하다‘를, 스티리트댄스단인 ’차크라 댄스 컴퍼니‘는 창작 무용인 ‘DISCO'를 공연한다. ‘DISCO'는 1000년 후 안드로이드에 지배되어 절멸되어버린 세계를 표현한 다소 난해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은 효무공연예술원에
[페어뉴스]= 올해 처음으로 동시 개최한 2017 대구국제섬유박람회와 대구패션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 사흘간 EXCO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년대비 관람객수는 24% 가량 증가한 3만2천515명, 계약성과는 2.9% 가량 증가한 9천 480만 불을 기록하는 등 흥행과 계약실적 모두 성공적이었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이번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는 ‘미래적 감성과 첨단기술의 융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7 대구패션페어’와 동시 행사로 개최되어 섬유소재, 산업용소재, 패션의류, 봉제완제품 등이 총망라된 대형 비즈니스 전시회(총 470개사 참가 : PID/325개사, DFF/145개사)로 조성됐다. 이를 통해 섬유패션 스트림간의 융합전시회로써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고, 의류 및 산업용 섬유 수요 업계를 포함한 섬유관련 바이어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향후 비즈니스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특히, 중국의 이른 바 ‘사드보복‘조치에도 불구하고 이번 PID에는 430여명의 중국 바이어가 찾는 등 27개국 총 1천 815명의 해외바이어들이 당초 계획대로 전시회에 참가하였다.주요해외바이어는 중국거점지역(북경, 항주, 상해,
[페어뉴스]= 전국 최고의 대게, 붉은대게 주산지인 경북 울진군 후포항에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열린“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32만여명(축제위 추산)의 관광객과 주민들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첫날인 2일 축제 메인공간인 ‘왕돌초 광장’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상설놀이마당팀의‘축제 성공기원 비나리 판굿’으로 축제판을 열었다. 축제 이튿날인 3일 화창한 새봄 기운이 후포항을 채웠으며, 축제장인 후포항은 경향각지에서 찾아 온 관광객들이 후포항 일원을 빼곡하게 메우면서 꽃샘추위를 녹이며 축제 신명판을 달궜다. 3일 오후 2시 후포항으로 들어가는 초입인 후포해수욕장 앞에서 펼쳐진 ‘월송큰줄당기기와 독도수토사 거리퍼레이드’는 후포항 도심지 2Km 구간에서 펼쳐지며 울진지방의 대동놀이와 국토영유권의 역사성을 결합해 울진군의 문화관광 변별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거리퍼레이드에는 ‘월송큰줄당기기’ 전승마을인 평해읍 월송리 주민 70여명과 후포면 이장협의회와 지역 사회단체, 후포고등학교, 울진군청 직원, 한수원 한울원전본부 지역봉사대, 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해 축제를 통한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도, 거리퍼레이드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2020년까지 해양관광․레포츠 시설 등을 개발해 동해안을 바다와 문화가 어우러진 국민휴양지로 탈바꿈시킨다. 경상북도는 연안과 지역특화자원을 연계한 해양친수공간 확충을 하고 ,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 및 체험벨트를 조성한다. 또한, 경북 동해안 발전의 핵심콘텐츠로 추진중인 등대주변 체험형 해양문화공간 조성을 하여 등대관광명소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지역별, 주요사업별로 살펴보면, 포항 구항 연안유휴지 개발사업은 해양수산부 국민여가 휴양시설 조성 시범사업 지구로 선정된 국내 최초 부력식 해양공원조성사업으로 포항시 남구 송도동 일원에 광장, 음악분수, 파고라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2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 중에 있으며, 9,090㎡의 광장과 함께 대형파고라와 용오름분수 외 11종의 분수가 설치돼 시민들의 여가활용과 각종 공연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포항운하와 함께 새로운 해양관광지가 될 것이다. 포항 송도동에서 두호동 해안변에는 포항운하, 죽도시장, 동빈부두, 영일대해수욕장 등 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한 도심 내 해양관광 거점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8개의 워터폴리와
[페어뉴스]= 경상북도 도청신도시가 관광중심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신청사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69만여 명으로 신도청 이전 첫해를 맞아 그 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관광객 증가의 가장 큰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기행’으로 평가되고 있다.‘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기행’은 지난해 11회에 걸쳐 2,200여명이 참가해 웅장한 한옥양식의 신청사, 원당지 수변공원, 천년숲, 검무산 등 명품 신청사를 둘러보고 탄성을 자아냈으며, 그 입소문이 관광객 증가에 한몫을 했다. 또한, 시․도민들에게 경북의 신성장을 이끌어가는 명품 행정도시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주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신청사와 신도시 건설현장투어, 하회마을․병산서원․회룡포․삼강주막 등 지역 주요 명소 탐방과 함께, 안동․예천 지역의 전통․정신문화에 관한 풍수학과 인문학 전문가의 강연으로 진행됐다.한편, ‘신도청 기행’은 대규모 예산을 수반하지 않으면서 도민이 체감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참신하고 차별화된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운영하는 ‘2017년 도정 특별시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시․도민 뿐 아니라 전 국민이 도청신도시를 방문해
