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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50+ 보람일자리 2,236개 창출한다

경험 풍부한 50+세대에게 지속적 사회참여 및 안정된 노후생활 기회 제공

 
 
[페어뉴스]=  서울시는 사회적 경험과 인적 자원을 갖춘 50+세대(만 50~67세) 에게 총 31개 사업, 2,236명 규모의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보람일자리’는 50+세대가 은퇴 후에도 그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이 사업을 통해 학교,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인생 2막의 기회를 얻게 된다.
 
 보람일자리 참여자에게는 매달 57시간 기준(원칙)으로 월 52만 5천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이는 서울시 생활임금을 적용 시간당 9,211원을 적용한 금액이다.
   
  올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보람일자리 사업은 크게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①사회서비스형, ②마을지원형, ③세대통합형, ④50+당사자지원형, ⑤사회적경제지원형이다.
 
<사회서비스형>은 6개 사업에 총 529명으로 일선 복지현장의 사회공헌 활동가로서 사회서비스형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50+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권익 개선을 지원한다. 참여자 교육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 전문 인력으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 마을지원형 >은 7개 사업에 총 717명으로 지역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주민 주도형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개발된 마을지원형 사업은 지역을 잘 아는 50+세대가 복지사각지대의 틈새계층을 발굴‧지원한다.

< 세대통합형 >은 11개 사업에 총 702명으로 어린이와 청년, 어르신까지 세대별 징검다리 역할을 할 50+세대가 참여한다. 세대 공감 및 사회 통합의 매개체가 되는 만큼 보람일자리 사업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인 702명이 참여해 힘을 쏟는다.
 
< 50+ 당사자 지원형 >은 4개 사업에 총 178명으로  또래 세대를 돕고 참여자에게 전문 컨설턴트로서 커리어 모색 기회를 제공하는 50+ 당사자 지원형 사업에서도 178명의 50+세대가 일할 예정이다.

< 사회적경제 지원형 >은 3개 사업에 총 110명으로  50+세대의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인력이 부족한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보육시설 등을 돕는 사회적경제 지원형 사업에는 총 110명의 중장년층이 활동한다.
 
   2018년도 보람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더 많은 정보와 사업별 모집, 신청  및 접수는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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