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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자로,세월호 외부 충격으로 침몰 주장…'세월X' 8시간49분 영상 공개

 

[페어뉴스]=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세월호 침몰 원인이 잠수함 등 외부에 의한 침몰 가능성을 주장하며 영상을 공개했다.

자로는 다큐멘터리 '세월 X'를  25일 오후 4시 16분에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재생시간이 8시간 49분에 달하는 영상 크기 탓에 업로드 시간이 지연돼 26일 새벽 1시 반경  영상이 공개됐으나 영상 화질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해 비공개로 전환했다가 한 참후에야 수정된 영상을 재업로드 했다.

세월호 침몰 원인을 파헤친 필리버스터 다큐멘터리 ‘세월X(SewolX)’를 제작한 자로는 세월호 침몰 원인이 외력에 의해서라고 주장하고 '잠수함 충돌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외력에 의한것이라는 주장에는 진도 VTS 레이더영상에 나타낸 주황색 괴물체를 근거로 들었다.  

자로는 별도의 궤적이 급변침 당시 세월호에서 떨어진 컨테이너일 수도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컨테이너는 레이더 반사면적이 작아서 사실상 레이더 감지가 불가능하다"고 반론을 제기했다.

또한 레이더에 나타난 주황색이 배 크기의 1/6에 달하는 것으로 보아, 세월호에 실린 컨테이너 45개중 20개가 배에 남아 있었고  바다에 떨어진 25개의 컨테이너 크기보다 훨씬 더 크다고 밝혔다.  

자로는 "보안상 이유로 밝히지 않는 해군 레이더 영상을 공개해야 사고의 원인이 제대로 밝혀질 것"이라며 " 제2의 세월호 특조위를 부활시켜 제대로 된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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