[페어뉴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는 25일 오후 3시 경주향교 전정에서 춘절(春節) 맞이 중화권 관광객 환대 행사를 가졌다. ※ 춘절(春節) : 음력 1월 1일로, 우리의 설날에 해당되는 중국 최대의 명절. 춘절을 앞두고 중국과 대만 등에서 경주를 찾은 100여 명의 중화권 관광객들은 가래떡을 썰어 보고 떡국을 시식한 후 팀을 나누어 제기차기와 투호, 윷놀이 등을 체험하고 이후 교촌마을과 테디베어 박물관 등을 관람했다. 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음식과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그 안에 깃들인 의미를 이해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더 깊이 배우고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만인 관광객 야팅(雅婷) 씨는“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한국에 와서 한국의 전통음식도 먹어보고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다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다시 한 번 경주를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는‘한국관광 100선’에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이 선정됐다. 금강송숲길은 걷기여행으로 대표되는 웰빙 관광지이자 자연 그대로를 살린 친환경적인 숲길이며, 현존하는 금강소나무 원시림 보존지역으로 가장 대표적인 곳이다. 특히, 수백년 된 금강소나무의 피톤치드로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에코힐링을 즐기기에 최적지이다. 금강소나무숲길은 생태경영림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최고의 금강송 군락지를 볼 수 있는 구간과 보부상의 애환이 서린 십이령보부상길을 재현한 구간, 수백년된 대왕송을 볼 수 있는 구간 등 5개 구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산림보호를 위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금강송숲길 탐방은 5월부터 11월까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www.komount.kr)에서 예약하여 탐방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생태문과 관광도시 울진의 브랜드에 걸맞은 대표 관광명소로 국내외에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대표 웰빙관광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 전했다.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 울릉도&독도, 경주불국사&석굴암, 경주 동궁과월지&첨성대, 안동 하회마을, 울진 금강송 숲길, 포항운하&죽도시장, 영덕 대게거리 등 7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경북도 7개 관광지 중 울릉도&독도, 불국사&석굴암, 하회마을 3곳은 2013년에 이어 세 번째 지정됐고, 두 번 연속으로 선정된 동궁과 월지 & 첨성대는 야간관광이 주효했다고 평가된다. 신규 선정된 ▲금강송 숲길은 걷기여행으로 대표되는 웰빙관광 트렌드 반영▲ 포항운하 & 죽도시장은 2014년 포항운하개통으로 새롭게 부상한 관광지 ▲ 영덕 대게거리는 최근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동해안 대표적 먹거리․공연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접목시킨 전통시장으로 평가된다. 한국관광 100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 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중앙부처의 내수관광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이번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7개 관광지를 비롯해 기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경관이 우수한 등대지역을 거점으로 정부의‘해양관광․레저 진흥 정책’과 연계한 동해안 발전의 핵심콘텐츠로‘경북 동해안 등대콘텐츠 관광명소화 방안 용역’을 지난해 3월 완료하고 등대주변 해양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단계 사업으로 체류형 등대관광객의 유치를 위해 동해안의 경관이 우수한 ▲ 포항 여남갑 등대 ▲ 양포등대 ▲ 경주 송대말 등대 ▲ 영덕 병곡항 등대 ▲ 울진 후포등대 ▲ 울릉 행남 등대 ▲ 국립등대교육원 조성(해양수산부) 등 총 7개소를 ‘등대콘텐츠 거점지역’으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포항 북구 여남동 10만㎡부지에 조성되는‘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2018년 준공을 목표로 140억원을 투입하며 기존 포항크루즈와 영일대 해수욕장, 영일대, 환호해맞이공원을 연계해 전망대, 해안둘레길, 마루길, 영일만 친구광장 등이 들어선다.지난해 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를 착공한 상태로 올해 사업비 20억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영덕에는 해파랑길(블루로드) 종착지점이자 석양과 해안 경관이 아름다운 장소인 병곡항 등대에 고래불 해수욕장과 연계해 2017년 준공을 목표로
[페어뉴스]= ‘제6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오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커피의 도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지방 최대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100개 업체,250여 개의 부스가 참가한다. 전시장은 크게 △커피카페브랜드관 △홈카페브랜드관 △스페셜티커피존 △커피사진전 △앤틱머신 전시 △각종 경연대회 △공개강연 및 시연회 △커피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의 가장 트렌디한 주제를 다루는 특별관으로는 ‘홈카페특별존’이 운영된다. 커피산업의 발전과 대중화를 통해 홈카페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어 이번 박람회에서는 ‘홈카페’를 키워드로 삼아 △홈카페 브랜드관 △홈카페 체험관 △홈카페 세미나를 구성하여 다양한 홈카페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각종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홈카페에 관심 있는 주부, 학생 등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인재발굴과 새로운 메뉴개발을 위해 각종 경연대회도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전국학생바리스타대회’ △로스팅의 실력자를 발굴해온 ‘대구커피로스팅챔피언십’ △전국에서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된, 커피와 주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볼 수 있는 ‘월드커피칵테일챔피언십’ 대회가 동시 개최되며,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