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교육과정인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를 4월 16일 개설한다.
웨비나(Webina)는 강의 및 양방향 질의응답이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웹세미나(Web Seminar) 형식의 온라인 교육을 말한다.
본 교육과정은 ‘20년에 중견·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10월말까지 총 8회 운영, 1천여명이 교육에 참여하였다.
올해는 ‘등대 프로젝트(’21.2.24)’ 후속조치로,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혁신역량 제고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웨비나 교육과정 추진하여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21년 교육과정은 작년과 같이 동일한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오는 11월 중순까지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총 1천여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21년 기술·시장 전망, △D.N.A(Data. Network. AI) 산업 고도화 방안, △산업별 디지털 혁신사례 등 총 16명의 전문가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➊전자, 자동차 등 주력산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➋유통·물류, 에너지 분야 등에서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전환 우수기업 최고경영자와 전문가들이 대거 연사로 나서 업종지식(Domain Knowledge)과 디지털 혁신 기술(AICBM 등)을 활용한 新비즈니스 창출 및 생산공정 혁신 사례 등 디지털 전환의 생생한 이야기와 노하우를 제공하고,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추현호 혁신기획본부 센터장(경영공학 박사)은 “정부는 그간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DX) 환경조성을 위해 지원해왔으나 ROI 불확실, 부담 비용 등으로 여전히 인식도가 낮은 상황이다. 본 웨비나 교육과정은 디지털 전환 의사결정의 핵심 key인 CEO·임원 등을 대상으로 DX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DX가 기업경영의 핵심 아젠다로 추진될 수 있는 토대로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 사항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http://www.koiia.or.kr)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ademy.fomek.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향후 교육과정에 추가로 참여를 원하는 중견‧중소기업 재직자도 이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