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12월 6일(화)~7일(수) 양일간 경주컨벤션뷰로와 공동으로 경주화백센터(HICO)에서 ‘2016 Korea MICE Alliance 컨퍼런스 및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동 행사는 한국 MICE 산업을 대표하는 업계, 학계, 정부, 지자체 등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한국 MICE 산업의 현안과 대안을 논의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MICE 산업 육성에 기여한 단체(운영, 유치) 및 개인(학술, 공로) 부문별로 시상한다.
행사 첫째 날인 6일(화)에는 “대중의 눈에 비친 MICE 산업” 을 주제로 카이스트 원광연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세션이 열린다. 글로벌 세션은 ASAE(미국협회임원소사이어티) 글로벌 개발 본부장 그레타 코틀러(Greta Kotler)와 ICCA(국제컨벤션협회) 아태지부 부의장 제인 봉 홈즈(Jane Vong Holmes)의 주제발표 및 문화체육관광부의 ‘MICE 발전 방안’ 발표로 진행된다.
또한, 공사는 ‘지역 MICE 포럼’과 국제회의 기획업체를 대상으로 부정청탁 방지법과 관련한 ‘MICE 정책포럼’과 인센티브·기업회의 설명회 등 다양한 세션을 마련하여 MICE 산업계의 상생과 협력 그리고 정보와 노하우 공유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발생한 지진 여파로 위축된 경주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주역사지구를 중심으로 포스트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