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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한 양촌곶감 매력에‘흠뻑’ 2016 양촌곶감축제 성료

 

[페어뉴스]=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라는 슬로건 아래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4회 양촌곶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양촌곶감축제는 천혜의 햇빛, 청정 자연바람과 정성으로 건조해 달고 쫀득한 곶감의 풍미와 고향의 정취를 듬뿍 선사하는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지역의 대표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식에서는 양촌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곶감만들기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개막 축하공연에는 가수 박상철 등 유명가수가 출연해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려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황명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랑산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과 큰 일교차 등  등 천혜의 자연 조건과 양촌곶감 농·임업인들의 열정 덕분에 양촌곶감축제가 어느덧 14번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청정의 고장 햇빛촌에서 나오는 양촌곶감을 더욱 많이 애용해주시고 시골의 넉넉한 인심과 정을 듬뿍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맑은 날씨 속에 시골의 정겹고 경이로운 풍경을 즐기며 감와인‧감식초 등 다양한 시식회와 따끈한 정을 나눠주는 곶감차로 추위를 녹였으며, 농가에서 정성스럽게 말린 곶감과 딸기, 머위, 상추, 서리태 등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장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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