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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생태여행

한강 아라호, '17년 외국관광객 10만 명 유치한다.

서울시, 웨딩‧음악회 등 콘텐츠 다양화 하고 ‘여의도 관광벨트’ 조성해 연계운행

 

[페어뉴스]=  서울시가 특화관광유람선인 한강 아라호의 특색을 강화하고, 나아가 여의도 내 한강 수변구역(약 13,884㎡)의 공공‧민간 관광자원을 연계, 내년 한 해 1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우선, 한강 아라호의 콘텐츠를 다양화한다. 모든 연령층의 승객이 즐길 수 있는 선상공연은 물론, 레스토랑, 웨딩, 음악회, 기업 신제품 발표, 전시 등 타 유람선과는 차별화 되는 새로운 레저‧문화공간으로 진화한다는 계획.

 ‘한강 최초의 공연 전문 유람선’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한울림’의 퓨전 국악, K-pop공연, 수상레저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한류 열풍에 발맞춰 중국‧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문화 콘텐츠를 기획, 추진 중이다. 

 이와 더불어 선착장이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 내 자전거 대여 서비스, 한강몽땅축제와 같은 공공 콘텐츠와 한화63스퀘어, IFC몰과 같은 민간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여의도 관광벨트’를 조성한다. 이를 활용해 여의도의 대표적 명소를 돌며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는 것. 한강 최초로 선박 LED 광고 사업도 검토 중이다.  

 한강의 관광명물로 부상하고 있는 아라호는 한강 최초의 다목적 유람선으로 지난 7월부터 임대형식으로 아라호를 운영하고 있는 민간업체 ㈜렛츠고코리아를 통해 이러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여의도 관광벨트 사업 결과를 토대로 서울 11개 한강공원으로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강 아라호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아라호 홈페이지(www.araho.kr) 또는 전화(02-978-79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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